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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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더위 극복! 복달임 삼계탕 나눔 활동’[담양=열린정책뉴스] 담양군 봉산면은 지난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진성․ 진철) 위원들이 말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과 파김치, 열무김치를 손수 장만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사협 위원들이 손수 삼계탕을 끓이고,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재배한 열무, 얼가리배추, 쪽파를 수확해 파김치와 열무김치를 담가 정성을 더했다. 고진성 봉산면장은 “폭염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며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봉산면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산면 지사협은 지역 내 사회단체가 릴레이로 매달 반찬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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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담양=열린정책뉴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0일 전라남도 주체로 곡성군 목화마을에서 개최한 ‘제23회 전라남도 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빅데이터를 활용해 △담양군 성장상권 분석 △사회안전망(보건, 환경 등) 구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며 참가자 및 평가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축제와 전통시장 분석, CCTV 취약지대 분석 등으로 대민행정 수요를 미리 예측하고 분석해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군정의 대표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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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기획공연 연극‘골든타임’개최[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시가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으로 연극 ‘골든타임’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화재 현장의 느낌을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11인극의 대규모 연극으로 진행한다. 소방관이라는 ‘영웅’이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의 삶을 다루는데 119 현장 출동, 일촉즉발의 화재현장, 소방관 가족의 모습 등을 펼쳐내 소방관과 항상 마음졸이는 가족의 모습을 닮아낸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가족 모두가 함께 볼 수 있으며 관람료는 R석(1층) 3만원, S석(2층) 1만원으로 지정좌석제가 시행된다. 예매할 경우 할인되는데 단체 20인 이상은 30%가, 단체 100인 이상 및 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은 50%가 각각 할인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또는 문화예술회관(단체 할인)에서 가능하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지역주민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문화나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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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104회 전국체전 개최 착착 준비[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시가 오는 2023년 10월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문화·예술·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앞당기는 빅이벤트로 삼아 2천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체류형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자세로 양대 체전을 준비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추진체계 구축 ▲체전시설 확충 ▲시민참여 확대 ▲손님맞이 준비 등을 골자로 하는 체전준비기본계획을 수립해 차질없이 추진해가고 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2023년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22개 시군에서 열리는데 목포에서는 개·폐회식 및 농구·육상 등 12개 종목이 개최된다. 제43회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023년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전남 22개 시군에서 진행되는데 목포에서는 볼링, 역도 등 8개 종목이 진행된다. 시는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목포국제축구센터 인근에서 추진 중인 목포종합경기장 건립공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목포종합경기장은 육상 경기와 함께 개·폐회식이 진행될 메인스타디움으로 총 공사비 920억원(국비 200, 도비 230, 시비 490)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26,468㎡ 규모다. 시는 올해 안으로 대부분의 건축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운동장 조성과 마감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국제축구센터,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카누경기장, 부주산 체육공원 클라이밍센터 및 테니스장 등도 개·보수할 계획이다. 시는 목포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양대 체전 운영위원회 구성 등 대회 준비 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앞으로 짜여질 운영위는 목포교육지원청, 목포경찰서, 목포소방서, 목포시체육회, 목포시장애인체육회 등 유관 기관·단체가 중심이 돼 체전 준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전 집행부는 전국체전추진단을 중심으로 1단17부74팀으로 구성돼 경기장 시설 확충, 수용 태세 확립, 도심 미관 정비, 체전 홍보 뿐만 아니라 경기 운영 지원, 학교시설 지원, 경비·경호, 교통·보안, 안전·구조·구급대책 등 각 분야별 준비를 실행한다. 이에 더해 전 시민과 함께 하는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범시민 서포터즈’도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양대 체전은 목포를 스포츠관광도시로 발돋움시킬 기폭제가 될 것이다”면서 “차질없이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 모두가 환영하고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양대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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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집중호우 피해 대비 선제 대응에 총력[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시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11일 재난 관련 10개 부서장들을 소집해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집중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주 수도권, 중부권 등에서 집중 호우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 지역은 오는 12일 오전까지 시간당 30mm 안팎의 많은 비가 관측되고 있다. 특히 목포는 대조기인 오는 12~15일(오전 1~6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m 이상 (조석표상 14일 최고 5.23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조기 동안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박 시장은 해안 저지대 등의 침수 예방 태세,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등의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여름휴가 중 비상연락망 체계 유지도 주문했다. 