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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경기지사 예비후보, '민주당 공천관리' 비판[경기=열린정책뉴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전 수원시장)가 민주당 지도부에 공정한 후보자 검증을 위해 조속한 경선일정 제시 및 경선룰 확정을 촉구했다.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4월 12일(화)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지사 공천을 위한 경선 과정에서 당 지도부가 보여주고 있는 지극히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모습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1360만 경기도를 이끌 선장을 뽑는 선거에 최소한의 검증 시간표도 제시되지 않은 채 아까운 경선의 시간을 흘려보낼 수는 없다”며 “당원과 국민들에게 이 분이 누구인지, 어떤 정치이력을 갖고 있는 분인지, 과연 이분이 본선경쟁력은 있는 것인지, 민주당을 대표할 수 있는 분인지, 검증의 시간을 마련해 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7일 민주당이 김동연 대표와 합당을 약속하는 서약식을 개최한 것을 두고 특정 후보 띄우기라는 불공정성을 비판하면서 당 지도부와 김동연 대표에게 철저한 후보자 검증을 강조했다. 그는 김동연 대표가 경기도지사 선거에 합류할 것을 선언한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방송 및 SNS 등을 통해 후보 검증을 위한 TV 토론 등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바 있다.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공직생활의 전성기를 MB정부에서 보낸 김 대표가 과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될 자격은 있는지 공개토론에 응해줄 것을 요청했다”며 “오늘 당 지도부와 김동연 대표에게 공식적으로 요청한다”고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이어 “합당절차가 마무리되면 후보검증을 위한 공개토론의 자리를 마련해 달라. 김 대표도 응해주실 것을 요구한다”며 “하지만 후보검증을 위한 TV토론을 회피하고 정체성과 정책에 대함 검증을 거부한 채 단순한 인지도 조사로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면 당원들의 지지를 받을 수 없음이 자명하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그는 비상대책위원회와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정하고 중립적인 경선관리 ▲2차례 이상 경선 예비후보 토론회 개최 및 후보 검증을 위한 시간 확보 ▲경선룰(당원과 국민 5:5) 확정 및 결선투표제 도입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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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경기도 시민단체 이권카르텔 바로잡겠다![경기=열린정책뉴스]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4월 11일(월) 서울시청 시장실 앞에서 "‘시민단체 이권카르텔 해체’와 관련한 연설문을 발표했습니다. 경기도민의 혈세를 지키는 ‘혈세 지킴이’가 되겠다"고 밝혔다. (연설문 전문) "시민단체 이권카르텔, 철의여인 김은혜가 바로잡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경기도민, 서울시민 여러분,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김은혜입니다. 경기도지사 후보가 선거운동 하기도 바쁜데 갑자기 서울시에서 인사를 드리니까 조금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가 겪고 있는 병폐를 지적하고, 이를 정상화하기 위한 약속을 국민 여러분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병폐’란, 바로 시민단체 이권카르텔입니다. 작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압도적 표차로 9년 만에 서울시를 탈환했습니다. 당선 이후 오세훈 서울시장께서는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시와 시민단체의 부적절한 거래를 지적했습니다. 지난 십 년간 민간보조금과 민간위탁금 명목으로 시민단체로 들어간 돈이 1조원에 이르고, 집행 내역은 여러 문제가 있으며, 위탁기관은 시민에게 외면받을 만큼 방만하게 운영되었다고 합니다. 어떤 서울시 공무원은 시민단체 출신 서울시 간부의 압력으로 부적절한 예산을 짜야만 했다고 자괴감을 토로했습니다. 심지어 서울시와 시민단체 사이에 ‘중간관리지원조직’이라는 것을 만들어, 혈세를 이중, 삼중으로 착복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민주당과 시민단체의 부적절한 거래를 공론화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서울시를 되찾았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방권력의 교체야말로 전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혈세 착취의 실체를 밝힐 수 있습니다. 철저한 조사와 환수를 통해 국민의 몫을 국민에게 돌려줄 수 있습니다. 한때 시민운동이 우리 사회에 공헌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때 시민운동가의 삶이 우리의 귀감이 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닙니다. 국가권력과 유착된 시민단체는 이제 감시의 ‘주체’가 아니라, 감시의 ‘대상’입니다. 오늘날 무늬만 시민단체인 이들의 모습을 보십시오. 시민단체 출신이 즐비한 민주당이 지방 권력을 장악하고, 시민단체 출신을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중용하면서, 시민단체에 국민의 혈세가 마구잡이로 흘러들었습니다. 국민들께서는 지난 5년 어용시민단체의 민낯을 똑똑히 보았습니다. 민주당의 성범죄 앞에 여성단체 출신 의원들은 침묵했습니다. 전국의 태양광 패널 앞에 환경단체는 눈을 감았습니다. 정의연과 광복회는 어떻습니까? 