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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에코매니저 양성으로 생태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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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에코매니저 양성으로 생태관광 활성화

생태관광지 해설·보존·운영 등 주민 중심 생태활동가 집중 육성
▶ 에코매니저 30여명 3일간(5.28, 5.29, 6.4) 맞춤형 심화교육 실시
▶ 관광 분야 방역지침 설명과 함께 해설 경연대회로 역량 제고
▶ 전문가 양성 통해 생태관광지 체계적 운영과 주민소득 향상 기대

 

[전북=열린정책신문]  전북도는 지역주민 주도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에코매니저(지역 생태관광 해설사) 30여명을 대상으로 28일부터 3일간 전주 원색명화마을에서 상반기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

전북도는 2015년부터 변화하는 국내외 관광 흐름에 발맞춰, 전북 천혜의 자연 유산을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생태관광 육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 중심으로 에코매니저를 발굴 및 양성하여 생태관광 협의체 등 향후 자립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17년부터 교육을 통한 성장 지원을 추진 중에 있다. 생태관광 에코매니저란, 생태관광지에서 해설과 안내를 통한 마을의 이해와 환경 보전 노력, 관광객 인식 증진 등의 복합적 운영을 담당하는 생태관광지내 주민 중심의 생태 활동가를 뜻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내 해설사(자연환경해설사, 숲해설사, 지질공원해설사, 문화관광해설사 등)나 활동가(각종 지도사, 지킴이 등)를 영입함으로써 장기적으로 해설사들의 안정적인 직업화를 꾀함과 동시에 그들의 경력과 노하우를 시군 생태관광지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마스크 쓰기, 거리 두기,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되는 3일간의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역내 자원조사 방법과 시군별 생태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를 직접 기획하여 방문객에게 해설 및 온라인 홍보에 활용하는 등 각 지역별 생태관광 운영에 관한 전반에 걸쳐 심화된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날인 6월 4일에는 종합적 심사 및 평가를 통하여 에코매니저의 역량을 1,2,3단계 별로 구분하는 것을 주안점으로 두고, 향후 이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숙련된 에코매니저 양성을 위하여 기본 해설 및 안내 중심에서 지역별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특색 있는 생태관광지 조성,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주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 등을 통하여 한 단계 높은 차원의 자립형 생태관광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는 2015년부터 도내 우수한 자연자원의 보전과 관광자원의 활용을 위한 생태관광 육성사업을 12개소를 중심으로 2024년까지 10개년 계획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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