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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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22년산 맥류 정부보급종 신청 접수[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올해 파종할 2022년산 맥류(보리·호밀) 정부보급종 35,920kg을 확보하고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8월 26일까지 종자 신청을 받는다. 공급되는 품종은 맥류는 새쌀보리 2,800kg, 흰찰쌀보리 33,100kg, 호밀 20kg 총 3가지이다. 종자 신청 시 소독과 미소독을 구분해야하며 호밀은 미소독만 공급된다.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하면 된다. 공급가격은 20kg 1포 기준 쌀보리 소독분 28,380원, 미소독분 26,830원이며 호밀은 41,590원이다. 신청이 완료된 후 9월 13일부터 10월 11일 사이에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작물연구팀 안준섭 팀장은 “보급종은 정부에서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검사규격에 합격한 종자이므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보존되며 발아율이 높아 초기 생육이 왕성하다”면서 신청기간을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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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자매도시 경기도 군포시 수해 구호물품 지원[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8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 입은 자매도시 군포시의 수해복구를 위해 구호물품 지원에 나섰다고 16일(화) 밝혔다. 경기도 군포시는 지난 8일부터 내린 누적 강수량이 431.5mm를 기록했으며, 특히 8일 오후 10시부터 1시간 동안 112.5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주택 등 건물 360세대와 지하주차장이 침수되고, 토사가 유실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무안군은 자매도시인 경기도 군포시의 수해 소식을 접하고 컵라면, 쌀, 화장지 등 총 6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피해 현장으로 전달했다. 김산 군수는 “자매도시인 군포시가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안타까웠다”며 “갑작스런 수해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군포시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회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과 군포시는 1998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농수산물 판매, 양 시군 대표축제를 방문하는 등 상호 간의 문화를 공유하고 우호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발히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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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 개최[함평=열린정책뉴스]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함평자연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나라꽃 무궁화가 전시된다. 함평군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7일부터 28일까지 자연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을 이뤄낸 우리 민족의 의지와 끊임없이 피고 지는 무궁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산림청 주관으로 지난 10~15일에 열린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수상작과 ‘2022 전라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수상작 등 총 35점이 함께 전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욱과 무궁화속의 낙엽관목인 무궁화는 매년 7월~10월 중 약 100일 동안 끊임없이 꽃이 피고 져 무궁화라 이름 붙여졌고, 광복절을 즈음해 가장 화려하게 꽃을 피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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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유소년축구단(무안FC), 전국대회 준우승 쾌거[무안=열린정책뉴스] 무안군 유소년축구단(이하 무안FC)이 U-12가 종합 준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 동안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공원일원에서 열린 ‘2022 해남땅끝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에 참가하여 U-12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2 해남땅끝배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는 (사)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 주최하고, (사)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 해남군축구협회 주관하고, 해남군과 해남체육회, ㈜스타스포츠가 후원한 대회로 U7~8, U9, U10, U11, U12, 중등부(1~2학년), 총 6개 부분으로 나누어 총 64팀으로 구성하여 1,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전국규모의 대회이다. 무안FC는 U12가 총 16개 팀과 예선경기부터 5강까지 4승 6무 무패행진을 하고, 이후 천안성한수FC를 상대로 0:0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고, 승부차기에서 2:3으로 져서 아쉽게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무안FC 노현수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U12 주장인 이동현선수는 우수선수상을 U11는 페어플레이 상을 수상했다. 무안FC 노현수 감독는 “우리 무안FC 아이들의 열정과 실력은 전국 최고였으며 올 10월 개최되는 무안군 대회에서는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하고, “무안군과 학부모님들의 도움으로 이 같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무안FC는 2019년 12월 축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부모가 중심이 되어 창단한 유소년 축구팀으로 현재 남악, 오룡지구 등에서도 선수등록이 늘어나면서 전체 선수 60명, 감독 1명, 코치 1명으로 축구단이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축구단 운영을 위해 구성된 운영위원회(위원장 한향미)는 전체 7명의 위원이 모두 학부모로 위촉되어 있어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참여열정이 높을 뿐 아니라 운영전반을 학부모에게 상시 공개하여 투명하게 하고 있다. 또한 올해 6월 시행된 「스포츠클럽법」에 따라 클럽 등록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한 스포츠클럽의 본연의 역할에 더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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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가을배추 농작물재해보험 신청하세요[해남=열린정책뉴스] 해남군은 가을배추가 농작물재해보험 품목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오늘(16일)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보험가입을 실시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험으로 보장하며, 현재 67개 품목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8월초 신규 농작물재해보험 대상품목으로 가을배추를 지정, 해남군을 비롯한 3개 지역에서 재해보험 가입을 실시하고 있다. 재해보험은 8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국·군비로 90%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는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해남군은 전국 재배면적의 11.7%, 941.8ha를 차지하는 가을배추 주산지이다. 배추 품목 중 고랭지 배추와 월동배추는 지난 2019년부터 시범사업을 실시 중으로 군은 가장 재배면적이 넓은 가을배추 품목 도입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가을배추는 8월 중순에 파종해 12월 중순까지 수확시기로, 9월경 빈번한 태풍 피해에 대한 대비가 매우 필요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재배면적이 가장 넓은 가을배추 품목이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으로 지정되어 농가 경영안정과 수급불안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이 반드시 가입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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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한 여름의 끝자락, 오시아노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다[해남=열린정책뉴스] 아름다운 석양과 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한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뮤직콘서트가 열린다. 