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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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의원, ‘강동지역 방범용 CCTV 예산’ 4.6억 추가 확보[서울=열린정책뉴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해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을)은 12월24일(금) 강동지역에 대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억 6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예산은 ‘강동지역 방범용 CCTV 신규설치’에 소요되는 4억 6천만 원이다. 이해식 의원은 지난 3일 이미 ▲ 천호 유수지 오‧폐수 관로의 낙후로 인한 악취 저감예산과 ▲ 천호동 위험 골목 보안등 교체예산 21억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이번에 ‘강동지역 방범용 CCTV 신규설치’ 예산 4억 6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이해식 의원은 올 하반기에만 강동 발전 예산 총 25억 6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더욱이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의 경우, 이미 하반기 특별교부세가 각 지역에 배부된 이후 추가로 교부되는 것이어서 미처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도 많다는 점에서 의의가 더 크다. 강동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예산을 연말까지 꼼꼼하게 챙기고 살핀 결과라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 이해식 의원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강동 주민들께 선물과 같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강동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예산은 언제나 최우선으로 확보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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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은행-한전KDN, 에너지·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 나서[서울=열린정책뉴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한전KDN과 함께 에너지·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개선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12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예비/인증)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기업이다. 특히 ESG 경영의 E(환경) 분야 또는 SDGs의 #6~7(물관리, 친환경적 에너지), #12~15(지속가능한 생산·소비, 기후변화 대응, 해양 및 육상생태계 보전)를 추구하는 에너지·환경 분야 기업을 우대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 중 법인 설립 3년 미만의 창업기 사회적경제 기업은 최대 1천 5백만 원의 무상자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법인 설립 3년 이상의 성장기 사회적경제 기업은 최대 2천만 원의 무이자 대출을 지원받는다. 이외에도 선정 기업들 중 성과가 뛰어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스타기업(K-star)으로 선정되어 판로 지원 및 후속 금융지원을 받는다. 사업 참여희망 기업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https://www.bss.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12월 30일까지 이메일(seapply@bss.or.kr)로 접수하면 된다. 사회연대은행은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하고 저소득 빈곤층의 창업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 사회적 금융기관이다.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 협력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3,000개 업체에 600여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한편 한전KDN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 국내외 판로확보, 공공구매 확대 등 다방면의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 성장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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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제 해결, 청년이 뛴다[서울=열린정책뉴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지난 12월17일(금)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전국의 21개 청년단체에 최대 4,500만 원의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은 사회연대은행이 삼성생명,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사회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청년활동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삼성생명이 5년간 매년 10억 원씩 지원한다. 청년통합지원센터 알파라운드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행정안전부 박성호 지방자치분권실장과 삼성생명 송상진 사회공헌단장 등이 참석했다. 선정단체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세종3, 경기4, 강원1, 충남1, 전북3, 전남1, 경북2, 경남5, 제주1개소이다. 이들 단체에는 1개소 당 최대 4,500만 원의 사업비와 단체 활동에 유용한 교육 및 외부 전문가 컨설팅, 네트워킹 등이 지원된다. 