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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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여름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실시[평택=열린정책뉴스]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여름철에 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유기방지, 동물학대 금지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여름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19일부터 24일까지(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홍보 기간 중 동물학대 시 처벌 규정을 담은 내용과 반려견 동반 외출 시 펫티켓 준수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내문 배부와 SNS 활용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와 관련하여 19일 평택시와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이 참여하여 민관 합동으로 소사벌 배다리 공원 일원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동물 학대 및 유기 금지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펫티켓 준수 △동물등록제 자진신고 기간 운영 안내 △유기·학대 시 처벌을 강화하는 관련 법령 홍보 등이다. 시 축산과 관계자는 “반려동물 펫티켓을 잘 준수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즐거운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동물보호 캠페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행사를 추진해 올바른 펫티켓 반려문화 조성으로 반려인·반려동물·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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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내 집 앞 정원, ‘시민주도’ 한미 마을정원 조성[평택=열린정책뉴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미 마을정원』을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내 녹지 공간(1,200㎡)에 조성하기로 했다.한미 마을정원』은 2021년 경기도에서 공모한 『경기도 마을정원 사업』에 시가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155백만원(도비 30%, 시비 70%)을 투입하여 커뮤니티 정원 1개소와 블록정원 1개소를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한편, 마을정원 조성지는 350년된 향나무 보호수가 자리 잡고 있어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공간이며, 팽성읍은 미군부대(K-6)가 이전되어 외국문화가 혼재된 지역으로 한국전통문화를 살린 정원을 조성하여 문화 교류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탈바꿈시킬 예정이다.평택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마을정원 조성으로 정원문화 확산과 마을주민간 교류가 활발해지길 기대하며, 정원관리를 위해 마을정원 유지관리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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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군포, 부천, 고양, 김포' 방문[경기=열린정책뉴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서울 중랑갑 국회의원)는 지난 18일 경기도 군포, 부천, 고양, 김포 등 경기도 서남부 지역을 차례로 방문, 당원 및 지지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정은 군포에서 시작됐다. 오전에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서영교 후보는 오후에는 첫 일정으로 군포를 방문한 것이다. 100명이 훌쩍 넘는 지지자들은 “오늘 서영교 후보를 보기 위해 약속을 취소하고 이 자리에 왔다. 서영교 후보의 사이다 같은 발언과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이 나를 포함한 여기 모인 참석자들을 기운나게 한다. 최고위원 선거에서 꼭 높은 등수로 당선되길 바란다.’며 최고위원 선거에서 서영교 후보의 선전을 기대했다. 또한, 지지자들은 서영교 후보로부터 ‘검찰개혁에 앞장서다 검찰의 정치보복 수사에 집중 타깃이 되었던 이야기와 300명 국회의원 중 법안 통과 1위를 했던 성과’ 등을 듣고, 그의 투쟁력과 실력에 감탄했다. 이번 최고위원 선거에서 무한서!(무조건 한표는 서영교!)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어 서 의원은 부천으로 이동해 부천지역 당원 및 지지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부천 당원과 지지자들 100여명은 서민의 영원한 다리! 서영교!를 연신 연호하며 서 의원을 반겼다. 지지자들은 서영교 후보와 앞다투어 사진찍기 바빴고 서 후보의 연설을 메모해 가며 집중해서 경청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서 후보는 일산 호수공원 꽃 전시관에서 열린 고양지역 당원 간담회에 참석했다. 고양 간담회에서는 홍정민 국회의원(경기 고양병 지역위원장)과 문명순 고양갑 지역위원장, 김유임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을 비롯해 130여명의 당원과 지지자들이 행사장을 꽉 채워 그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서영교 후보는 인사말에서 “인구 100만이 넘는 고양시는 새로운 그릇이 필요했다. 저 서영교는 행안위원장으로서 고양시를 비롯해 용인, 수원, 창원 등을 특례시라는 새로운 그릇에 담도록 관련 법을 통과시켰다. 이제는 기재위에 소속되어 있는 만큼 예산으로 특례시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 저 서영교에게도 힘을 달라.”며 고양 특례시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계속해서 서 후보는 “21대 국회 전반기에 발언을 제일 많이 했던 민주당 의원은 저 서영교이다. 법안 통과는 300명 국회의원 중 1등이다. 이대 학생회장 시절부터 전두환 정권과 맞짱 떠 이겼고, 최순실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 박근혜 탄핵의 단초를 제공하기도 했다. 