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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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할머니들께 카네이션...건강 기원’[경기=열린정책뉴스] 송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경기 이천시)은 어버이날 하루 전인 7일(토) 위안부피해 할머니들이 계신 나눔의 집(경기 광주 퇴촌면 소재)을 찾아 할머니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송석준 의원은 의정활동 시작 후부터 어버이날과 설, 추석 명절 시기에 맞춰 매년 잊지 않고‘나눔의 집’을 찾아 위안부피해 할머니들께 인사드리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올해는 코로나19가 점차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할머니들과의 대면 만남이 가능해져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할머니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은 위안부피해 사실을 미국 하원에서 직접 증언하는 등 위안부 피해문제를 강제적 인권유린 범죄로 공식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신 이용수 할머니도 함께했다. 송석준 의원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일상이 점차 회복되면서 할머니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릴 수 있어 기뻤다”며, “밝은 얼굴로 맞아주신 할머니들이 앞으로도 오래도록 건강한 모습으로 평안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송석준 의원은 지난 2021년 5월, 나눔의 집 추모공원 내 위안부 할머니 봉안시설이 한강상수원보호지역에 있다는 이유로 「장사 등에 관한 법」을 위반했다며 과태료와 이전 명령을 받아 철거이전 될 위기에 처하자, 추모공원 내 유골함에 보관되어 있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유골은 수질오염 위험이 없어 이를 보호하여 계속 추모할 수 있도록 하는「위안부피해자법」개정안을 대표발의(‘21.5.7.)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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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윤 의원, 'AI·데이터산업 교육연구 혁신클러스터' 추진[하남=열린정책뉴스] 최종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하남시)은 6일(금), 「AI·데이터산업 교육연구 혁신클러스터」 추진을 위한 천현동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종윤 의원이 「자족도시 하남」, 「교육도시 하남」의 비전으로 추진해온 「AI·데이터산업 교육연구 혁신클러스터」사업은 최근 인공지능 분야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카네기멜런 대학교’의 학위과정 개설 협의, 하남시 대학유치위원회 출범 등으로 논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종윤 의원과 천현동 주민을 비롯해 카네기멜런 대학 중심의 컨소시엄 관계자, 하남시 대학유치위원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그간의 사업 경과를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계획을 함께 고민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카네기멜런 대학 관계자는 캠프 콜번 내 대학캠퍼스 조성의 경과와 구체적인 연도별 사업계획을 설명하며 천현동이 앞으로 자족도시 하남, 교육도시 하남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병삼 천현동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캠프콜번 개발 사업이 계속 좌절되며 천현동 주민의 실망이 아주 큰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절실하게 임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AI·데이터산업 교육연구 혁신클러스터」를 처음부터 구상하고 이끌어온 최종윤 의원은 “모든 사업의 정답은 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주민 여러분과 꾸준히 소통하며 함께 지혜를 모아 사업을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AI·데이터산업 교육연구 혁신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하남이라는 도시의 근본적인 체질이 변화하게 될 것”이라며 “「자족도시 하남」, 「교육도시 하남」의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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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100주년! 모두 모여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놀자[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 영상단지내에 있는 국내 유일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5월 5일부터 8일까지 어린이날 주간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모든 어린이를 위하여’ 행사를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전시 ‘방정환, 어린이를 만나다’와 전통놀이 체험 행사가 개최되며 또한, 현재 전쟁으로 신음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생각하며 한국카툰협회 회원들과 함께한 ‘NO WAR 평화카툰’전과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예술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방정환, 어린이를 만나다’ 전시는 방정환의 주재로 간행된 잡지 <어린이>를 소개하고 방정환의 일대기를 통해 100년 전 어린이들의 생각을 알아보고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현재 어린이 인기 잡지인 <고래가 그랬어>와 <개똥이네 놀이터>를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NO WAR 평화카툰’전은 44개 작품의 카툰들로 러시아의 전쟁행위를 반대하고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풍자적이고 위트가 넘치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 참여 작가 중 강대영, 김평현, 이동규, 조관제 작가는 5월5일 어린이날 캐리커처 및 캘리그래피 나눔 행사를 진행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예술체험’ 행사는 어린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해바라기를 그려 박물관 외부에 있는 전차를 장식하는 ‘우크라 꽃 전차 만들기’, ‘우크라 평화기원 대형 현수막 만들기’, 직접 스탬프를 찍어 만들어보는 ‘평화 노트 만들기’, 우크라이나 국기를 담은 캐릭터 테라리움 ‘우크라 캐리움 만들기’ 등을 참여할 수 있다. 행사와 함께 우크라이나 기부캠페인도 같이 진행된다. 