활동 성과에 따라 1년 추가 연장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전북 지역의 청년단체 장수청년산사공 김민지 대표는 “지역 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청년들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주체가 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특히 일자리 및 아동 돌봄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팀 청년들과 의지를 다졌다.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김용덕 이사장은 “청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청년의 역량 강화 등 다각적인 지원을 모색하겠다.”며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고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국내 대표 사회적 금융기관이다.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 협력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 약 3,000개 업체에 600여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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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협의회 창립 62주년 기념식 개최[서울=열린정책뉴스]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가 지난 12월16일(목),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3층)에서‘창립 62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959년 창립된 대한민국 최초 여성 단체들의 협의체로 지난 62여 년 간 여권신장과 여성역량 강화 및 여성의 지위향상, 여성인력의 활용, 여권신장, 여성교육의 중요성을 각성시키는 일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여성가족부장관, 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양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서정숙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여성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선임회장인 김경오, 이연숙, 김정숙, 최금숙 명예회장, 본회 회원단체장 및 회원을 비롯한 전국의 여성 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기념식은 대한민국 여성의 놀라운 약진을 응원하고 격려해주기 위해 미하엘 라히펜슈툴 주한독일대사,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미국대사 대리가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범국민적 양성평등 실현은 물론 세계여성의 인권과 권익을 위해서도 글로벌한 연대를 강화 할 것을 약속하며 축하했다. 허명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직 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여성들의 사회적 위상은 높아졌고, 덕분에 오늘 이 자리에 우리가 있을 수 있게 되었다”며 전직 회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0여년간 여성의 권익 신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고, 여성의 지위향상,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활용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여성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반세기가 넘는 긴 기간 동안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누구보다도 여성을 위해 앞장섰으며, 인식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성숙한 사회로 나가기 위해서는 성평등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대한민국은 선진국이지만 OECD 임금격차 하위, 젠더 폭력, 경력단절 등 우리사회의 불평등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이 위기를 극복하고 함께 나가야한다”며, “여성가족부는 앞으로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평등을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미하엘 라이펜 슈툴 주한 독일 대사는 축사에서“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한국의 여성 평등을 위해 굉장히 가치가 있는 일을 해오셨다.”며. “여러분들께서 노력하신 성평등과 성정의는 얼마 전 새롭게 선출된 독일정부의 아젠다 중 핵심이며, 이번에 올라프 총리도 남녀 동수 내각 구성이라는 약속을 지켰다.”고 새 내각이 구성된 독일에 대해 설명했다.“독일에서는 사실 많은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의회에서 여성의 비율이 낮은 등 많은 발전사항이 필요하다.”며,“더욱 많은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같은 기관들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정을 갖고 열심히 일해주시기 바란다.”며 축사를 마쳤다.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미국대사 대리는 축사에서“국제 보건에서 기후변화에 이르기까지 오늘 날 우리가 직면한 여러 가지 난제 속에서 세계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의 기회를 결코 무시하거나 대체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지난 5월 바이든 대통령과 문재인대통령은 디지털성범죄를 비롯한 여성에 대한 폭력을 없애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우리 주변에 있는 여성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지하며 힘을 보태고 성평등과 성형평성을 향해 흔들림 없이 확고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하며 축사를 마쳤다. 