지금은 민주당 경찰장악저지 대책단 단장을 맡아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김순호 경찰국장의 퇴진을 위해 싸우고 있다. 실력과 전투력을 두루 갖춘 저 서영교에게 투표해 달라. 윤석열 정권의 기호 2번을 서영교의 기호 2번으로 반드시 끊어내겠다.”며 강하게 소신을 밝혔다. 홍정민 의원은 축사에서, “서영교 의원님은 민주당 국회의원 중에 목소리가 제일 크고 잘 싸우시는 분이다. 또한, 일도 잘하셔서 특례시 지정할 때 많은 분들을 설득해 가며 관련 법을 통과해 내셨다.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춘추관장, 문재인 대통령 후보 당시 유세본부장, 이재명 대통령 후보 총괄상황실장을 맡는 등 경험도 풍부하다. 경험과 실력, 투쟁력까지 두루 겸비한 서영교 후보를 수석 최고위원으로 만들어 달라‘며 서영교 후보에 대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서영교 후보는 김포로 이동해 지지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서 후보는 “당원이 주인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 중앙당사 2층을 개방해 당원이면 누구나 와서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영교 후보는 지난 11일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바 있다. 경기도 의원들은 한결같이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안을 통과시켜 지방의회 발전을 한 단계 올려준 서영교 후보에게 감사드린다. 최고위원 선거에서 서영교 후보에게 반드시 투표하겠다.”며 서영교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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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긴급 청년간담회 개최로 국민의힘의 바람직한 발전방향 논의”[경기=열린정책뉴스] 당 내홍 격화, 국정지지도 하락 등 국민의힘이 비상상황을 선언하고 비대위 체제 전환을 공식화한 가운데, 청년들이 바라보는 국민의힘의 아쉬운 부분을 짚어보고 바람직한 방향을 찾기 위한 긴급 청년간담회가 열렸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지난 6일(토) 이천시 청년 도의원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경기도의원)과 함께 자영업, 사회복지업, 교육업, 건설 및 부동산업 등 이천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을 초청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국민의힘 당 내홍 문제, 국정지지율 하락 원인진단, 국민의힘 비대위 체제 전환 입장 등 당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청년들이 생각하는 이천시 현안과 미래비전 등 폭넓고 다양한 주제까지 다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당 내홍과 관련하여 국민의힘의 대처방식에 실망한 터라 간담회 초청을 받고 조금 주저하기도 했지만, 막상 만나 뵈니 청년들의 질문마다 성의 있고 진솔하게 답변을 해주셔서 일정 부분 오해도 풀렸다”며 “앞으로도 청년과의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석준 의원은 “당 안팎에서 여러 갈등과 혼란이 끊임없이 이어져 국민들께서 걱정과 우려가 크시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소통하며 해답을 찾아 나가야 한다”며 “국민의 소리에 경청하여 하루빨리 당 안팎의 갈등과 혼란을 수습하고, 집권여당으로서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책임 있는 모습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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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개소![김포=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김포시갑)이 29일(금) 오전 김포 사우동에서 열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김주영 의원은 현장 축사를 통해 “2만 7천여 소상공인의 염원이었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관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효율적 지원을 통해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앞으로 김포센터가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김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가에 활기가 넘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주영 의원은 센터 유치 과정에서 김포센터 설립을 배제한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를 상대로 매우 어려운 협의 과정을 거쳐 5천여 김포 소상공인의 유치 서명을 전달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쏟으며 센터 유치에 전력을 다해왔다. 이번 김포센터 설립으로 그동안 부천센터를 이용해온 김포 소상공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관내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김포를 포함해 전국 77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로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및 성장기반 마련을 도모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소상공인 창업·성장 지원 등 소상공인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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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新 뉴딜정책 경제 활력’ 업무 협약 체결[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는 시정 중점 추진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 ㈜정우파트너스건설 등 10개 시공사와 ‘부천형 新뉴딜정책 경제활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공공 및 민간건축물 시공사 대표 등 2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건축허가과장의 협약 취지와 협약내용 설명, 부천시장 당부 인사, 업무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설계, 