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부천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본궤도 진입[부천=열린정책신문] 부천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5개소)의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들어설 전망이다. 지난 6월 23일 국토교통부는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1.2.4.)’ 관련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5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부천시 5개소를 선정한 바 있으며, 부천시는 지난 8월 5일 국토교통부 및 LH와 함께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1차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부천시 5개소 : 소사역 북측, 중동역 동측, 중동역 서측, 송내역 남측, 원미사거리 북측) 향후 공공사업시행자가 지구지정 제안 시, 주민공람공고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지구지정 되면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지구지정을 위해 공공사업시행자는 주민공람공고일(예정지구 지정일로 간주)로부터 1년 이내 토지등소유자 2/3 이상, 토지면적 1/2 이상 동의를 확보하여 지정권자에게 제출해야 한다. 단, 동의율을 확보하지 못 할 경우 지구지정 제안이 반려되고 예정지구는 해제된다. 원활한 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신속한 공공사업시행자 선정과 후보지별 동의율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여 부천시는 ‘공공주택특별법’이 시행(2021. 9. 21.)되는 직후인 올해 10~11월 중 후보지별로 공공사업시행자 선정을 완료하겠다는 입장이다. 공공사업시행자가 선정되면 후보지별로 기본구상 및 사업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이 진행(4 ~ 5개월 소요 예정)된다. 용역이 완료되는 내년 1분기에는 공공사업시행자가 후보지 토지등소유자 및 세입자 등을 대상으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부천시는 공공사업시행자가 2022년 6월 이전까지 지구지정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현수막, 안내문 등)를 통해 지구지정 제안 전 가급적 많은 (사전)동의율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구지정 이후에는 공공사업시행자의 부지확보 및 지자체의 신속 인허가(통합심의) 등을 위해 공공주도 Fast-Track으로 사업을 추진토록 하고, 사업관련자(국토교통부, 부천시, 공공사업시행자, 주민협의체 등)들 간에 충분한 소통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
부천시의회 김주삼 의원, LH 부실시공 관련 대책[부천=열린정책신문]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김주삼 위원장(소사본동, 소사본3동)은 지난 10일(금) 오후 ‘LH 개발사업 관련 문제점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관계부서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부천 옥길지구 도로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의 원인이 하수관 파손으로 밝혀지면서 부실시공 의혹과 일부 하수관이 지구 조성 당시 설계도와 다른 관로가 설치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부실한 관리·감독에 대한 책임이 커지고 있다. 또한, 대형 싱크홀로 인해 사고 현장보다 지대가 낮은 인근 A 아파트 단지는 오수 역류로 인한 침수 피해뿐 아니라 악취 민원이 속출했다. 그러나 LH는 부천 옥길동 ‘대형싱크홀’ 응급복구 공사비용을 하자보수 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책임질 수 없다며 나 몰라라 하고 있다. 이에 김주삼 위원장은 도시전략과장, 도로관리과장, 수도시설과장,하수과장, 공원조성과장 등과 LH 개발사업 관련 문제점을 듣고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과장은 모두 한목소리로 “2015년 4월 1일 개정된 ‘택지개발처리지침’이 인수인계 과정에서 LH와 지자체 합동점검 시 시설물 하자가 있을 경우 보수계획을 ‘협의·결정’해야만 준공되었던 것을 개정하여 합동점검 시 보수계획 ‘결정’이란 단어를 빼버리고 보수계획 ‘협의’만으로 준공 처리된 것으로 개정한 후, LH가 인수시설의 종류와 토지 세목을 지자체에 통지하면 인수인계가 완료된 것으로 변경한 것이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또 “공공시설의 인수인계 시점을 ‘택지개발처리지침’개정 전처럼 사업시행자가 합동점검 시 나온 시설물 하자 보수계획 등이 지자체와‘협의·결정’되어야만 준공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상희 국회부의장의 지휘에 따라 LH의 신도시 개발 문제점을 검토하고 있는 김주삼 위원장은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개정은 개발 주체인 LH의 업무 간소화를 위한 것일 뿐, 실제 하자 있는 시설물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고통은 물론 이를 관리하는 지자체는 재정부담만 커지고 있다”면서 “대장·역곡 공공주택지구를 위해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른 준공검사도 같이 검토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관계 법령 등 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