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가족법 개정운동, 남녀차별금지, 남녀 고용평등, 국회의원 여성할당제, 여성폭력방지 등 여성계의 핵심과제를 최일 선에서 이끌어온 분들이 한국여성단체협의회”라며“대한민국 국회의원 300명 중 여성의원 비율이 20%도 안되며, 지역구는 10%도 안되고 다른 국가에 비해 여성의원 비율이 대단히 낮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현재 여성 할당제를 의무제, 여성후보 추천 정당에 정당 보조금 인센티브 제도 등 제도적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여협이 앞장서 달라”며 축사를 마쳤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여성으로는 처음 대통령 후보의 선대위 총괄 상황실장이 되었음”을 말하며, “더 많은 여성들이 처음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양탄자를 깔아놓겠다” 약속했다. 또“정치권은 아직 여성에겐 불모지다. 여성을 위한 정책을 만들려면 여성이 더 많이 진출해야 한다.”며 여성의 정치참여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응원과 격려로 축사를 마무리했다. 여야 대선후보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축사는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여성위원장이 대독했다. 이재명 후보는 “우리나라 국력, 경제력에 비해 우리사회의 여성의 정치참여, 경제활동, 양성평등은 상당히 미흡하다”며, “여성의 역할이 중시되고 강화되는 사회여야만 창의와 혁신, 조화와 균형, 성장과 평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평등을 없애 양성평등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사를 마쳤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축하의 말은 이양수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이 대독했다. 윤석열 후보는 “우리 사회 여성의 권익은 과거에 비해 많이 신장되었다”며, “하지만, 여성이 진정으로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고 말했다. 아울러“여성 권익 확대는 물론 우리 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라도 일가정 양립문화를 확산시키는 정부정책이 필요하다, 여성이 당당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고 여성에 대한 차별을 없애 대한민국에 양성평등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사를 마쳤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의 축하의 말을 신용현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장이 대독했다. 안철수 후보는“여성의 성을 소리 성으로 바꾸면 여성의 목소리”라며,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말하는 “女聲”을 강조하며, “여성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여성정책의 출발점”이라고 축하를 전했다. 아울러“정부여당의 대선후보는 성평등 공약을 내놓았지만 위선과 거짓말로 가득하고, 제1야당 대선후보는 여성정책과 출산율 제고 정책을 동일시하고, 이대남 눈치를 보느라 여성 없는 여성공약을 내놓았다”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여성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여성의 품위 있는 삶을 보장할 수 있는 후보를 뽑아 달라”며 축사를 마쳤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최금숙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여성계는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하고 앞장서서 목소리를 내는 데 뜻을 모아야한다.”며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이어서 대한민국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에 기여한 분들에게 수여하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시상식이 있었다.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자는 △노정숙[(사)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제18대 회장], △배수현[용인예술과학대학교 비서경영과 교수] △하식[(사)울산경남간호조무사회 회장]이다. 수상자들은 앞으로도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을 오랫동안 지원해주신 분에게 평생회원증을 전달했다. 평생회원은 총 25명으로 △조양민[한국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김선희[한국여성항공협회 회장], △민혜정[페리오홀딩스 대표], △허경애[화가], △김희정[여성소비자신문 대표], △금종례[한국여성단체협의회 재정위원장], △이영휘[BPW한국연맹 회장], △이지원[대학원생], △김철수[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이사장], △장재진[오리엔트그룹 회장], △홍은주[World-OKTA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연구위원], △이형민[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이사], △이채영[수원시유치원연합회 회장], △이만수[(주)아크 법률자문위원장], △장현수[(주)현주 대표], △김형규[태안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이정화[이손의료재단 부이사장], △장순옥[장수돌침대 부회장], △금종남[LG전자본사공식전문점(주)제이앤씨 B2B Solution 회장], △윤정식[송파구의회 의원], △이종구[SNS소통연구소 대표], △최선희[(주)케어 회장], △현정자[제주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박정숙[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정책위원장], △김성렬[전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평생회원증을 수여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여성의 역량강화와 진정한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해주신 △최병암[산림청장] 