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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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지역현안 정책건의서 전달[경기=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경기 김포시갑)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정책협의회에서 지역현안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고 12월 6일(화) 밝혔다. 건의서에는 ‘일산대교 무료화,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GTX-D 김포-서울 연장, 향산대교 신설, 과밀학급 해소’ 등 김포지역 핵심현안 해소 건의가 담겼다. 지난 4일 경기도 수원시 도담소(옛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국회의원 정책협의회가 진행됐다. 김주영 의원과 더불어 김민철, 윤호중, 윤후덕, 이용우, 조응천, 한준호, 홍기원, 홍정민 의원 등 경기 서북부 국회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염태영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기도 도정 업무 현황을 살피고, 본예산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각 지역 현안을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주영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에 ▲일산대교 무료화로 교통기본권 확보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과 실질적인 김포골드라인 과밀 해소 ▲GTX-D 김포-서울 연장 ▲김포 향산-일산 연결 향산대교(가칭) 건설 ▲학교 신·증설을 통한 과밀학급 해소 등 김포지역 핵심현안들을 건의했다. 김동연 지사에게 전달된 건의서에는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현황과 추후 계획, 하이패스 통로 추가 신설 등 우선 추진과제도 담겼으며, 골드라인 과밀해소 방안으로 9호선 직선구간 김포 연장 등의 내용도 추가적으로 담겼다. 아울러 김 의원은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의 원활한 교부도 당부했다. 김주영 의원은 “김포의 가장 큰 현안은 무엇보다 교통과 교육 문제이고, 경기도 현안 역시 다르지 않다”면서 “김포시민과 경기도민 모두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은 문제”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 또한 핵심현안에 대해 향후 긴밀한 협의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김포의 현안이 바로 경기도의 현안이며, 경기도의 문제가 바로 김포의 문제”라면서 “앞으로도 김동연 도지사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김포의 현안들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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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시정소식지 ‘복사골부천’,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의 시정소식지 <복사골부천>이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천시는 지난 11월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복사골부천>이 기획·디자인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과 공·사기업에서 발행하는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상으로,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부천시 시정소식지 <복사골부천>은 참신한 기획과 부천의 정체성이 깃든 흥미 있는 콘텐츠, 시각적으로 돋보이면서도 편안한 디자인으로 시민과의 폭넓은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요 정책과 각종 사업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는 기획면을 다양하게 구현해내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페이지를 확대했으며, 타블로이드판 신문에 매거진 형식의 디자인을 도입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복사골부천>은 1999년 창간, 통권 410호라는 오랜 역사가 증명하듯 부천 시민이 즐겨 읽는 소식지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시정 이슈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부천의 다양한 문화·관광 등의 콘텐츠를 발굴하며 시민과 호흡해 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내년 시 승격 50주년을 앞두고 <복사골부천>이 큰 상을 받아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앞으로도 <복사골부천>이 시정 정보를 촘촘하게 전달하고, 시민들의 풍성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시민과 좀 더 깊고 따듯하게 소통하는 매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사골부천>은 인터넷과 전화로 구독신청 후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복사골부천 공식 웹진(www.bucheon.go.kr/boksagol)에서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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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김진표 국회의장 면담…현안 협조 요청[부천=열린정책뉴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1월 30일(수)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구청 복원(설치) 및 일반동 전환’ 등 부천시 현안사업에 대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용익 시장은 김진표 의장에게 ▲시민중심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구청 복원(설치) 및 일반동 전환 승인 ▲대장 3기 신도시 개발과 연계한 환경기초시설 현대화를 위한 LH의 사업비 부담 ▲7호선 부천구간 운영 중재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의 원활한 추진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추진 등을 국회에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한 3고 민생위기 상황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지역화폐 예산 등 내년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민생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광역동 체제의 일반동 전환과 관련해 조용익 부천시장은 “행정서비스와 효율성 강화라는 긍정적 취지에도 불구하고 광역동제 도입으로 사회적 약자의 행정기관 방문 접근성이 떨어지고, 마을단위 활동이 위축되어 재난이나 위기 상황 시 즉시 대응하는 시스템이 무너졌다”면서 “2024년 1월 1일부터 구청 복원(설치) 및 일반동 전환 체제가 시행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월 21일 부천시의회 여야 시의원 27명 전원은 ‘구 복원 및 일반동 전환 승인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기도 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광역동제 도입으로 당초 기대했던 행정효율성보다 시민불편이 커졌다는 데 공감한다”면서 “시민중심 행정체제 개편이 될 수 있도록 국회가 관심을 갖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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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2023년 인천 국비확보, 지역 현안해결 협력" 강조[인천=열린정책뉴스]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천 남동구을, 더불어민주당)은 11월 29일(화)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2022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인천시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을 강조하고, 국토위 간사, 정책위 수석으로서 앞장서 추진해 온 제2경인선 사업을 비롯해 GTX-B, 남동산단 개선, 인천 해상풍력단지 조성 등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천시의 협조를 당부했다. 