시공, 관리, 철거 등 건축물 공사기간 동안 관내 우수기업의 참여 기회를 늘리고자 부천형 新뉴딜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목표한 대로 공사비의 30% 이상 관내 인력과 기업 장비, 자재를 활용하면 연간 5,000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는 관내 소재 기업, 장비, 인력 및 자재 현황 등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공유함은 물론, 수시로 현행화 작업을 수행하여 자료가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시공사는 공공 및 민간건축물 공사 추진 시 전체 공사기간 동안 ▲지역 인력 고용 및 일자리 제공 ▲지역기업의 장비와 자재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없는 근로자 보호를 위해 지원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물가안정과 민생을 위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지속 실시하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취약계층 등 경제 위기 극복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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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국가중요시설 ‘공동구 안전관리’ 우수기관 행안부 표창 수상[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공동구 안전관리실태 민관합동점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공동구 민관합동 점검반은 지난 5월 전국 21개 공동구를 대상으로 △구조물 분야 △소방시설 분야 △전기·통신·상수 분야 △재난관리체계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부천시는 공동구 관리의 전문성과 안정성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1개 기관에만 주어지는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 중요시설인 ‘부천 중동 공동구’는 도시미관 개선, 원활한 교통 소통 등을 위해 전기·상수도·통신시설을 지하에 함께 설치하고 통합 관리하는 중요 지하시설물이다. 총연장 14.7km로 1993년 6월 준공됐으며, 현재 공동구 근무자 6명이 시설물 관리와 경계 등을 위해 주말·휴일 구분 없이 3교대 24시간 상주해 근무하고 있다. 특히, 관할 군·경과 테러 및 전시 상황을 고려한 통합방위 훈련, 합동 소방훈련 등 재난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상시 비상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동구의 기능 유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동구 시설물 보수와 예방 점검을 실시하여 화재 등 재난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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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출마[경기=열린정책뉴스] 문재인 정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권칠승 의원(경기 화성시병)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 난맥에도 민주당은 대안 세력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민주당을 유능한 정당으로 변화시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총선을 승리로 가져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를 위해 ▵총선지원단 조기 출범 ▵경기도 협력 강화 ▵시‧도당 협의회 신설 ▵자치분권국 설치 ▵교육‧연수 기능 강화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권 의원은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으로 도당 위원장은 당‧정‧청을 두루 거친 다양한 경험과 격의 없는 소통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며 자신의 강점을 피력했다. 특히, “文 정부 경제부총리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중기부 장관 권칠승이 경기도를 더욱 혁신하겠다”며, “당면한 민생을 추스르면서, 경기도의 미래 비전도 준비하는 유능함을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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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별빛마루·수주도서관 문 활짝…맞춤형 도서관 서비스 더 촘촘해진다![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가 지식·문화·정보·커뮤니티를 아우르는 세대별 맞춤형 도서관을 선보였다. 2020년 6월 착공, 2022년 3월 공사를 완료한 별및마루도서관과 수주도서관이 개관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는 별빛마루·수주도서관 건립을 통해 2개 거점(상동·원미도서관)에서 3개 거점 도서관(상동·별빛마루·수주도서관) 운영체제로 구축하고, 2022년 4월 기존 2개 부서에서 3개 부서로 조직을 개편하여 좀 더 촘촘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 별빛마루도서관... 유아, 어린이, 청년 등 전 연령층이 모이는 문화소통공간 별빛마루도서관이 7월 6일 시설을 개방하고 시민들을 맞이했다. 별빛마루도서관 개관식은 7월 6일 오후 2시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내ㆍ외빈, 도서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1층 별빛오름 앞에서 진행됐다. 가톨릭대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제작한 개관준비 영상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목일신문학놀이터 스탬프 랠리, 별빛 소원나무 꾸미기, 버블쇼 등 각종 기념행사도 풍성하게 열렸다. 부천시 옥길·범박권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지역의 랜드마크인 별빛마루도서관은 총 28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20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설립됐다.