부천시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 돌려드립니다”[부천=열린정책신문] 부천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하여 이달부터 10월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납세자의 국세경정 인용에 따른 지방소득세 세액조정, 자동차세 연납 이후 폐차나 소유권 이전, 기타 납세자 착오 이중납부 등 다양한 사유로 발생한다. 환급금이 발생하면 납세자에게 매달 환급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120,708건 105억7천만 원의 환급금이 발생하여 114,476건 103억8천만 원을 환급했다. 지금까지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은 14,245건 4억3천만 원이다. 시는 환급 안내문 우편 발송을 비롯해 스마트폰을 통한 환급 안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위택스(wetax.go.kr)나 카카오톡(부천시 지방세환급) 등 온라인을 통한 신청과 전화, 팩스, 방문 등 오프라인 신청으로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부천시의 지방세 미환급률은 매년 1% 미만으로 미환급 예치금은 납세자가 환급금 발생 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환급통지서를 받고도 소액이라는 이유로 환급금을 수령하지 않아서 남아 있다. 시는 앞으로 대부분의 납세자가 스마트폰 사용자인 점을 고려해 ‘미환급금 찾기 통합서비스’에서 쉽고 간편하게 미환급금 유무를 확인하고 카카오톡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환급안내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종선 세정과장은 “환급계좌 사전등록 서비스를 적극 안내하여 별도의 환급신청 없이도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시민의 재산권보호를 위하여 미환급금 홍보방법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
부천시, 가을철 자전거도로 일제 점검[부천=열린정책신문] 부천시는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 장치의 안전한 통행환경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을철 자전거도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 점검은 자전거도로로 고시된 387개 노선(104.14㎞)를 대상으로 도로파손 및 노후 안내표지판 등 안전 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이번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순차적으로 정비하여 시민 안전 및 편리한 자전거 이용시설 유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부천시는 개인형 이동 장치 이용자 및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2월 자전거도로 내 개인형 이동 장치 통행금지 구간 23개소 지정에 이어 지난 8월 28개소를 추가 지정, 총 51개소를 지정하였다. 굴포천 및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을 개인형 이동 장치 통행 금지구간 으로 지정한 데 이어 노약자 및 어린이 통행이 빈번한 아파트 사잇길을 추가 지정하여 개인형이동 장치 관련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했다. 향후 지속적인 시민들의 여론 수렴 통해 개인형 이동 장치 통행 금지구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용자 편의 및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인형 이동 장치 공용 거치대 65개소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며 향후 2022년 3월까지 주요 전철역 주변 6개소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가로정비과 한웅수 과장은 “이번 가을철 자전거도로 일제 점검은 물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전거 이용 시설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개인형 이동 장치 이용자 및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서와의 합동캠페인과 관내 학교를 통한 안전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세계 문해의 날 공동 기념[국회=열린정책신문]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2021년 9월 8일 다 함께 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한다. 이에 부천시 주관으로 오는 8일 건강한 사회를 위한 문해의 중요성을 알리는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세계 문해의 날’은 유네스코(UNESCO)가 개인과 공동체, 사회의 문맹 퇴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각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도시발전 계획의 중심에 두고 추진하는 도시들의 모임이다. 이 모임은 2004년 출범 이래 현재 전 세계 84개 회원국 246개 도시가 가입한 네트워크로 성장했다. 문학도시 네트워크 내 세계 문해의 날 온라인 캠페인을 주도하는 부천은 2021년의 주제를 ‘삶을 위한 리터러시 : 포용적인 커뮤니티를 위한 초대’로 제시했다. 전 세계 창의도시들은 공동 포스터와 해시태그 #InternationalLiteracyDay2021 #UNESCOCitiesofLiterature를 통해 다양한 SNS 플랫폼을 활용하여 ‘2021 세계 문해의 날’을 온라인에서 동시에 기념한다. 더불어 더니든(뉴질랜드), 엑서터(영국), 하이델베르크(독일), 쿠모(핀란드), 멘체스터(영국), 난징(중국), 오데사(우크라이나), 울리야놉스크(러시아) 등의 문학 도시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세계 문해의 날을 특별히 기념한다.