윤관석 위원장은 “지난 9월 인천시와 인천지역 국회의원 정책 간담회에 이어 2023년도 예산 심사가 막바지인 시점에 핵심 사업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힘을 모으는 자리가 마련된 데 매우 의미가 있다”며 “원팀 추진력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치의 리더십과 뛰어난 정책 결정력, 사업 추진력, 골 결정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윤 위원장은 인천의 교통혁명을 완성할 ‘GTX-B’, ‘제2경인선’ 사업 등도 조속히 추진되어야 함을 표명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촉구했다. 윤 위원장은 “수도권 광역 교통망 구축의 핵심 사업인 제2경인선 사업은 국토위 간사 시절부터 앞장서 추진해왔던 사업”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으로 활동할 당시에도 제2경인선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힘을 쏟는 등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기까지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타지자체와의 관계 등 여러 난관들이 있지만 제2경인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인천 남동산단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국비 70억원이 산자중기위원회에서 증액 의결되고, 이달 초 남동산단이 산업부로부터 저탄소 산업단지, 전력중심형 대표 모델 산단으로 지정돼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구축 사업 국비 200억원을 확보한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윤관석 위원장은 인천시에 이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인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BIG3 산업 뿐만 아니라 인천시에서 현안으로 보고한 인천 해상풍력단지 조성과 관련해 윤 위원장은 “전 세계가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풍력 등 재생에너지 확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 배후항만 조성 및 지역 산업 연계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시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윤 위원장은 무내미로 방음벽 설치, 만수동 복개 제1공영주차장 확충공사, 88체육관 재건축 건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주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정복 시장은 “윤관석 의원님께서 산업위원장으로서 남동산단 문제 등 역할을 많이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말씀 주신 부분들은 시 차원에서도 같이 공유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최근 산자중기위원장으로서 삼중고를 비롯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납품단가 연동제를 여야합의 통과시킨 것과 산업부 장관, 중기부 장관, 특허청장 등 인천 경제의 성장 동력을 담당하는 핵심 부처 장관들을 인천에 초청해 인천 기업인,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대규모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점 등을 언급하면서 “국회 산자중기위원장이자 인천 국회의원으로서 인천 교통혁명, 경제활력, 민생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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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광명시흥선‘스피돔역’신설 본격 추진[광명=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이 "국토교통부의 11월 29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정 고시에 맞춰 3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광명시흥선에 ‘(가칭) 스피돔역’ 신설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28일(월) 밝혔다. 광명시흥선은 국토교통부가 광역교통개선대책 기본구상안으로 발표한 17.9km 규모 도시철도사업이다. 국토부 발표에 의하면 금번 지구지정 고시에 따라 광명시흥신도시에는 여의도 면적 4.3배에 달하는 면적에 7만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인데, 서울 도심으로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도록 광명시흥을 가로지르는 광명시흥선을 신설하여 GTX-B(신도림역, ‘30년 개통 예정)와 연결하는 철도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임오경 의원은 광명시흥선 ‘스피돔역’과 7호선 ‘광명사거리역’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광명시흥선을 통해 3기 신도시와 광명·철산동 구도심이 연결된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또한 “3기 신도시에 스피돔역을 포함해 광명구도심의 전철노선 편의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서울방면 지정체 해소방안 마련을 위한 도로건설 방안도 적극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임의원은 그동안 스피돔역 신설을 포함한 광역교통개선대책 마련을 건의 및 협의해왔는데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 LH, 광명시는 물론 서울시 및 인근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목감천 수변공간에 이를 활용한 테마별 자연형 공원과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임오경 의원이 그동안 추진해온 목감천 활용계획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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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부천시 구 복원 및 일반동 전환 승인 촉구 결의안 채택[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지난 21일(월)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부천시 구 복원 및 일반동 전환 승인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부천시의회 의원 27명은 현재 시행 중인 부천시의 광역동 행정체제를 폐지하고, 구 복원 및 일반동 전환을 바라는 부천시민의 염원을 담아 결의안을 공동 발의했다. 제안설명은 부천시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구 복원 및 일반동 전환을 지지하며, 행정안전부의 조속한 승인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의미에서 양당 교섭단체 부대표인 더불어민주당 장해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창곤 의원이 함께했다. 의원들은 광역동 행정체제 개편 후 행정 서비스의 후퇴, 지역공동체 약화, 대도시로서의 위상 하락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일반동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고 역설했다. 또한 동의 사무와 인력을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하고 안정적인 행정체제로 복원하기 위해서는 일반구의 중간조직이 반드시 필요함을 명확히 하고, 부천시가 구청 복원 및 일반동 전환을 위해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할 것과 행정안전부가 부천시의 구청 복원 및 일반동 전환을 조속히 승인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결의안은 국회, 행정안전부, 경기도의회와 전국시군구의회 등에 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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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동절기 대비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실시[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가 관내 건설 현장의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21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부천시 관내 대형 건설공사장 26개소를 대상으로 부천시 365안전센터, 담당부서 공무원, 부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대형재해 5대 건설장비 안전기준 확보 및 관리여부 △3대 중대 재해 건설작업 안전기준 확보 및 작업관리 여부 △동절기 갈탄 사용 및 알콜버너 사용에 따른 질식위험 등 사전예방 △동절기 양생기간 중 동바리 교체 등 작업여부 확인 △용접, 연마 등 화염 또는 스파크 발생으로 인한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등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부천시 관내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부천시를 건설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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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D.N.A CITY BUCHEON’ 세계에 알리다[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와 부천도시공사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22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서 시민, 공공,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With Bucheon) ‘D(Data).N(Network).A(Artificial Intelligence) BUCHEON’을 세계에 알린다. (사진: 부천시) ‘2022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서 부천시의 주요 스마트시티 정책을 전세계에 알린다. 