역사의 비극을 개인의 착복과 출세의 수단으로 활용하여 국민의 지탄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선택적 정의’를 남발하는 시민단체들은 민주당 지키기에 혈안이 되었습니다. 시민단체인지 민주당 하부조직인지 헷갈릴 지경입니다. 이 모든 원인은 결국 혈세에 기생하는 민주당과 시민단체의 이권카르텔 때문입니다. 이 카르텔을 통해, 민주당 정권은 국가를 사유화했고, 시민단체는 시민사회를 정치화했습니다. 이권 카르텔을 해체해야 합니다. 그래야 국민의 혈세를 지킬 수 있고, 시민단체 역시 본연의 책임을 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저는 오늘 약속하겠습니다. 제가 경기도지사로 당선된다면, 경기도가 지원하는 시민단체 사업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갈 것입니다. 철저한 감사를 통해 위법사실이 밝혀지면 전액 환수 조치하겠습니다. 향후 지원 사업에 대한 타당성도 전문가를 통해 검증하고, 투명한 회계관리, 사업의 객관적 평가에도 힘쓰겠습니다. 만약 지원 사업이 부실하거나 성과가 부족하다면,개인 및 단체에 패널티를 줄 것입니다. 아까운 국민의 혈세를 더 절실한 곳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대선 때 윤석열 당선인은 SNS를 통해 “시민단체 불법이익 전액 환수”를 공약한 바 있습니다. 저 김은혜는 이 공약을 경기도에서 제대로 실천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오세훈 서울시장, 김은혜 경기도지사가, 국민의 혈세를 지키는 ‘혈세 지킴이 남매’가 되겠습니다. 국가에 기생하는 이권카르텔을 혁파하는 경기도의 ‘철의여인’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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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낙상 사고 ZERO! 안전한 집에서 편안한 노후 생활 지원[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는 전국 최초로 소득재산 선정기준 없이 혼자 사는 고령자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낙상예방 등 고령친화 안전하우징 서비스를 추진한다. 질병관리청 2018년 낙상사고 분석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 낙상사고가 52.1%로 급증(’15년, 3,647명→ ’18년, 5,546명)하고 있고, 장소는 집이 53.6%, 활동은 일상생활이 69.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낙상예방 등 고령친화 안전하우징 서비스는 화장실 안전바, 핸드레일 등 안전편의시설 설치에 중점을 두고 LED등과 수전 교체, 조명 리모콘 및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소독 방역 등 소규모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령자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한다. 시는 2021년에 노인복지기금(농협·비씨카드 적립금) 6,000만원으로 단독, 빌라 및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독거노인 325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낙상예방 등 고령친화 안전하우징 서비스 신청기간은 4월 18일부터 22일까지로 10개 동행정복지센터 복지과에서 접수한다. 1가구당 인건비와 재료비를 포함하여 25만 원 범위 내에서 서비스가 제공되고 신청자가 희망할 경우 재료비만 본인부담으로 추가 서비스도 가능하다. 서비스 대상자는 연령, 거주기간, 보행수준을 고려하여 배점표에 따라 선정하고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은 가점을 부여한다. 단, 서비스 중복을 예방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 현물급여나 장기요양보험 등을 통해 과거 유사서비스를 제공 받은 대상자는 제외된다. 작년에 서비스를 제공 받은 곽순례(가명) 어르신은 “하루에도 몇 번씩 들락거리는 화장실에 안전바와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해서 무서운 낙상 걱정을 덜었다.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용성 시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낙상은 골절이나 뇌진탕 등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낙상예방 등 고령친화 안전하우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천시 콜센터(☎ 032-320-3000)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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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는 지난 3월 31일(목) 건설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부천시협의회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장덕천 부천시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부천시협의회 부회장이 참여했다. 부천시와 경기도회 부천시협의회는 건설현장의 중대재해로 인한 사망·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 및 근로자의 안전보호를 확립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산업재해 예방에 필요한 장비 및 인력지원 ▲신속한 정보공유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다뤘다. 