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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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4단계 연내 착공 확정[서울=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 정무위원회)은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1, 3공구 공사계약이 체결되어 30일부터 착공된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역을 시작으로 길동생태공원, 한영고, 5호선 고덕역을 경유해 고덕강일1지구까지 4.12㎞ 구간에 4개 역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3개 공사구역(이하 공구)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강동구는 대단위 아파트단지의 재건축과 공공주택지구 조성으로 신규입주 인구가 대폭 늘어나며, 교통대란이 우려되어 왔다. 이에 진선미 의원은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을 대표공약 중 하나로 내세우며 조기착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진 의원은 2018년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된 뒤 서울시장, 국토교통부 장관과 수차례 면담을 통해 턴키방식(일괄입찰 방식) 추진의 필요성을 끊임없이 설명해왔고 강동구청과 구의회, 직능단체, 지역주민단체와 함께 ‘9호선 4단계 조기착공을 위한 연대회의’를 구축하여 서명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그 결과, 9호선 4단계의 모든 공구는 턴키방식으로 진행되며 2022년 착공시점(`19 서울시 기본계획)을 2021년으로 단축시킬 수 있게 되었다. 8월 31일 2공구 착공에 이어 이번 계약으로 12월 30일 1, 3공구 조기착공이 최종 확정되었고, 2028년 준공될 계획이다. 진선미 의원은 “2018년 예비타당성 통과에서부터 기본계획 수립,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6,408억원) 확정,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승인, 그리고 드디어 턴키방식을 통한 조기착공이 확정될 때까지 수많은 장애물이 있었지만 강동주민 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준 덕분”이라며 “9호선 4단계 사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완공되어 강동주민 여러분의 염원이 완성되는 그 날까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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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농식품미래기획단 8기 수료식 개최[서울=열린정책뉴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0일(금) 서울 aT센터에서 ‘대한민국 농식품미래기획단(얍, YAFF)’ 8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얍(YAFF : Young Agri-Food Fellowship)은 2014년에 개설된 농식품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커뮤니티다. 청년들은 농식품 산업 및 정책 관련 아이디어 제안, 기업·박람회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공사는 농식품 산업 현직자의 특강·인터뷰 등으로 청년의 식품산업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얍 8기는 102팀 총 300명의 청년이 수료했으며, 수료식에서 우수 활동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청년 농부 성공사례를 통한 고령농가 매출 증대방안 모색’을 주제로 활동한 예얍팀(김부경, 성소민, 이고은)의 대상 등 총 6개 팀이 수상했다. 한편, 수료식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상팀만 참석했으며, 수료자들은 메타버스를 통해 비대면으로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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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간호사들, 간호법 제정의 간절함을 담은 ‘수요집회’[의료=열린정책뉴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8일(수)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코로나 현장간호사와 간호대학생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불법의료기관 퇴출을 위한 수요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국회의사당 정문과 현대캐피탈 빌딩, 금산빌딩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당사 앞 등 5곳에서 동시다발로 열렸다. ‘간호법 제정, 불법의료기관 퇴출, 목포창원공공의대신설’이라는 피켓을 든 참석자들은 “여야3당은 간호법 제정하라” “법정간호인력 기준을 위반하는 의료기관을 즉각 퇴출하라”는 힘찬 구호를 외치며 국회에서 계속심사 상태인 간호법안의 연내 통과를 촉구했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 19 팬데믹에서 보았듯 재난적 의료위기 상황에서 간호사 등 의료인력 확보가 얼마나 중요한 지 절실하게 깨달았다”며 “이것이 간호법 제정이 필요한 이유다”고 밝혔다. 이어 신 회장은 “불법진료의 주범은 간호법이 아니라 의사 수의 절대 부족에 있다. 목포의대, 창원의대, 공공의대 설립 등 의대정원 확대와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불법진료를 근절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국제비교에 의하면 한국의 인구 천명 당 활동 의사 수는 2.4명으로 OECD 평균 3.4명에 비하면 71% 수준에 불과하다. 이러한 의사 부족으로 인해 의학적 진단과 처방, 심지어 수술집도까지 진료를 지원하는 간호사에게 전가되고 있다. 