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박정, 오영훈 만나 ‘경기도-제주도 살리기' 프로젝트 제안[경기=열린정책뉴스] 경기도와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 간 ‘경제 살리기’ 프로젝트가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은 지난 22일(수),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을 만나 경기도와 제주도의 앞글자를 딴 ‘경제’살리기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박정 위원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사전에 내용을 협의하고,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 상임고문 자격으로 면담에 나섰다. 박정 위원장이 먼저 제안한 경제협력은 ‘경제’살리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기존 경기도-제주도 간 창업, 청정에너지, 농·수산물, 교육 등 분야 협력을 업그레이드 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각 도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활용해 당장 협력을 시작할 수 있는 분야부터 우선 추진하고, 전기차, 드론, 바이오헬스 등 첨단산업과 관련된 새로운 상생협약 내용도 담았다. 관광협력은 ‘제주도 한달살기’와 ‘경기도 한달살기’를 각 도가 상호 지원하자는 내용이다.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서 해외는 물론 국내관광 활성화가 기대되는 상황을 적극 활용, 워케이션을 제대로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나아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 관광부처 및 기관과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자는 제안도 담겼다. 마지막으로 ESG협력은 양 도내 기업간 ESG협력을 이끌어내고, 이를 지방정부 차원의 협력으로 확대하자는 내용이다. 경기도 내 파주 LGD, 화성 삼성전자와 성남 테크노밸리 등 기업과 제주도의 카카오 등이 ESG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양 도가 지원하자는 것이다. 박정 위원장은 “빠른 시일내에 실무 차원의 협력을 추진하고, 이후 양 도지사가 직접 만나 구체적인 사안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면 좋겠다”며, “민주당 지방정부 간 협력 통해 당은 물론 대한민국에 새로운 활기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
김민철 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경기=열린정책뉴스] 김민철 의원실이 주최하고 김동연 경기지사직 인수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와 김성원 의원실,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6월 24일(금)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개최된다. 토론회는 경기북도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김민철 의원의 「경기북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심의 중이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산하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특별자치도 설치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만큼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교하고 세밀한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토론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의 주요 현안과 관련 정책 검토 및 지역내 공감대 형성을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신설되는 경기북부 특별자치도에 관한 행정적·법률적 측면의 분석 등을 주요 논제로 다룰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은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실현을 공약한 최초의 도지사로서 그동안 경기북부 주민들의 고충과 숙원을 깊이 공감하고, 진정성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 한편, 토론회는 김민철 국회의원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의 격려사와 주요 참석자 축사에 이어, 장인봉 신한대 교수와 김재광 선문대 교수의 주제발표, 그리고 각 세션별 5인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
부천시, '2022년 부패방지' 기본계획 발표[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청렴도 1등급 달성,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도시 부천 실현’을 위한 2022년 부패방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올해 5월 19일 시행한 이해충돌방지법이 실효성 있게 정착·운영되도록 ▲이해충돌방지제도의 운영기반 구축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노력을 위한 부패 취약분야의 지속적 개선 ▲기관장·고위공직자 청렴 리더십 강화 ▲실효성이 확보된 청렴 시책 추진 등 청렴도 제고에 핵심적인 추진과제를 보완했다. 특히 이해충돌방지제도는 ▲직무 관련자에 대한 사적 이해관계 신고 ▲직무 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가족 채용 및 수의계약 체결 제한 ▲직무상 비밀 이용 재산상 이익 취득 금지를 주요 골자로 한다. 부천시는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맞춰 『부천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제정하고 감사담당관을 이해충돌방지담당관으로 지정하여 공직자의 이해충돌 상황에 관한 확인·점검토록 했다. 또한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부패·공익신고자 보호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패방지 기본계획에 따른 시책들이 그 목적에 맞게 잘 이행되었는지 효과성을 확인하기 위해 청렴시책 평가단을 구성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분석·점검하여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시장이 직접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청렴리더의 반부패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전 직원과 공유할 계획이다. 안성훈 시 감사담당관은“이번 기본계획은 청렴을 향한 공직자의 다짐이자 새로운 시대, 더 공정하고 깨끗한 세상을 원하는 시민과의 약속이다.”라며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한편, 부천시는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상위인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
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지원[부천=열린정책뉴스] 지난 18일 부천지역 사회의 리더로서 사회전반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주택도시대학원 최고위건축개발과정 CADO경인 총동문회에서 부천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 13명을 위해 7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나눔은 생각이 아닌 실천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CADO경인 총동문회 20여명이 참석하여 저소득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CADO경인 총동문회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CEO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이 모인 봉사단체로 2017년부터 부천시와 협력하여 집수리 및 생활필수품 지원 등의 후원 및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에는 부천시 선별진료소에 마스크와 생수를 후원하기도 했다. CADO경인 총동문회 안희배 봉사위원장은“CADO경인 총동문회의 나눔실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인조 부천희망재단 이사장은“부천에 나눔문화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지역재단과 함께 CADO경인 총동문회의 선한 영향력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선자 통합돌봄과 지역복지팀장은“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CADO경인 총동문회의 나눔문화가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잘 전달되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천시자전거연합회,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성공적 개최[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자전거연합회(회장 이형래)는 지난 6월 12일(일) 남해군 해안도로에서 시민 중심의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남해군 해안도로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행사는 부천시자전거연합회 회원 121명이 참여하여 시민 중심의 자전거 안전 이용 문화 확산 및 탄소 중립 실천에 솔선수범 했다는데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 시민자전거 학교 수료생을 포함한 자전거 안전 라이딩 현장 체험 실습 교육과 부천시 자전거 보험 및 자전거 등록제 등 부천시 자전거 정책을 비롯한 자전거 5대 안전 수칙 홍보를 통한 자전거 안전 이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특히 10월에 개최 예정인 성공적인 시민자전거 대축제 개최를 위한 토론의 장이 내실 있게 진행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라이딩 행사는 3코스(단항회센터)에서 출발하여 남해군 보건소를 경유, 남해대교 해안도로 자전거길 53.6Km를 완주하는 풀코스와 37Km의 하프코스로 나누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라이딩에 참여한 한 시민은 “모든 참여자가 한 명의 낙오 없이 안전하게 완주하여 부천시자전거연합회의 화합과 결속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게 생각하며 특히, 이번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준비에 애쓴 부천시자전거연합회(회장 이형래)와 부천시 관련 부서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천시자전거연합회 이형래 회장은“코로나 19 사회적 단계 완화로 시민 중심의 라이딩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이번 라이딩 행사를 계기로 남해군 자전거 동호회와 돈독한 민간 교류 협력의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다”며 “특히 대규모 행사임에도 아무 사고 없이 성공적인 개최에 동참해 준 모든 참여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 한웅수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날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탄소 중립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동참함은 물론 부천시 자전거 정책 홍보를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부천시자전거연합회와 함께 시민을 위한 자전거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자전거연합회(회장 이형래)는 올 하반기에도 안전하고 라이딩하기 좋은 국토 종주 자전거길을 선정해 보다 알찬 자전거 안전 홍보라이딩을 준비할 계획이다.