각 체험코너에 마련된 우크라이나 기부함을 통해 관람객들이 기부할 수 있다. ‘NO WAR 평화카툰’전 참여 작가들 또한 재능기부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캐리커처를 그려주며 기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물관 야외에서는 ‘어린이 전통놀이’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어린 시절 놀이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딱지치기’, ‘제기차기’, ‘달고나 뽑기 체험’ 등 남녀노소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환경 관련 체험인 ‘만화야, 환경을 부탁해’ 부스에서는 친환경 대체에너지 수소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련 체험도 진행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어린이날에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어린이 관람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고 또한 전쟁으로 인해 고통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하여 준비한 특별한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방정환, 어린이를 만나다’ 전시와 ‘NO WAR 평화카툰’ 전시는 5월 5일부터 6월 26일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와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www.komacon.kr/comicsmuseu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세부내용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박물관운영팀(032-310-3041~3046)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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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1기 신도시 재정비 신속하게 추진”[인수위=열린정책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월 2일(월), 경기도 고양시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공사현장을 둘러본 뒤 지역 주민들을 만나 “선거 때 약속드린 것은 반드시 지킨다”면서 “1기 신도시의 종합적인 도시 재정비 문제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종합적인 도시 재정비 계획을 수립해 재건축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면서 “다행히 여야가 법안을 내놨기 때문에 서로 다른 부분을 조정해서 신속한 합의로 법안을 확정 짓겠다”고 말했다. 또한, “법에 따라 세입자 거주도 보장하면서 1기 신도시의 종합적인 도시 재정비 문제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면서 “여야의 협조를 받을 테니 그 문제에 대해서는 절대 오해하실 일 없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경기도 안양의 재건축 현장도 둘러보며 1기 신도시 재건축과 관련한 보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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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후보, ‘검수완박’ 강행 처리한 민주당 강력 규탄[경기=열린정책뉴스]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지난달 30일 통과된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수완박)’ 법률안과 관련해 민주당의 법안 처리 강행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2일(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30일 더불어민주당의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수완박)’ 2개 법안 중 하나인 ‘검찰청법 개정안’이 입법 폭주로 통과했다”며, “이 같은 악법을 정권 시기에 자행한 이유는 지난 5년간 정부·여당의 권력형 범죄를 은폐하기 위함”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초유의 위장 탈당으로 안건조정위를 빠져나갔고, 국회의원이 화투패를 밑장빼기 하는 것처럼 국민을 속였다. 회기 쪼개기, 필리버스터 강제종료 등 온갖 편법도 동원됐다”면서, “의도와 과정부터 음모적인, 무엇보다 헌정을 위배하고 민생의 고통을 불러올 악법 중의 악법에 야합한 민주당과 정의당을 강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박병석 국회의장의 용단을 촉구하기 위해 의장실을 찾은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이 구둣발에 짓밟힌 것을 언급하며, 평소 여성 폭력에 민감했던 민주당, 정의당 여성 의원들은 왜 침묵만 지키고 있는지 되물었다. 현실의 폭력에는 침묵하고, 상상의 폭력에 대해서는 ‘잠재적 가해자’라는 낙인을 남발하는 모순도 꼬집었다. 끝으로 김 후보는 “도덕으로 타인을 규율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그 도덕을 지키지 않아서 ‘위선자’라고 비판받는 것”이라며, “도대체 여러분에게 이념이란 무엇인가. 상대편을 때리는 흉기인가, 아니면 출세를 위한 발판인가”라고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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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길 만들 것"[서울=열린정책뉴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9일(금) 6·1 지방선거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이에따라 결국 송영길 전 대표는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오세훈 현 시장과 본선 무대에서 맞붙게 됐다. 민주당 이학영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29일 “서울시장 국민여론조사 결과 송 전 대표가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송 전 대표와 김진애 전 의원이 참여했는데 민주당은 후보별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당초 송 전 대표는 당 지도부와 전략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공천 배제 조치까지 받았지만 극심한 논란 끝에 경선에 참여했고 결국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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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후보, “서울 뛰어넘는 ‘경기특별도’ 만들겠다”[경기=열린정책뉴스]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경기도민에게 ‘대한민국 경제수도, 경기’를 약속했다. 김 후보는 지난 29일(금)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보다 나은 ‘대한민국 경제수도, 경기’를 만들기 위한 9대 비전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저는 새로 출범하는 집권 여당의 후보로서 밀린 경기도의 숙제를 확실히 해결할 미래의 후보다”며, “민주당 정부에서 받은 경기도의 불공정한 대우를 제 자리로 돌려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지고 가장 많은 세금을 내면서도, 국가 주요 정책에 있어 서울에 밀리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이유로 다른 지역에 또 밀리고 있다”면서, “경기도를 서울시의 위상을 뛰어넘는 ‘경기특별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경제수도 경기’의 최우선 비전으로 ‘경기특별도’ 조성을 제시하며, 라데팡스형 친환경 미래도시, 첨단산업 육성, 글로벌 테마도시 조성 등 3대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잘사는 경기, 테마경기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경기특별도의 위상에 맞게 경기북도 부지사와 경기남도 부지사를 따로 임명해 지역 특색에 맞는 도정을 펼치겠다는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와 함께 ▲‘1기 신도시 재건축마스터 플랜’ 즉시 추진 ▲광역교통망 업그레이드를 통한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 개막 ▲24시간 어린이병원 시·군별 운영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기도’ 조성 ▲경기 교육 레벨업 ▲‘경기 드림업’으로 청년의 꿈 지원 ▲수원 군공항 이전, 경기남부 국제공항 추진 ▲부정부패와 이권카르텔 혁파 ▲경기북부 산업, 일자리 혁신 등을 약속했다. 