신 회장은 “이같은 현실을 외면한 채 의사와 병원장들은 간호법을 통해 간호사가 독자적 진료행위를 하고 보건의료체계를 붕괴시킨다는 논리로 간호법안 입법 취지를 곡해하고 있다”며 “그러나 간호법 제정안 그 어디에도 간호사가 독자적 진료행위를 하거나 임의로 진료업무를 한다는 내용은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 국정감사에 따르면 14개 국립대병원의 간호사 절반 이상이 입사 2년 이내에 퇴직하고 있고, 의료법에 있는 법정간호인력기준을 지키지 않는 의료기관이 6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인해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는 법정근로시간 초과근무, 휴게시간 미보장, 연차휴가 강제지정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간호사 1인당 25~30명에 이르는 환자를 담당하는 등 노동강도 역시 살인적이다. 신 회장은 “최근 언론보도에 의하면 3교대 근무를 하는 간호사 10명 중 8명이 이직을 고려할 정도로 근무환경이 열악하다. 우리 간호계는 법정간호인력기준과 근로기준법을 위반해 간호사에게 살인적인 노동을 강요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의료기관 퇴출을 위해 실행가능한 모든 행동을 전개할 것이다”고 준엄하게 경고했다. 성명서 발표에 이어 간호법안을 발의한 국민의당 최연숙 의원이 집회 현장을 찾아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최 의원은 “간호사들이 간호의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현장을 떠나고 있는 사실이 안타깝다”며 “지금의 코로나 상황은 좀 더 힘을 내고 더 열심히 돌봄과 간호를 실천하는 시기다. 간호사들의 염원을 담아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은 간호 발전의 계기는 물론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여야 당사 앞에서는 ‘여야 3당은 간호법 제정을 추진하겠다는 정책협약을 지켜주십시오’ ‘국민 건강증진과 예방을 위한 간호법, 12월 정기국회에서 심의의결하라’ ‘간호법 제정으로 노인장애인 등에게 절실한 간호돌봄 제공체계를 구축하라’ ‘불법진료의 주범인 의사부족 해결을 위해 목포의대, 창원의대, 공공의대 설립하라’ ‘불법진료를 조장하고 법정간호인력기준을 위반하는 불법의료기관 즉각 퇴출하라’ ‘OECD국가 4배의 살인적인 간호사의 노동강도를 강요하는 불법의료기관 즉각 퇴출하라’ 등이 적힌 6개의 대형보드판을 들고 46만 간호사와 12만 간호대학생들의 간호법 제정에 대한 뜨거운 염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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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함께 대선승리, 중랑갑 핵심당원 교육 열어[서울=열린정책뉴스] 지난 4일(토) 더불어민주당 중랑갑지역위원회는 핵심당원교육을 성황리에 치렀다. 3시 1선거구, 5시 2선거구로 2차에 걸쳐 이뤄진 교육에 300여명이 넘는 당원들이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후보를 당선시키자"고 결의 했다. 이자리에는 박홍근국회의원, 류경기 중랑구청장도 함께했다. 첫번째 강사인 홍영표 전 원내대표는 ❛K방역, K아트, K산업 등 문재인정부의 성과❜를 예를 들며 ❛정권재창출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고, 두번째 강사인 진성준 국회의원은 "왜 이재명인가! 가짜뉴스를 바로잡자"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서영교 총괄상황실장은 "3일 발표된 갤럽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36% : 윤석열 36%로 지지율이 같아졌습니다. 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힘에 1% 앞섰습니다. 골든크로스입니다. 이제 이재명 후보가 전국을 누비는 만큼, 우리 당원들께서 더 뛰는 만큼 앞서 나갈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서영교 총괄상황실장은 "각 지역에서 최선을 다해야 승리할 수 있다. 당 지역사무소에 방문해 의견을 교환하고, 당원을 배가시키고, 이재명 후보 선대본부에 함께 하실 분들을 소개하는 등 활발한 캠페인이 중요하다."며 대선 승리를 위한 당원의 역할을 부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당원들은 "이재명 대통령후보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정의롭게 살아왔다." "시민들을 위해 변호사로서 성남시장으로서 경기지사로서 일 잘해왔다." "이재명 후보에 대한 가짜뉴스가 판을 친다. 펙트 체크하고 단호하게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재명 후보가 꼭 당선되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영교 국회행정안전위원장은 이재명대통령후보 선대위 '총괄상황실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서영교 행안위원장이 청와대 춘추관장, 원내대변인, 원내부대표, 원내수석, 전국여성위원장 등 이력이 출중하고 정국에 대한 상황판단이 정확하고 상황타개 능력 또한 갖추고 있어 중책을 맡기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여성 국회의원이 24시간 요동치는 대선 상황실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은 백신접종자만 입장시키며 방역패스를 준수한 가운데 적정 인원수를 통제하기 위해 2차례로 나누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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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영 의원 첫 의정보고회 개최[국회=열린정책뉴스] 장혜영 국회의원(정의당 비례대표, 국회 기획재정위원)이 11월4일(토) 시민들과 함께하는 임기 중 첫 의정보고회를 실시했다. <나는 권력을 갖기로 했다>라는 이름으로 치러진 의정보고회에서 장혜영 의원은 “권력이라는 단어가 평소에는 시민과 멀고 어두운 느낌을 주지만, 사실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선 힘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권력은 우리가 힘든 순간에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라는 걸 깨달았기에, 권력을 가지고 힘든 우리를 지키기 위한 정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보고회를 응원차 방문한 심상정 대선 후보는 인사말로 격려를 전했다. 심상정 후보는 “2년 전 장혜영 의원에게 처음 정의당에 영입 제안을 했을 때 ‘싸워도 되는 지’를 물어봤을 때가 떠오른다”며 “지금까지 소수정당의 의원으로서 비주류적 정체성만을 가졌지만 당에서는 기득권이었다는 점을 장혜영이라는 정치인을 만나고 깨달았다”고 밝혔다. 