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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강진군-완도군,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힘모은다[전남=열린정책뉴스] 해남군과 강진군, 완도군이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명현관 해남군수와 강진원 강진군수,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4일(화) 강진군청서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군은 전남도내 공모로 추진되고 있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이 해양수산의 중심지인 전남 서남권에 입지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이에따라 성공적인 유치·건립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상호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3개군은 해양수산 유물 확보에 공동대응·협력하고,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박물관 건립을 통해 차별화된 역사문화복합공간을 조성하고, 각 지역의 관광거점을 연계한 해양문화 관광벨트로 육성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한점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도내 지자체간 균형발전을 위해 국립기관의 서남권 유치에 의지를 모아 마련된 자리로, 전남도내 7시 시군이 뛰어든 박물관 유치전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특히 해남군은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의 최초 사업 건의 지자체이자 도내 지자체간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의 최적지라는 점을 부각해 박물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도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사업부지 무상 제공과 박물관이 건립 시 소장해양유물 전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등 구체적인 설립계획도 제시하고 있다. 범군민 유치 서명운동과 함께 14개 읍면 이장단의 유치지지 선언문 발표, 대한기자협회 해남군지부 언론인 성명서 발표 등도 이어져 군민들의 참여 열기도 뜨거운 상황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해남군은 역사적으로 마한시대 일본 및 중국, 가야와 활발한 해상교역을 했던 해상왕국으로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는 찬란했던 전남 서남권의 해양사를 복원하는 길”이라며“지역균형 발전의 측면에서도 서남권 유치에 뜻을 모은만큼 박물관 유치가 서남권 전체의 발전에도 큰 기반이 될 것이라는 점을 알려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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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비전 실현하자”[전남=열린정책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4일(화) “미국 순방에서 남도장터유에스(US) 개장과 관광설명회 등을 통해 전남이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자신감을 가진 만큼, 앞으로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비전을 실현하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민선8기 첫 정례조회를 열어 “민선7기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 추진, 방사광 가속기 유치경쟁 등을 겪으면서 전남도가 세계적 수준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최근 미국시장에서 지자체 처음으로 단독 관광설명회를 하고, 20억 달러 규모 외자유치 협약을 하면서 보여준 영문 소개 영상과 관광 영상에 미국인과 교포들이 ‘원더풀’을 연발하며‘전남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이미 우리 스스로가 월드클래스에 다다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자수성가해 미국에서 가장 큰 상업용 냉장고 제조기업을 운영하는 브라이언김 터보에어 회장이 남도장터유에스 개장식 축사에서 “이제 우리는 미국보다 더 떳떳하고 당당하게 실력으로 앞설 수 있다”고 말한 것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민선7기 4년간 수백억대 대형 국책사업을 많이 유치하는 등 도민들로부터 역대급 일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민선8기도 이제사 100일이 되는 상황에서 내년 정부예산안에 전년보다 6천899억 늘어난 국비 8조 2천억 원을 확보해 새 정부 출범 이후 나타난 도민들의 전남 홀대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실제로 최근 전남도는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전국 첫 2회 연속 노사문화 대통령상, 일자리 평가 전국 최우수상, 관광 분야 소셜 아이 어워드 3관왕, 김영록 지사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 소방본부의 소방기술경연 ‘화재진압’ 1위 등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또 차세대 그리드반도체 구축 및 차세대 전기차 육성, 고대역사 마한 복원 세계화 등의 기틀을 닦았다. 김 지사는 또 “전남은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과를 신설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를 가장 앞서 준비했고, 특히 농수축산물 판촉과 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100만 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목표를 달성하면 전남이 우리나라를 움직이는 큰 힘이 될 것이므로, 대전환의 시대에 전남이 세계와 경쟁하고, 세계로 웅비하도록 온힘을 쏟자”고 강조했다. 