단체 기념촬영 모습 ‘D.N.A BUCHEON’은 빅데이터, 스마트도시 인프라(SDN:Software Defined Network),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으로 도시의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융합하는 부천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는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로, 전 세계의 국가, 도시, 연구기관의 주요 인사 및 대기업 등이 참여하여 각자의 기술과 스마트도시의 경쟁력을 홍보하게 된다. (사진: 부천시)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서 각국 도시 관계자들이 D.N.A. BUCHEON을 관람하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해 9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하여 국가1호 ‘스마트도시 인증’ 및 ‘스마트 도시 서비스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관 공동 운영을 통해 ▲공유경제플랫폼(스마트 시티패스) ▲안전(AI기반 보행자 횡단 알림, 실종자 등 사회적 약자 찾기) ▲교통(도시전역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 AI 및 빅데이터 기반 교통예측/신호제어 등) ▲포용(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한 디지털교육 및 리빙랩) 등 부천시 주요 스마트시티 정책을 집중적으로 전세계에 알린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참가는 부천시가 2000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다양한 기술과 정책을 국외 120개국을 대상으로 홍보하여 세계적인 스마트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도시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기회”라며 “부천시가 집중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정책이 부천시의 미래 도시 성장에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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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에 따른 무임손실 등으로 도시철도 구조적 경영난, 책임있는 자세 요청[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를 비롯한 1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국비 지원 요청에 다시 나선다. 13개 단체장이 직접 나선 협의회는 11월 15일(화) ‘공동건의문’을 동시 채택하고, 국회와 정부에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도시철도 무임손실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 부산 등 7개 광역자치단체와 용인, 부천 등 6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광역 :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경기, 기초 : 용인, 부천, 남양주, 김포, 의정부, 하남) 전국 13개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는 그간 도시철도망의 지속적 확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전국 65세이상 노인인구 비율(통계청) : (’21년) 16.6% → (’25년) 20.6% → (’50년) 40.1%→ (’70년) 46.4%], 40년간의 누적 손실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무임손실로 인한 전국의 철도 경영기관의 누적 적자 비용은 약 24조원에 이르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건전성도 위협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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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산자위원장, 이영 장관 '인천초청 아침특강' 성료[인천=열린정책뉴스]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천 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이 11월16일(수) 오전 7시30분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광역시와 함께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초청해 “새정부 중소기업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아침특강이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이창양 산업부 장관, 이인실 특허청장에 이어 중기부 장관까지 산업·중기·특허 부처 수장들이 인천을 잇따라 방문해 지역 기업인들을 비롯한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나 경제상황과 지역현안을 두고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러한 만남을 성사시킨 윤관석 위원장의 기획력과 추진력이 주목받는 대목이다. 이날 아침특강에 윤관석 위원장, 이영 장관,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 이영재 남동경협 회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동건공업(주), 삼원페트라(주), (주)나우로보틱스 등 인천 소재 중소기업 대표자 및 유관경제 기관장, 지역언론사 대표를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영 장관은 위기와 기회의 중심인 인천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새정부 중소기업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그간의 정책 행보, 대한민국 경제환경, 새정부 정책비전,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구체적으로 ▲6개월간의 중소벤처기업부의 여정 ▲글로벌 메가트랜드와 4차 산업혁명 ▲“중소벤처 주도의 따뜻한 디지털 경제” 실현 ▲‘디지털경제 혁신 견인차’ 창업벤처 ▲‘성장하는 혁신기업가’ 소상공인 ▲‘공정한 시장의 성장 주역’ 중소기업이라는 세부 주제를 두고 열띤 강연이 진행됐다. 정기국회 핵심법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납품단가 연동제와 관련해 이영 장관은 현장 및 타 부처와 적극 소통하면서 현장 수용성이 높은 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정무위 시절 윤관석 정무위원장의 균형감 있는 리더십을 경험을 언급하면서, 이번 정부안을 준비하면서도 윤관석 산자중기위원장의 도움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 장관은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겠다"면서, "산중위에서 해결해 나가도록 윤관석 위원장님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관석 위원장은 "산업·중기·특허 등 인천 경제발전의 성장 동력을 담당하는 핵심 부처 장관들의 인천 방문, 인천 기업인들 및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만남을 성사시킨 것은 처음"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인천 경제발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특강은 이영 장관의 취임 6개월이 되는 날이었고, 행사에 참석한 모든 기업인들이 장관의 취임 6개월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꽃다발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영 장관은 5월 16일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