-
부천시,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는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노인 인권 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노인학대 예방 주간으로 지정하여 사진공모전, 체험부스 운영, 지하철 역사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은 매년 6월 15일로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국제연합(UN)에서 지정하고 노인복지법으로 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공모전은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 인권’을 주제로 지난 5월 10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한 작품 중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9작품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고 지난 15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5명) 9명의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6월 17일까지 부천시청 로비에 전시되며 향후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함께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6월 11일 안중근공원에서 캠페인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노인인식개선을 주제로 퀴즈풀이, 손수건 만들기 체험, 노인학대 이동상담을 실시하여 많은 시민의 관심을 얻었다. 이외에도 15일 부천시청역, 부천역에서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내 경찰서, 역무원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하철 역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알리고 홍보 마스크도 같이 배부하여 노인학대 신고방법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고령사회 진입으로 노인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번 행사가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추진돼 더욱 뜻깊은 기념행사가 된 것 같다.”며 “ 앞으로도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노인학대 상담, 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노인학대 신고 및 상담은 대표전화(☎1577-1389)를 통해 24시간 문의할 수 있다.
-
부천시, '건축현장 전문가' 합동 점검[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는 지난 13일부터 2022년도 우기 및 폭염에 대비해 관내 건축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지반이 약화되어 비탈면 흙막이 구조물 균열, 안전펜스 기울어짐 등 붕괴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하여 현장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다가올 여름철 폭염에도 대비하여 건축현장 근로자를 위한 음료수, 식염수, 휴식공간(그늘막)을 설치해 일사병 열사병 예방 등 근로자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점검반은 주택국, 10개 광역동, 365안전센터가 총29명의 인원을 투입해 관내 건축시공 기술사 등 전문가와 합동으로 100여개 현장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점검 사항은 △공사현장 및 주변 침하 △변형 △지하흙막이 구조물 균열 등 △낙하물 방지막 △작업발판 안전성 △감리자·현장대리인 상주 여부 △폭염대비 등 꼼꼼히 살핀 뒤 위험 징후가 발견되는 현장에는 응급조치,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가 이뤄진다. 한상휘 주택국장은 “이번 점검에서 위해요소가 발견하면 즉시 조치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
부천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점검' 강화[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는 오는 22일(수)부터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의무기관 및 자율기관 400여 곳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장비 관리·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중이용시설 등 법정 의무기관과 자율기관에 설치되어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장비를 누락 없이 매월 1회 이상 점검 하도록 하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일부개정법률안이 이달 22일부터 시행되기 때문이다. 이번 법률안 개정은 관리책임자가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의 패드, 배터리, 기기 사용기한 등을 월 1회 이상 정기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관할 보건소에 통보하도록 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현재까지 보건소에 설치 신고를 하지 않은 자율설치 기관은 빠른 시일 내에 관할 보건소에 설치 신고하고 응급장비 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관리하여야 한다. 설치신고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설치 장소와 사용법 등은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부천시보건소 김인재 건강정책과장은 “긴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장비 관리·점검을 보다 철저히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건강정책과 응급의료팀 (☏ 625-4137)으로 하면 된다.
-
김현숙 여가부 장관, 천안함기념관 방문[경기=열린정책뉴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8일(목) 여가부 장관으론 이례적으로 천안함 기념관을 방문했다. 여가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8일 오후 "경기도 평택에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찾아 천안함 기념관 등을 둘러보고 제2연평해전 전적비와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방명록에 "고귀한 애국장병님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
부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착수[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는 지난 3일 부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부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부천시 지창배 도로사업단장, 도로사업단 3개 과장과 주요 광역동 생활안전과장, 윤태선 부천시 자전거 연합회 고문 등 다양한 자전거 관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본 용역의 과업 개요 및 추진계획 설명, 질의응답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5년마다 부천시의 전반적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으로 약 8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의 내용은 시민 중심 친환경 자전거도로 및 자전거 이용 편의시설 확충, 다각적인 관점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기본 방향 설정을 중점적으로 담을 계획이다. 특히, 최근 보급·확산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및 전기자전거 이용 안전 환경 조성과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 계획 수립을 포함해 새로운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했다. 시 한웅수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향후 5개년 자전거도로 및 이용시설 정비 기본방향과 부천시 도로 특성에 맞는 광역동별 자전거도로 계획 표준화 방안을 제시하여 사통팔달 친환경 자전거 문화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