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맞춤식 독서 치료 프로그램, 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문해 프로그램을 알리고, 초등학교 신입생들이 책 읽기를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워크숍, 독서를 권장하는 낭독 대회, 책 전시, 디지털에 특화된 도서관 온라인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하여 성인문해교육을 담당하는 고강종합사회복지관 등 14개의 단체로 구성된 부천문해교육협의회의 강사들의 노력을 조명하고자 한다. 이들은 대면 수업 중단으로 디지털 기술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유투브, 휴대전화, 태블릿 PC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1대1로 성인 문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부천시문해교육협의회는 비대면 수업현장과 강사 및 학습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인터뷰, 2021년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들의 소감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여 2021년 비대면 학습문화제를 다음 달 8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유성준 문화산업전략과장은 “28개국의 39개 도시들이 소속된 문학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위해 문학의 힘을 알리고 있다”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위한 읽고 쓰기의 중요성을 강화하고, 어려운 시기에 용기와 통합을 가져다주는 언어의 영향력을 끌어올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천시,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국회=열린정책신문] 부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 상수도공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상수도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한 셈이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의 경영평가 및 경영진단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을 도모하여 지역발전과 주민서비스 제고에 기여하고자 실시한다. 부천시에 따르면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준비를 위해 상수도공기업 전 직원이 합심하여 3개 평가지표, 자체 283개 세부실행과제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온 점이 이번 선정에 가장 큰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또한 코로나 19 감염병에 따른 영업수익 급감에도 불구하고 경영성과는 물론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사회적 가치 지표에서 선제․창의적인 정책 추진으로 타 지방공기업보다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 상수도공기업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경영혁신으로 스마트도시형 상수도 물관리 시스템 구축 등 선제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윤리․인권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향상과 지역상생발전, 친서민 정책 추진으로 성장하는 스마트 상수도공기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천시 태풍대비 타워크레인 설치 건축현장 등 100곳 안전점검 실시[국회=열린정책신문] 부천시는 여름철 태풍과 집주호우에 대비하여 타워크레인 설치 현장 20개소 등 총 100개소 건축현장에 대해 지난 8월 16일부터 20일간 건축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시, 광역동, 관내 건축사 합동으로 진행하며 총 36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이에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지반약화에 대비하여 흙막이 보강상태, 토사유출 등 수방 안전관리 실태, 돌풍에 의한 타워크레인 전도방지, 휀스 결속상태, 비상연락망 확보 여부 등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부천시에 따르면 태풍이 발생하면 집중호우가 동반되고 강풍에 따라 비산물로 인한 인근 통행인의 안전사고 발생 및 전력·통신선 단선 등 피해가 우려되어 비상연락망 확보 등 철저한 사전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 지난 9월 3일 태풍대비 건축현장에는 부천시 한상휘 주택국장도 함께 관내 중동에 위치한 대형 건축공사현장을 찾았다. 이에 태풍 내습을 대비하여 공사 현장 가설울타리와 비계(임시가설물) 등 가설자재가 날아다니거나 낙하하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축자재 결속 보강 등 공사현장 주변 절개지와 배수로 준설사항을 집중 확인했다. 한상휘 주택국장은 “사전에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태풍 상황 모니터링과 공사현장 출입 통제를 철저히 수행해달라”면서 “유사 시 응급복구 인력을 현장에 신속히 투입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장 및 인근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