아울러 협약의 이행과 상호협력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실무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협조하겠다”며,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으로 건설현장의 이용 질서를 확립하고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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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의 노후화 진단 및 합리적인 재건축 방안 토론회 개최[토론=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정무위원회 간사,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 재선)은 민병덕 의원, 서영석 의원, 설훈 의원, 이용우 의원, 이재정 의원, 이학영 의원, 한준호 의원, 홍정민 의원과 함께 오는 31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1기 신도시의 노후화 진단 및 합리적인 재건축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1기 신도시는 정부가 폭등하는 집값 안정과 주택난 해소를 위해 고양 일산, 성남 분당, 부천 중동, 안양 평촌, 군포 산본에 만든 계획도시이다. 1989년 택지개발촉진법에 의거한 대규모 공영 택지개발 사업으로 분당신도시 포함 수도권 1기 신도시 사업 계획이 발표되고 나서 1992년 말까지 5개 신도시에는 순차적으로 총 432개 단지에 29만2천9가구의 주택이 건설돼 주민들이 입주했다. 성남 분당신도시가 지난해 입주 30년이 됐고, 올해와 내년에는 일산, 평촌, 산본, 중동신도시가 준공 30년을 맞게 됐다. 이들 신도시에는 주택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주거환경의 노후화 및 설비의 노후화로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되고 있다. 녹물누수, 주차문제, 상하수도 부식, 층간소음 등 각종 문제가 발생되고 있지만 온갖 규제로 재건축은 더디기만 하다. 김병욱 의원은 “노후화된 주거환경과 더불어 도시 자족 기능의 결여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며 “부동산·건축·학계 등 다양한 전문가들을 통해 1기·2기 신도시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들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입법 및 제도개선을 마련하여 미래도시문화의 거점지역으로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론회를 주최한 김병욱 의원은 지난 14일 노후화된 1기·2기 신도시에 대하여 도시 주거환경 개선에만 머무르지 않고 자족성을 갖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도시공간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용적률을 법정한도까지 상향하고 안전진단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노후신도시 재생 및 공간구조개선을 위한 특별법’을 대표발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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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미래산업 5대 특화산업 R&D기관이 견인한다![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는 지난 28일(월) 부천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5대 특화산업 R&D기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5대 특화산업 R&D기관의 추진성과와 금형·조명·로봇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여 관내 기업지원을 강화하고 특화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금형산업 R&D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금형기술센터는 ‘부천시 금형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한국금형센터 디지털 변혁을 통한 금형산업 표준모델 제시, 친환경 금형분야 지원 확대 등 금형산업 스마트화 전략을 보고했다. 조명산업의 한국조명ICT연구원은 ‘부천시 조명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맞춤형 시니어 생활복지 서비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제품 인증획득을 통한 기업 경쟁력 확보 등을 발표했다. 로봇산업을 마지막으로 보고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부천 미래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미래기술의 중심 도시 부천’을 견인하기 위한 AI기반 맞춤형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미래산업 중심형 신사업, 미래산업 R&D 발굴 지원 등을 제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장덕천 부천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산업 R&D기관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R&D기술 지원을 보다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AI, IoT, ICT 등의 첨단산업과 융복합이 가능한 금형·조명·로봇·패키징·세라믹산업을 5대 특화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특화산업 R&D기관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지원을 위한 기술개발, 시험분석 및 인증, 시제품 제작,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설명 1. 성과보고회 진행 모습 / 2.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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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의원 '경기도지사 출사표'[경기=열린정책뉴스] 민주당 정책통이자, 대선에서 이재명 캠프 총괄본부장을 지낸 5선(시흥을) 조정식 국회의원이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선언 자리에는 변재일, 정성호, 우원식, 이학영, 김병욱 등 경선 때부터 이재명을 도운 핵심의원과 강훈식(전략본부장), 이원욱(조직본부장), 서영교(총괄상황실장), 이해식(배우자실장), 박찬대(수석대변인), 김병기(현안대응TF팀장) 등 이재명캠프 주요보직 의원 등 28명이 대거 동참해 성황을 이뤘다. 