최근 고인이 된 임 모 주무관에 대한 애도의 뜻도 표했다. 김 지사는 “안타깝게 우리 주변을 떠난 고인의 노고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유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고인의 일은 우리 모두의 일로, 성공한 사람이든 어려운 사람이든 누구나 마음의 상처가 있을 수 있다”며 “그런 때를 잘 극복하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동료들의 아픈 상처를 헤아리고, 제도적으로 전문가 도움을 받도록 하는 직장문화를 함께 만들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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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검사, '계속 가보겠습니다' 판매 인세 사랑의열매에 기부[서울=열린정책뉴스] '계속 가보겠습니다'의 저자 임은정이 초판 인세의 일부인 1천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지난 5일(월) 기부했다. 기부금은 여러 분야에서 양심을 지키며 외롭게 내부고발자의 길을 걷다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는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계속 가보겠습니다'는 검사 임은정의 첫 번째 단독 저서다. 내부자의 시선으로 검찰의 치부를 세상에 드러내 온 10년의 기록과 다짐이 담겨 있다. 출간과 동시에 정치사회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자 임은정은 “공정하고 바른 검찰이 되기를 바라는 공적인 의도로 출간을 결심했고, 기획 단계에서부터 기부를 계획했다.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인세를 꾸준히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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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의원, '강서구 항공고도제한완화 '토론회 성료[서울=열린정책뉴스] 강선우 국회의원(서울 강서갑, 더불어민주당)은 30일(화) 오전 강서구 곰달래문화복지센터 7층에서 ‘강서구 고도제한 완화 및 지역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김경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이 좌장, 조기만 강서구의회 의원이 사회를 맡았으며, 김연명 한세대학교 교수(前 항공안전기술원장)와 신성환 박사(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의 발제, 윤성배 국토교통부 항공안전환경과 과장 및 장재민 한국도시정책연구소 소장의 토론으로 구성됐다. 강서구민 200여명이 토론회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 김성한 의원, 고찬양 의원 등이 참석했다. 강선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고도제한 완화의 법적 근거는 마련되었지만 국제기구(ICAO)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는 조건으로 인해 진척이 더딘 상황”이라며“추가적인 법 개정을 통해 강서구 항공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토론회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연명 교수는 “현 장애물제한표면은 1950년대에 만들어진 규정”이라며“현대 항공기 운항의 특성을 반영하는 새로운 장애물제한표면 개념을 설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발제자인 신성환 박사 역시 현 비행안전 기준이 너무 오래 전에 만들어졌다는 것을 지적하며 “ICAO에 따라 미국 등 해외에서는 이미 고도제한 완화를 하고 있는 만큼 한국도 국제적 추세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에 고도제한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장재민 소장은 “강서는 고도제한과 공항 소음피해라는 두 가지 요소로 발전이 저해되고 있다”며 “고도제한이 완화되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도제한 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고도제한 관련 주민들의 자유로운 질의와 발제자 및 토론자의 답변이 이어졌다. 고도제한 관련한 강서주민들의 열띤 질문에 윤성배 과장은 “ICAO 국제기준이 마련되면 최대한 빨리 국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강선우 의원은 “오늘의 논의를 토대로 계속해서 관계 부처에 고도제한완화의 필요성을 강력히 전달하고, 공항시설법 개정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고도제한 완화를 한날한시라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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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박환희 의원, '합리적인 일자리 창출방안' 강조[서울=열린정책뉴스] 박환희 서울시 의회 운영위원장은 8월 29일(월) 서울시에서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의 박병식 회장과 이경호 부회장과 만나 서울시 일자리 창출방안과 자연환경보존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박환희 서울시 의회 운영위원장은 이번 대담에서 일자리 창출 사업은 "정부 혹은 지방정부가 노동시장의 부조화, 경기침체시 발생하는 실업난을 극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적극적인 노동시장 