이후 목포내항, 삼향천 등을 방문하고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 저지대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배수구 쓰레기 제거 등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 시장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 신속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호우, 태풍 등에 대한 철저한 대응 태세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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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광의면 하대마을“가스안전마을”협약 체결[구례=열린정책뉴스]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11일 농촌지역 가스안전 강화와 농도상생 일환으로 광의면 하대마을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간 가스안전마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김종범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 오금남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 남두성 마을이장과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안전마을은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촌상생활동이다. 이 협약을 맺음으로써 농촌지역에 가스시설 개선·점검, 안전교육 등 가스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일손돕기 지원 및 마을 생산 농산물 구매·기증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기간인 3년간 하대마을은 노후 가스시설 개선 및 다양한 가스안전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김순호 군수는 “농촌지역의 경우 고령인구 비율이 높고, 노후 된 가스시설이 많아 가스안전관리에 취약한 부분들이 많이 있다” 라며,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이렇게 좋은 사업과 더불어 일손돕기 등을 지원해주니, 군에서도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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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불교조계종 화엄사[구례=열린정책뉴스]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8월 12일(금) 대한불교조계종 화엄사가 백중을 맞아 각황전에서 백미 3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 300포는 화엄사에서 불교 5대 명절 중 하나인 백중(음력 7월 15일)을 맞아 신도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하였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구례군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불교조계종 화엄사(주지 덕문스님)에서는 화엄사 신도회와 함께 지역의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부처님의 자비로 구례 지역민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순호 구례군수는 “신도님들의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성품 기탁에 감사드리며,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불교 조계종 화엄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찰로 아동, 청소년,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꾸준한 나눔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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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미래교육재단, ‘청소년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 준비가 필요하다’[곡성=열린정책뉴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곡성의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스스로 찾고, 성장과 성찰을 통해 미래지향적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관내 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자기주도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중학교 자기주도 진로활동은 중학교 자유학년제 기간 동안 학생들이 관심이 있는 진로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성공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사전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8월 17일 창업동아리를 시작으로 10주 ~ 16주(매주 1회)동안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활동은 캘리그라피, 뷰티미용, 밸리댄스, 미래농업, 국립곡성치유의숲 산림청, 일러스트작가, 드론전문가,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한다.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창의력, 비판적 사고능력, 협업능력이 강화되어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진로활동을 통해 흥미, 능력, 적성을 찾아 학생들의 향후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기주도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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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미래교육재단, 여름방학 Level-Up 브릭캠프 성료[곡성=열린정책뉴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곡성청소년문화의집, 옥과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2022년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여름방학 Level-Up 브릭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캠프는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와 옥과청소년문화의집에서 회당 30명 3차시 운영으로 계획되었으나, 신청 인원이 많아 추가 편성을 통해 총 4회 캠프 진행되었다. 캠프는 레고 에듀케이션 툴을 활용한 로봇조립 및 코딩을 통해 놀이공원을 만들어보는 프로젝트형 학습으로 운영되었으며, 주어진 설계도를 응용하여 작품과 코드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코딩능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 이번 캠프는 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캠프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매우만족 53.3%, 만족 40%로 캠프 참여에 대한 만족한다는 답변이 93.3%에 달하였고, 다음 진행할 캠프 재참여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참여하겠다 100%로 결과가 나왔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는 “레고와 코딩을 접목해서 수업을 진행한 점이 좋았다” 며 “아이가 시간이 짧았다고 말할 만큼 재밌었다고 했다. 다음 겨울방학 캠프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코딩을 접했길 바란다” 며 “곡성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는 곡성군,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공동운영하는 전국최초 창의융합교육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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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라남도 행정정보화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해남=열린정책뉴스] 해남군이 제23회 전라남도 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전라남도 각 시군의 정보화 우수사례 발굴 공유하고, 정보화 업무 공무원의 신기술 습득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해남소통넷은 군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앱으로 2019년 서비스를 시작해 1일 평균 1,000여명, 지금까지 79만7,300여회를 접속하는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소통공간이 되고 있다. 내 고장 정보를 비롯해 생활민원서비스, 각종 알림정보, 마을소식까지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주요내용은 ▲군정알림과 사업안내, 행사축제 ▲읍면 갤러리, 자유게시판 ▲군민 설문과 청원 ▲ 군민봉사활동과 재능기부 ▲동네 상가 홍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군청조직도와 해남사랑상품권 조회, 장난감 도서관 이용 등 군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소통넷은 해남군민은 물론 향우들도 이용이 가능하며, 설치 방법은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소통넷을 검색, 앱을 다운받고 회원가입 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