특히 김 후보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과 재건축마스터플랜 즉시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미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윤석열 정부 주택공급 발표에 1기 신도시를 포함했고, 김 후보의 제안대로 역세권 용적률 최대 500% 확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등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을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또한 김 후보는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 열겠다며, GTX A,B,C 노선을 최대한 빨리 완공하고, D,E,F 신설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GTX-D는 김포와 부천을 지나, 서울 강남을 거쳐 하남과 팔당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전철 연장과 광역버스 노선 증설, 일산대교 무료화도 해내겠다는 복안이다. 김 후보는 “새로 출범하는 집권여당의 후보로서, 경기도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이든지 가져오겠다. ‘경기특별도’에는 앞으로 미래를 함께할 도지사가 필요하다”면서, “젊고 파이팅 넘치는 김은혜, 언제 어디서든 도민과 함께 하는 김은혜가 ‘잘 사는 경기’를 만들겠다. ‘24시간 깨어 있는 자세’로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를 실행하기 위한 세부 캐치프레이즈로 ‘24시간 031’을 제시하고, 복지·교통·도민 소통 등 모든 부분에서 하루 24시간 내내 빈틈없는 경기도민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첨부] 4.29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기자회견문 (실행약속-24시간 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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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후보 “엄마의 마음으로 도민 세금 쓸 것”[경기=열린정책뉴스] 연일 민생현장 행보를 소화하고 있는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경기도민의 ‘혈세 지킴이’를 재차 강조했다. 김 후보는 4월 28일(목)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의 돈’처럼 막 쓰는 세금이 아니라 내 가족의 가계부 쓰듯 효율적으로 쓰는 세금이냐로 경기도민의 삶이 달라진다”며, “도지사가 된다면, 엄마의 마음으로 도민의 세금을 쓰겠다”고 밝혔다. 전날 김 후보는 과천에 위치한 스마트 정거장과 사당역 경기버스라운지를 차례로 방문하고, 운영실태 파악에 나섰다. 김 후보에 따르면 1억원 가량의 스마트 정거장은 일 년 내내 더위와 추위로부터 이용객들을 보호하고, 월세와 인건비 등의 관리비도 들지 않아 설치 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뒤이어 찾은 사당역 ‘경기버스라운지’의 경우에는 이용객이 많지 않고, 연간 운영비가 월세 및 인건비 포함 4억여 원이 들어가고 있다. 실제로 김 후보가 퇴근시간 무렵에 방문했지만 이용객은 거의 없었다. 이재명 전 지사가 세금 9억원을 들여 야심차게 마련했지만 운영(2020.10 개관)된 지 1년 반이 지나도록 이용하는 시민이 없어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 후보는 “경기버스 라운지 한 개소를 만들 돈이라면 스마트 정거장을 여러 개 만들 수 있다”며, 초기비용과 유지비도 적게 들고 이용객도 월등하게 많은 다른 대안을 두고 예산을 비효율적으로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정치란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쓸 것인가'라는 고민에서 시작된다. 탁상행정으로 만들어진 보여주기식으로는 도민의 행복을 담보할 수 없다”며, “신속하고 내실있는 예산 운용으로 도민들의 삶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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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5월중 관내 전지역 운영[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원미·소사·오정경찰서(서장 고평기,고성한,강상문), 부천소방서(서장 이정식)와 함께 부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으로 추진중인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연 및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구급차나 소방차가 사고현장으로 출동 시 교차로의 신호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 통과하는 교통시스템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고 도시 안전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는 화재, 사고 등의 긴급상황 시 출동 차량에 보급된 단말기와 신호 시스템을 연동하여, 긴급차량이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경로에 따라 교차로 신호를 일시적으로 제어한다. 이러한 긴급차량 맞춤형 신호 부여로 골든타임 확보와 사고처리 시간 단축에 효과가 있다. 부천소방서에서 까치울사거리 구간 시연 결과, 50%의 시간 절감 효과가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시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긴급차량 신속대응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부천시와 유관기관들은 협의를 통해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여 5월 중 부천 전역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부천시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고도화 및 부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신호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고도화 ▲경찰청 R&D과제 실증도시 유치 ▲교통 관련 국가 공모사업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시 관계자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도시와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원할 수 있는 교통안전 중심 도시로 성장하겠다”면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작동하면 일시적인 차량정체가 불가피한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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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확정[경기=열린정책뉴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됐다. 4월 25일(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전 부총리는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과반(50.76%)을 얻어 결선 투표 없이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선관위는 지난 22일부터 나흘간 김 전 부총리와 안민석·조정식 의원, 염태영 전 수원시장을 대상으로 경기지사 후보 경선(권리당원 50%·일반국민 50%)을 진행한 바 있으며,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결국, 김 전 부총리는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와 경기도지사 자리를 놓고 맞붙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