해남군은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가족단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2022 해남오시아노 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에는 브레이브걸스와 울랄라 세션, 소코도모 등 아이돌 그룹과 함께 김종서, 천명훈, 박혜신 등 세대별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여름의 끝자락, 낭만 가득한 밤을 만들 예정이다.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은 서남해의 보석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해변도로와 180도 조망이 가능한 낙조 등으로 유명하다.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단지 조성을 통한 기반 조성 등 부대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고, 해변을 인접해 200여면에 이르는 오토캠핑 시설과 함께 레저체험장, 바닥분수, 잔디광장 등이 조성돼 있다. 노을빛이 물들기 시작하는 저녁 시간대 열리는 오시아노 뮤직 콘서트는 야외 음악공연을 통해 치유와 힐링의 분위기가 가득한 해남만의 상징성있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이와관련 콘서트가 열리는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오토캠핑리조트에서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2022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도 개최된다.실제 캠핑장에서 캠핑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박람회로, 다양한 캠핑카, 캠핑장비가 전시되어 캠핑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다. JEEP 자동차, 현대자동차, (주)베른, 코센모빌리티 등 유명 브랜드의 캠핑카 전시와 호상사, 솔베이아웃도어, 캠프밸리 등 캠핑용품 전문 브랜드의 참여가 예정되어 있다.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는 뛰어난 해변 경관을 따라 전남 최대 규모의 캠핑장이 조성돼 있다. 내년 완공을 목표로 4성급 리조트호텔 공사가 진행중으로, 국도 77호선 해남 화원–신안 압해간 도로 공사가 본격 추진되는등 서남권의 핵심 관광지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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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굴비골농협 조합원, 강종만 영광군수에 감사패전달[영광=열린정책뉴스] 영광 굴비골 농협(조합장 김남철)조합원 대표는 영광군의 농협지자체 협력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밭작물 등 특화품목 소득증대에 기여한 고마운 뜻을 담아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지자체 협력사업은 매년 지역농협에서 영광군에 건의한 사업으로 군의 사업성 검토 등 면밀한 심의 과정을 거쳐 농업인에게 지원되는 사업이며 금년에도 군비 5억3천만 원이 지원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굴비골 농협은 지역을 대표하는 농협으로 농업인들에게 벼 벼해충 공동 방제지원과 농촌인력 중개센터운영, GAP 인증확대 등으로 조합원은 물론 지역농업인들의 인력난 해소와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에 힘써오고 있는 건실한 농협이다. 이에, 굴비골 농협에서는 금년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감자, 고구마 등 밭작물의 연작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 등 농업인 소득 감소를 해소하고자 토양개량용 미생물을 지원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영광군의 주된 산업은 농업으로 젊은 농업인을 육성하고 변화된 농업 환경에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하여 노년층과 장년층, 청년과 청소년이 함께 돕고 돕는 농업 공동체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협조를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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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시행[영광=열린정책뉴스] 영광군(군수 강종만)에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자원화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 8개소에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설치를 완료하고 8월16일부터 시행한다.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는 공동주택에서 모든 세대가 균등하게 부담하는 기존방식의 음식물 수거용기를 대체하여, 버린 음식물 양 만큼만 요금을 내는 차세대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방식 이다.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에 도입된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시스템은 세대별로 배출카드가 배부되며 전자저울로 음식물 배출량을 계량후 요금을 측정하는 전자 시스템이다. RFID기반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를 도입시 음식물 평균 배출량이 36.5% 감량효과가 있다는 한국환경공단의 자료가 있으며, 기 도입된 지자체의 자료를 통해서도 감량효과를 확인할수 있다.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는 2022년 시범사업으로서 신구프라임힐스는 8월16일(화)부터, 숲안에아파트1차 등 7개소는 9월 중 실시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를 설치하여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 및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며 “영광군 관내 첫 시행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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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영광군 홍보관 및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영광=열린정책뉴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대구 신세계백화점에서 ‘안마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사업’으로 영광군 홍보관과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기획전을 진행한다. 영광군 홍보관은 대구 신세계백화점 8층에서‘가고 싶은 섬 안마도’를 테마로 하여 안마도 VR체험 및 젤캔들 제작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영광군 대표 관광지․먹거리․특산품 홍보와 앞으로 개최되는 제22회 불갑산상사화축제 및 e-모빌리티 엑스포 홍보마케팅을 전개한다. 또한, 지하1층 식품관에서는 굴비, 모시송편, 찰보리 식혜, 보리분말, 보리쌀, 고춧가루, 유기농쌀 등 영광군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강종만 영광군수는 행사 첫날인 8월 12일(금)에는 직접 농수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하기도 하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가고 싶은 섬 안마도 홍보관을 통해 영광군을 알리고 우리군의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알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영․호남의 교두보를 마련하여 대구․경상도 지역의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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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도서관, 리모델링 후 재개관[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시립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16일(화) 전면 재개관했다. 목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사업을 통해 지난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목포시립도서관의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목포시립도서관은 지난해까지 1층 복합문화공간 조성, 어린이자료실 개선, 각층 열람실 정비, 엘리베이터 설치, 석면제거 공사, 전기 공사 등을 이미 마쳤다. 이어 올해는 ▲전체 외벽공사 ▲입구 중앙계단 교체 ▲2층 종합자료실 서가 교체 및 공간 재배치 ▲3층 디지털열람실 가구 및 설비 교체 ▲지하 휴게공간 마련 등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더 쾌적한 독서문화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이와 함께 건물 외관의 붉은 벽돌을 한 눈에도 깔끔한 대리석으로 교체했다. 또한 도서관자동화시스템(RFID)을 구축해 모든 자료를 데스크 직원을 통해서만 대출·반납하는 기존과 달리 자가대출반납기기를 통해 이용자 스스로 손쉽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목포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도서관이 편안하게 책 읽는 공간이자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