정책으로써 일자리 창출사업의 핵심은 공공근로, 직업훈련, 고용서비스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히며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서울시는 금융위기 이후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공급을 목표로 공공근로, 직업훈련, 고용서비스 사업을 시행해왔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는 "하지만 공공근로참여자들의 반복적인 사업참여, 민간 직업훈련기관과 동일한 프로그램공급, 부족한 일자리 플로스센터 등으로 인해 일자리 창출사업이 큰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고 예산이 지속적으로 지원되는 단발마적인 지원으로 한계가 있으므로 장기적으로는 정부와 기업이 Win-Win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제시가 요구되며 세미나 등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찾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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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사치갤러리에서 출발한 스타트 아트페어가 올해 처음 서울에서 개최한다. (행사명: StART ART FAIR SEOUL 2022)[서울=열린정책뉴스] 2014년 사치갤러리에서 출발한 스타트 아트페어가 올해 처음 서울에서 개최한다. (행사명: StART ART FAIR SEOUL 2022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성동구 갤러리아포레의 더 서울라이티움 전시장 1관, 3관에서 개최된다. 아트앤컴퍼니 갤러리, 클램프 갤러리, KMJ 아트갤러리 등 국내 주요 갤러리들과 일본, 미국, 영국 등 해외 갤러리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50 여개 부스와 다양한 특별전을 통해 200 여명의 작가, 1,0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공식 후원사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호텔 로비에서 5월부터 프리뷰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2014년 런던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처음 시작된 스타트 아트페어 인 사치갤러리(StART FAIR in Saatchi Gallery)가 아시아 미술시장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더 서울라이티움(The Seouliteum)에서 9월1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갤러리아포레 1관, 3관을 활용한 이번 스타트 아트페어는 총 50여 부스에서 약 200여명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트아트 글로벌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협력 하에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새롭고 다양한 특별전이 준비되어 있으며, 단색화가로 잘 알려진 단색화의 거장 김태호, 한국화의 거장 김병종 등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을 대거 소개한다. 캐나다 국립 장애인 문화 예술원(NaAC)과 함께하는 특별전에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조각가인 故이원형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원형 작가는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조각가이며 신진작가들을 후원해왔다. 이번 StART ART FAIR SEOUL 2022에서 전시되는 작품의 수익금도 NaAC 와 NaAC기관이 후원하고 있는 350명의 장애인 작가들에게 기증이 될 예정이다. 대표 해외 갤러리로는 안다미로 갤러리(Andamiro Gallery), 모먼클래쳐 (momenclature L.L.C.)가 참여한다. 해외 작가로는 남아프리카에서 야생 동물의 사진을 촬영하는 크리스 팔로우스(Chris Fallows), 영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하티(Harti), 네온사인 작품으로 유명한 마크 슬로퍼(Mark Sloper)를 포함해 일본 에반게리온 애니메이터인 요네야마 마이(Yoneyama Mai), 켄타 코바야시(Kenta Cobayashi)등이 전시에 참여한다. ‘미디어아트 특별전’에서는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 오늘날 주목받는 미디어 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기안84’ 특별전에서는 독창적인 시선으로 풀어낸 팝아트 작품과 신작들을 조명한다. 한국 작가들을 육성하는 취지로 기획된 공모전인 ‘공모작가 특별전’은 새로운 작가들을 재발굴하는 특별전으로, 회화와 조각 등 다양한 영역의 작가 30여명의 작품들을 통해 케이팝과 영상예술, 클래식으로 다져진 우리나라의 문화적 위상을 한층 높힐 자리를 마련한다. 월간 행복이 가득한 집 함께 기획된 ‘StART Schools Art Competition’에서는 공모로 채택된 8명의 대표 학생들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개성을 살펴본다. 뿐만 아니라 위너로 잘 알려진 송민호(Ohnim), 강승윤(Yooyeon)이 선보이는 부스에서는 ‘Ohnim’ 이라는 예명으로 작가 활동을 시작한 송민호의 독창적인 작품을 통해 음악이 아닌 그림으로 새로운 소통을 시도한 작가의 면모를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 패션디자이너 이상봉과 마네킹 작가로 잘 알려진 역량있는 작가인 이재은이 선보이는 ‘이상봉 X 이재은’ 특별전과 더불어, The Ten 부스에서는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작가 16명이 선보이는 이색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시대 미술시장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스타트 아트페어는 매년 10월 런던 프리즈 위크 기간에, 최고의 현대미술관인 사치갤러리에서 열리는 아트페어로 가장 주목해야 할 위성 아트페어로 선정된 바 있다. 