조정식 의원은 이번 6.1 지방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독주·불통을 엄중하게 경고하고 견제해야 하는 선거이자, 이재명 지사의 가치와 철학, 성과와 업적을 계승·발전해 경기도를 <정치1번지, 경제1번지>로 만들어야 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이를 위해 “민주당의 초심, 김대중, 노무현 정신으로 돌아가 강한 민주당을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 사회의 갈등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하여 불평등, 불공정 해결에 치열하게 나서고, 기득권을 내려놓고 국민과 민생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 의원은 “이재명의 실용진보와 과감한 도전을 계승・발전시켜 정치적 효능감이 경기도정 전반에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꿈과 의지만 있으면, 필요한 기회가 주어지고, 나와 사회를 바꿀 수 있는 경기도. 희망과 기회의 땅, ‘살고 싶은 경기도’를 만들겠다”로 경기지사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출마선언 뒤 이어진 기자 질의응답 자리에서 조 의원은 이재명 고문과의 소통, 왜 조정식이 적임자인지, 낮은 인지도와 캐릭터 관련 질의에 답했다. 조 의원은 경지지사 출마에 대해 이재명 고문과 상의했으며 이 고문은 “잘 준비하시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또한 이재명을 지키고, 경기도 승리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경기도지사 후보가 되어 4월 30일 전에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면 이 고문이 시흥을 재보궐선거에 출마하여 쌍끌이선거로 만들 수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조 의원은 본인은 당 대변인, 사무총장, 예결위간사, 정책위의장 등 주요보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풍부한 경험과 성과 덕에 ‘여의도 정책통’,‘믿을맨’이라는 평가와 ‘통합과 상생의 리더십’을 검증받았다며 능력과 자질면에서 적임자임을 자부했다. 선비형 리더십이라는 외부의 평가에 대해서는 평소 일할 때는 온화하고 선비답게 처리하지만 반드시 해야할 일을 결심하면 강단있게 처리하는 스타일이라며 과거 MB악법 저지 단식투쟁을 주도한 일화를 소개했다. 낮은 인지도에 대해서는 대선 기간에는 개인거취를 일체 언급하지 않아 국민들이 많이 인식하지 못했을 것이고, 오늘 공식 출마선언에서 30여분의 국회의원이 동참한걸 보면 누가 대세인지 차차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연 대표의 경기도지사 출마에 대해서는 대선 때 이재명 후보를 도운 고마운 분이라며 “출마한다면 마다하지 않겠다, 당당하게 경쟁해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 출마선언 동참자 <국회의원> 변재일 김상희 우원식 정성호 이학영 남인순 윤관석 민홍철 김경협 이원욱 서영교 김병기 김병욱 한병도 강훈식 정일영 이형석 정태호 고영인 이해식 문정복 홍기원 천준호 홍정민 정필모 이동주, 김민석, 박찬대 (순서 무순) <원외> 정은혜, 문명순, 김현정, 심현익, 이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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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대장지구~서울역'잇는 4103번 광역버스 4월부터 운행[성남=열린정책뉴스] 판교 대장지구와 서울역을 잇는 4103번 광역버스 노선이 오는 4월 1일부터 정식 운행된다. 김은혜 의원(성남시분당구갑, 국민의힘)은 3월 28일(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로부터 4103번 광역버스 신설노선(판교 대장지구~서울역)에 대한 운행 일정을 확인하고, 해당 노선이 4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4103번 버스는 당초 9006번으로 예정돼있던 노선번호가 행정 절차로 변경된 것이다. 해당 노선은 편도 32.4km 거리의 노선으로 주요 경유지는 판교풍경채5단지, 힐스테이트판교엘포레 6단지, 운중동행정복지센터, 순천향대학병원, 서울백병원, 을지로2가 등이다. 평일 기준으로 1일 40회 운행(주말·공휴일 33~38회 / 5시~23시 운행)된다. 판교 대장지구는 약 6천세대가 입주 예정인 지역임에도 여전히 광역교통을 비롯한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에 결정된 4103번 광역버스의 운행으로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와 대광위 등에 대장지구 광역교통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이미 지난해 강남행 9409번 버스노선 신설이라는 결실을 맺은 바 있다. 이와 함께 4103번 광역버스 개통으로 분당판교 주민들의 교통편익이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김은혜 의원은 "4103번 광역버스 노선 신설은 주거지역에 교통인프라가 수반되지 못했던 주민분들의 고충을 덜기 위해 작은 발걸음 하나 뗀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분당판교 주민분들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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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갑 지역위 ‘공정경선다짐대회’ 개최[김포=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주영 의원)가 지난 25일(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정경선을 결의하는 ‘공정경선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포 사우동 지역위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김포시갑 지역위원장인 김주영 의원을 비롯해 김포시갑 지역위원회와 예비후보자들이 참석했다. 