또한 “정의당 자체가 비주류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당을 중심으로 가져가기 위한 에너지를 장혜영이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자리에 함께한 이은주 의원 또한 “장혜영 의원의 동료 의원으로서 옆에서 지켜보면서 ‘옳은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고 느낀다”면서, “장 의원에 대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격려를 전했다. 의정보고회 행사는 장혜영 의원의 TED(강연)와 토크쇼, 공연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졌으며, 사전에 신청한 75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보고회와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 진행됐다. 사회 및 전반적인 진행은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안담 작가가 맡았다. 토크쇼는 장혜영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이슬아 작가가 함께 진행했으며, 해당 자리에서 장혜영 의원의 새로운 의정보고서가 처음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장혜영 신문’은 장혜영 의원의 2021년 의정활동을 실제 신문 형태로 제작해 기사 뿐 아니라, 의원실에서 직접 제작하고 쓴 광고와 사설 등 여러 형식으로 의정활동을 담았다. 의정보고서를 신문 형태로 만든 이유에 대해 장 의원은 “소수정당의 의원으로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언론에서 모두 다뤄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보니, 신문 전체를 우리의 이야기로 다 채워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바로 이어진 공연에서는 장혜영 의원의 자작곡인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와 이슬아 작가의 ‘그랜드 도터’를 기타 연주와 함께 불러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TED는 장혜영 의원이 기획재정위원으로서 2021년 국정감사를 어떻게 치렀는지를 시민들께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의 ‘면접 성비’ 자료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던 문제를 지적한 경위와 질문 이후에 어떻게 변화가 일어났는 지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이에 앞서 장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의 콘셉트는 ‘우리’가 아니면 국회에서 제대로 대변되지 못했을 사람, 비정규직이나 프리랜서 노동자·장애인·여성 등의 정체성을 가진 시민 A씨의 이야기를 대변하는 것이었다”고 소개했다. 오늘 의정보고회에서 장혜영 의원은 지지자들에게 쓴 편지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가장 연약한 사람도 무사히 할머니, 할아버지가 될 수 있는 세상을 살고 싶은 꿈이 있다”고 밝히며, “지금 그런 세상이 아니라면 내 손으로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러분을 닮은 국회의원이 되어, 시민들과 권력을 향한 여정을 떠나겠다”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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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의원, 강동 발전 행안부 특별교부세 21억 확보![서울=열린정책뉴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해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을)은 12월 3일(금) 강동지역 주민들의 숙원 예산 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천호유수지(빗물펌프장) 도수로 부분복개 사업 19억과 ▲천호동 위험골목 보안등 점멸기 교체 사업 2억원 등 총 21억원이다. ‘천호유수지(빗물펌프장) 도수로 부분 복개 사업’은 강동구 천호동 소재 천호유수지 오‧폐수 관로의 노출로 천호동 일대의 악취가 심해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 지역주민들의 숙원 사업으로 손꼽혀 왔다. 이해식 의원은 지난 5월 강동 지역에서 매주 진행하는 ‘문턱없는 열린당사’에서 해당 민원을 접수한 후 ▲주민 대표자 및 실무진 비대면 1, 2차 회의 ▲주민간담회 ▲ZOOM 화상회의 ▲강동구청 대면 간담회 ▲바람직한 천호유수지 개발 방안 주민 설문조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합리적인 방안을 관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편성은 그간 이해식 의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천호동 위험골목 보안등 점멸기 교체 사업’은 보안등이 부점등 되는 문제를 자체점검, 주민신고에 의지하다 보니 부점등 처리시간이 길어져 주택가 일대 우범지역에 대한 범죄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이에 이해식 의원은 노후점멸기 800개를 교체하기 위한 예산 2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예산확보로 인해 특히 여성과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내 집 앞을 통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해식 의원은 “지역의 일꾼이라는 국회의원 본연의 책무를 생각하며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간의 천호유수지 악취로 인한 주민 피해를 해결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위험골목 보안등 점멸기 교체 예산 확보를 통해, 강동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내 집 앞 골목길을 안전하게 통행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해식 의원은 매주 금요일 강동지역에서 문턱없는 열린당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민원처리 결과는 반드시 알려드립니다’는 목표아래 총 28회차를 진행했으며, 242건의 민원접수를 통해 189건의 민원 처리를 완료했다.(11월 18일 기준, 최종 완료 189건, 진행중 23건, 최종불가 17건(조합문제, 사유지 등) 통화불가 13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