이렇듯 확고한 명성을 쌓아온 스타트 아트페어는 런던의 명성을 이을 다음 도시로 서울을 선택했다. 이번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는 키아프 및 프리즈 서울과 같은 기간에 개최된다. 아트페어를 주관한 세계적인 미술품 컬렉터인 데이비드와 세레넬라 시클리티라(David and Serenella Ciclitira)는 10년 전부터 한국 미술을 수집하고 코리안 아이(Korean Eye)'라는 전시를 기획하면서 한국 예술을 국제무대에 알렸다. 영국에서도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제 한국 미술에도 'K-아트'라는 별칭이 붙기 시작했고, 2021년 사치 갤러리에서 개최된 '스타트 아트페어'에서는 K-팝 코너가 별도로 마련되기도 했다. 이번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StART ART FAIR SEOUL 2022)는 한국의 미술시장 발전과 국내 작가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위해 특별한 공모방식도 도입했다. 엄격한 심사로 선발된 작가들의 작품들은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와 서울에서 순회 전시회를 지속 개최하며 세계인들에게 한국 미술의 다양성과 예술성을 두루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며 최적의 입지로 주목받는 성수동에서 개최되며, 인근 컬렉터들이 함께 하는 문화 축제의 장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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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금융위기 상황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검증"[서울=열린정책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4일(수)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과거 위기 상황에 비해 우리 경제의 대외 재무 건전성은 많이 개선됐지만, 결코 방심할 수 없다"며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3고(高)' 현상과 관련, "금융위기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민간 전문가분들과 전망한 것보다 국내외 거시 상황이 조금 더 어렵게 전개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달러화 강세에 따른 원화 약세,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입 가격 상승과 무역수지 적자 폭 확대" 등을 거론했다. 또한, "국제유가와 곡물 가격이 다소 안정되고 있지만, 러시아의 유럽에 대한 가스 공급 축소로 글로벌 요인에 의한 인플레이션을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주요국의 금리 인상 등으로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확대되고, 글로벌 경기둔화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말하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정부는 지난 6월 비상 경제 체제로 전환한 이후 매주 직접 제가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며 민생현안을 챙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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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긴급 청년간담회 개최로 국민의힘의 바람직한 발전방향 논의”[경기=열린정책뉴스] 당 내홍 격화, 국정지지도 하락 등 국민의힘이 비상상황을 선언하고 비대위 체제 전환을 공식화한 가운데, 청년들이 바라보는 국민의힘의 아쉬운 부분을 짚어보고 바람직한 방향을 찾기 위한 긴급 청년간담회가 열렸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지난 6일(토) 이천시 청년 도의원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경기도의원)과 함께 자영업, 사회복지업, 교육업, 건설 및 부동산업 등 이천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을 초청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국민의힘 당 내홍 문제, 국정지지율 하락 원인진단, 국민의힘 비대위 체제 전환 입장 등 당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청년들이 생각하는 이천시 현안과 미래비전 등 폭넓고 다양한 주제까지 다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당 내홍과 관련하여 국민의힘의 대처방식에 실망한 터라 간담회 초청을 받고 조금 주저하기도 했지만, 막상 만나 뵈니 청년들의 질문마다 성의 있고 진솔하게 답변을 해주셔서 일정 부분 오해도 풀렸다”며 “앞으로도 청년과의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석준 의원은 “당 안팎에서 여러 갈등과 혼란이 끊임없이 이어져 국민들께서 걱정과 우려가 크시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소통하며 해답을 찾아 나가야 한다”며 “국민의 소리에 경청하여 하루빨리 당 안팎의 갈등과 혼란을 수습하고, 집권여당으로서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책임 있는 모습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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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제1회 광주전국수영선수권대회 개최[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는 2019광주세게수영선수권대회의 유산사업으로 ‘제1회 광주전국수영선수권대회’와 ‘제1회 광주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를 16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와 대한수영연맹이 공동 주최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수영 경기가 열린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다. 