안방에서 즐기는 하이브리드 부천세계비보이대회![부천=열린정책신문] 제6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유튜브(BBIC KOREA)를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한다. 올해로 6회째 맞이하는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Bucheon B-boy International Championship)’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최되고 있는 권위 있는 비보이 세계대회로, 세계 5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주관하고 비보이 메카도시 부천시가 주최하는 행사다.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온라인·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PCR(유전자 증폭)검사 음성판정자만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최우선으로 한다. 지난 8월 열린 온라인 예선에는 전세계 44개국 950여 명의 댄서들이 참가하면서 열띤 경쟁 끝에 본선 참가자가 결정됐다. 당초 이번 대회는 세계 유명 선수를 초청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사전 촬영본을 중계하면서 실시간으로 심사하는 온라인대회 방식과 실제 현장에서 펼치는 비보이 경연을 무관중으로 중계하는 하이브리드 비보이대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팝핀현준, 안무가 아이키 등 여러 방송 미디어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명 댄서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하여 공정하게 심사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10일에는 전 세계 비보이 16명이 대결을 펼치는 ‘1대1 개인전’과 ‘1대1 팝핑 8강’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둘째날인 11일에는 총 10팀이 비보이, 팝핑, 락킹, 힙합 등 모든 춤 장르를 아우르며 경합하는‘올장르퍼포먼스’가 열린다. 대회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날 12일에는 국내 4대4 단체전 8팀이 우승을 향한 뜨거운 접전을 벌이고 새롭게 신설된 퍼포먼스 형식의 비보이 대회인 ‘쇼 컨테스트에디션’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회 당일 오후 6시부터 유튜브‘BBIC KOREA’채널을 통해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예술인들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공간의 한계를 벗어나 개최되는 이번 부천세계비보이대회를 즐겁게 봐주시고, 마스크를 벗고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이원욱, “동탄트램 기본계획 국토부 승인!”[경기=열린정책신문] 이원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은 9월1일(수), 국토교통부가 동탄트램(도시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히며, 동탄트램 사업이 더 조속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 승인까지는 이원욱 위원장의 노고가 남달랐다. 19대 국회에서부터 지역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트램사업 추진을 노력해왔다. ‘트램추진 의원모임’을 결성해 수차례 간담회를 열었으며, 이를 통해 도시철도법과 철도안전법, 도로교통법 등 관련 입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실제 트램사업이 백지화 위기를 맞이했을 때는 승인절차가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철도경험이 많은 경기도가 기본계획을 수행하도록 제안하여 경기도가 수립하도록 했다. 이원욱위원장의 이 모든 노력이 오늘 동탄트램 건설 기본계획 국토부 승인에까지 이른 것이다. 이원욱 위원장은 “오늘 국토부에서 승인된 동탄트램 기본계획이 원칙하에 안전하고 조속히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동탄주민이 바라는 동탄트램의 상을 꼭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부천시, ‘치유농업 프로그램’운영 맞손[부천=열린정책신문] 부천시는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장기요양요원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5일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장기요양요원이 참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여자 모집 등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a다. 두 기관은 9월부터 12회에 걸쳐 원예치료전문가와 함께 다육식물 액자만들기, 반려식물만들기, 모스정원만들기 등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정서적 치유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도시농업과 진예순 과장은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완화 등 치유효과로 보다 나은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및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이영주 센터장은 “부천시 도시농업과의 협력을 통해 도시농업의 가치가 부천시 내 장기요양요원을 위한 자연생태치유 프로그램으로까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교육이 돌봄 현장에서 감정노동에 지친 장기요양요원들의 마음을 회복하고 치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은 무료로 제공되며 접수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032-329-8663~4) 또는 도시농업과 도시농업팀(032-625-278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