김주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공정경선다짐대회를 통해 서로 공정경쟁을 다짐하듯 저 역시 제 권한을 내려놓고 공정하게 이번 지방선거에 임할 생각”이라며 “공정한 룰과 절차를 만들고 다양한 의견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로 어려운 당의 현실을 생각하면서 나의 발전과 김포의 발전을 함께 고민해 왔다”며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지역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정경선다짐대회에 참석한 김포시갑 예비후보자들은 “각자가 민주당의 대표 주자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원팀 민주당을 구현하는 데 앞장 설 것”이라며 “상호존중의 정신으로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들은 ▲당헌당규 준수 ▲공정경쟁 ▲상호존중 ▲경선결과 승복 ▲책임과연대를 다짐했다. 결의문에는 김포시장 예비후보 조승현·피광성,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노수은·심민자·한종명·채신덕·이경규, 김포시의원 예비후보 김계순·김중휘·오강현·최명진·김기남·김옥균·서현석·장호만·정진국·박윤소·신설아·한정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우리는 예비후보자 경선운동을 함에 있어 당헌과 당규를 절대 준수할 것이며, 선거승리를 위해 당이 필요하다고 결정하는 경우 기득권을 버리고 당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며 “금품·향응 제공, 후보자 비방, 흑색선전, 인신공격, 허위사실 공표, 성·세대·지역차별 조장 등 공정경쟁을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을 것임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당헌과 당규, 당의 결정에 따라 공정하게 치러지는 경선 과정과 그 결과에 대해 절대 승복할 것임을 결의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어떤 후보자가 민주당의 대표주자가 되던 함께 연대하여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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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첫 경기도지사 출마 공식 선언![경기=열린정책뉴스]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처음으로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이재명의 경기도를 지키고, 경기도 중심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9시 15분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에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한 다음,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신청사 3층 브리핑룸으로 이동해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은 경기도의 이재명을 불러냈고, 시원한 현장 행정에 손을 들어줬다. 민생과 동떨어진 여의도 정치로는 경기도를 보듬을 수 없다. 민생현장 경험과 실적으로 검증된 사람이 필요하다. 경기도에서 시작하고 경기도에서 끝을 보는 경기도 도지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 염태영이 걸어온 길은 온전히 시민을 향한 길이었으며, 12년간 전국 최대의 기초도시, 수원시장을 역임하면서, 기본에 충실한 시정으로, 수원시를 품격있는 도시로 키워냈다. 수원 최초의 민주당 시장, 다섯 개 국회의원 지역구 모두에 두 번 연속 민주당의 깃발을 올렸으며, 우리나라 정당 역사상 최초로 현역 단체장이 최고위원이 되어 중앙 정치에서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했다”라고 3선 수원시장으로서의 성과를 밝혔다. 그리고 “일 잘하는 민주당 도지사, 이재명의 길을 이어가겠다. 시민들께서 키워주셨고, 현장에서 단련된 저 염태영은 경기도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겠다. 여의도와 서울의 변방 경기도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 경기도의 문제는 경기도가 결정하는 경기도민 자치행정, 경기도 중심의 정치를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출마선언식에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사회를 맡았고, 안혜영, 양철민, 김봉균, 황대호, 박옥분, 이필근, 황수영 경기도의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국회로 이동해 소통관(정론관)에서 김두관, 이해식, 김승원 국회의원 등이 함께하는 가운데 경기도지사 출마의 변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경기도의회와 국회에서 있은 출마선언식은 유튜브 염태영TV를 통해 모두 생중계되었다. 한편 출마 선언에 앞서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오전 8시 30분 수원시 연화장에 위치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비를 참배하고 “우리는 대선에서 아깝게 패배했지만 그 낙담을 넘어 다시 깨닫게 하는 것이 노무현 대통령님을 따르는 우리의 숙명임을 안다.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님의 격려가 필요해서 찾았다. 원칙을 지키고 새로운 변화의 바람에 맞서 시민들의 힘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기리고 경기도지사 출마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청와대 국정과제 담당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하여,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가치를 배웠다. 수원 연화장에 있는 작은 비석은 봉하마을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마련된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비석으로,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수원시장이던 2012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3주기를 맞아 시민들의 성금을 모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