유년부부터 일반부까지 엘리트 선수가 참여하는 전국수영선수권대회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열리며, 동호인이 참여하는 마스터즈수영대회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대회 종목은 선수권대회는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 등 4개 종목, 마스터즈대회는 경영, 다이빙 2개 종목이다. 지난 8일까지 선수 등 참가단 접수를 마감한 결과, 선수권대회는 2500여 명, 마스터즈대회는 1500여 명 등 총 4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2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기량을 선보인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가 다수 출전한다. 3년 전 광주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수영선수권 다이빙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린 김수지(울산광역시청) 선수는 본인의 주종목인 스프링보드 1m에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영광을 재현한다. 박태환 선수 이후 처음으로 남자 자유형 400m 결승 진출해 6위에 오른 김우민(강원도청) 선수는 자유형이 아닌 개인혼영 200m와 개인혼영 400m에 도전한다. 부다페스트에서는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출전한 모든 종목(여자 배영50m, 100m, 200m)에서 준결승에 올랐던 이은지(방산고1) 선수는 배영 50m와 개인혼영 200m에 나선다. 강기전 시장은 “광주전국수영선수권대회와 마스터즈수영대회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사업으로 올해를 기점으로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해가는 성숙한 시민정신을 기념하는 광주시민과 수영인의 축제가 될 것이다. 전국 최고의 시설인 남부대 국제시립수영장에서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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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맛남 임오경과 맛있는 만남’김민수 편 공개[경기=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갑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우리 사회 이웃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는 유튜브 콘텐츠 ‘만남, 맛남 임오경과 맛있는 만남’(이하 만남 맛남) 김민수 편을 7월5일(화) 공개했다. 초대 손님 ‘미스터샤크’ 김민수 대표는 광명 출신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1996년 제26회 애틀랜타 올림픽 유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현재는 성공한 CEO로서 유도 꿈나무와 광명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고 있는 김 대표는 이날 탁구, 씨름을 거쳐 입문한 그의 유도 인생과 K1 도전, 골프프로 및 사업가 도전까지. 그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공개했다. 특히 김 대표는 스포츠 스타들이 국민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노래로 전해 주고자 시작한 스포츠 합창단 활동 등 임오경 의원과의 사회공헌 활동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임 의원과 광명시의 학부모들에게 호신술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호신술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여성들도 기초 체력을 올리고 방어 능력도 기르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꾸준히 운동할 것을 주문했다. 임 의원은 김 대표의 여성 대상 호신술 콘텐츠에 관심을 보이며, 법적‧제도적 장치에 앞서 여성 스스로 자신을 지키기 위한 체력과 능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야 함을 강조했다. 김 대표 또한 호신술 교육 경험담을 전하며 “정부 및 지자체에서 관심과 투자가 필요한 부분이다”라는 부탁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민수 대표는 임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체육계 선배이자, 나의 고향 광명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인 임오경 의원님의 의정활동을 하루도 빠짐없이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며 “대한민국 체육계, 나아가 광명시에 꼭 필요한 지역구 국회의원”이라며 임 의원을 응원했다. 임오경 의원은 “길고 길었던 코로나19 터널을 지나 이제는 우리 일상이 회복되었으니 우리 이웃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자주 만들 것”이라며 “특히 광명시민들을 많이 모셔 맛있는 만남과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만남, 맛남 임오경과 맛있는 만남’ 김민수 편의 자세한 내용은 국회의원 임오경 유튜브 공식 계정 임오경TV(https://www.youtube.com/c/임오경t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