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제로에너지 및 패시브 공공건축물로 설계됐으며, 옥길지구 특성을 반영하여 도시적 감성의 공간디자인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창의공간을 조성했다. 1층은 아동실, 유아자료실 등 유·아동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목일신 문학놀이터는 △숨은 별, 목일신 △찌르릉 자전거마을 △둥실둥실 하늘마을 △통통 소리마을 △시그림 창작마을 등 4가지 테마별 공간을 구성하여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2층에서는 가족형 창의공방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여 개인은 물론 가족 단위로 디지털 아트와 같은 생활메이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메이커 장비 교육과 동아리 활동도 지원한다. 또 영상 스튜디오인 ‘미디어창작소’는 유튜버·영상촬영 체험, 청·장년들의 취업 및 창업 등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3층은 저자 강연, 인형극, 등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실, 다목적실로 꾸려졌다. 더불어, 일반도서 및 아동도서 외에 어르신을 위한 큰활자도서 등 약 5만여 권의 도서를 배치했으며 지속적으로 자료를 확충할 예정이다. 인터넷 검색, 국립중앙도서관 및 국회도서관 원문 검색 서비스, 상호대차 서비스, 문화프로그램 등의 지식정보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 수주도서관...독서, 체험, 문화향유의 기회가 어우러지는 종합문화시설 고강권역에 위치한 수주도서관은 오는 7월 8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개관행사는 7월 8일 오후 2시 수주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도서관 개관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되었으며.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미디어창작소 언박싱, 메타버스 탐험대 등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엽서 컬러링 전시회, 나를 바꾼 책 속 한 문장 등 도서관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수주도서관은 총 189억 원을 들여 연면적 6,196㎡,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고강선사유적공원의 지역적 특성과 자연적 감성을 담은 공간디자인으로 건립됐으며, 고강시민학습원, 고강선사유적체험관, 수주문학관을 함께 조성하여 단순한 독서 공간이 아닌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설립된 것이 특징이다. 수주도서관은 본관과 별관 2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관 1층은 어린이, 유아자료실과 특강 및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3개의 다목적실로 조성되었고, 2층과 3층은 일반자료실로 도서 및 정기간행물, PC 이용이 가능한 학습 및 열람공간이다. 특히 3층의 ‘미디어 창작소’는 미디어 크리에이터 체험과 스튜디오 및 장비대여 서비스를 운영하여 시민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하고 미디어 프로그램을 실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4층은 고강시민학습원으로 조성하여 7월 23일 김찬호 사회학 박사의 ‘삶의 RE부팅’ 명사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8월부터 시민에게 제공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별관은 2층과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은 수주문학관이 들어서 있다. 수주문학관은 부천의 대표적인 시인이자 한국 근대문학을 개척한 선구적 문필가인 수주 변영로 선생에 대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전시코너는 △1존 천재의 고향, 펜을 들다 △2존 민족의 울분, 기록하다 △3존 지조의 문인, 마음을 울리다 △4존 수주의 흔적, 정신을 이어받다 등 4개의 주제로 나누어 스토리 있는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별관 3층 고강선사문화유적체험관은 △1존 고리울 선사유적 탐사대 △2존 고리울 유적의 흔적을 찾아라 △3존 옛 고리울 마을로 떠나자 3개 코너로 설계됐으며, 선사유적과 관련된 전시를 연중 운영하여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누구보다 도서관 건립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옥길·범박지역 주민들, 그리고 고강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 자리를 축하하고 싶다. 다각적인 콘셉트를 반영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화·세분화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모여 누리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별빛마루도서관(☎032)625-9752~9754), 수주도서관(☎032)-625-3063)으로 문의하거나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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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무더위 이기는 시원한 생수 받아가세요!”[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는 어르신 등 무더위에 취약한 시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생수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여름은 어느 해보다도 덥고 길 것으로 예상되면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여름을 나기는 더욱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무료 생수 지원 사업은 여름철 온열질환 및 탈수 현상 등과 같은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과에서 시행한다. 행정복지센터별로 매일 300mL 생수 200병을 지원하며, 많은 폭염취약계층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부천시 자율방재단(단장 김태웅)이 해당 장소에서 냉장고 관리, 생수 배부, 홍보 등 자원봉사활동에 나선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무더운 여름을 견디기 힘들더라도 시원한 물 한 병으로 인해 시민들이 위로받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