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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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 「학생자치 역량강화 교사 직무연수」 운영[강원=열린정책뉴스] 사임당교육원(원장 최현주)은 4월 3일(수) 학생자치회 담당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학생자치 역량강화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사진제공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이번 연수는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민주적인 학생 자치 문화 조성을 위해 △퍼실리테이터의 역할과 기법 △아이디어 발산 및 수렴의 다양한 기법 △학생자치회 기획과 운영 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퍼실리테이션은 집단 구성원들이 효과적인 기법과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목적을 달성하도록 돕는 활동으로, 이번 프로그램에서 교사들은 퍼실리테이터로서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스스로 활동을 기획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임당교육원은 이러한 학생 자치 문화 조성에 필요한 다양한 기법 실습과 사례 나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의 학급자치회 운영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현주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교사의 학생자치회 운영에 관한 전문성 신장으로 학생 주도의 건강하고 민주적인 학교 자치 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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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과 도지사가 함께하는 늘봄교실 일일강사[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4. 3.(수) 춘천 퇴계초등학교 늘봄교실에서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일일강사로 재능기부를 함께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초등학교 1학년에게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늘봄학교 일일강사 참여’ 행사는 국가 책임 교육정책인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해 교육감 재능기부 챌린지(‘24. 3. 7. 부산교육감 등) 등과 연계하여 실시하였다. 신경호 교육감은 놀이수학 프로그램에, 김진태 도지사는 놀이한글 프로그램에 일일강사로 참여하여 1차시(40분) 동안 기존 프로그램 강사와 협력하여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후 도교육청과 도가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강원형 늘봄학교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격려하고 현장 상황을 점검하였으며, 인력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사진제공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형 늘봄학교 지원사업’은 늘봄학교의 보조강사, 행정업무, 안전관리, 환경정비 등을 수행하는 참여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5개 시군(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에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65개 초등학교에 222명의 인력 배치를 완료하였으며, 이를 통해 아이 돌봄 강화,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 초등교사의 업무 부담 완화 등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늘봄학교 일일강사를 통해 단순한 돌봄을 넘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늘봄학교 성공을 위한 필수 요건임을 느꼈다”며, “강원형 늘봄교실이 양질의 프로그램이 확보되어 안착될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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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우동 할머니경로당 담장에 꽃이 활짝 피었어요”[강원=열린정책뉴스] “신사우동 할머니경로당 담장에 꽃이 활짝 피었어요” 봄이 성큼 다가온 3일 오후 1시 30분 신사우동 할머니경로당 담장에 한샘고등학교 학생과 경로당 어르신 35여 명이 삼삼오오 모였다. (사진제공 : 춘천시청)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벽화 작업을 위해 모인 것. 이들은 이날 형형색색의 물감응로 신사우동 할머니경로당의 오래되고 낡은 담장을 꽃으로 물들였다. 이번 벽화 작업은 신사우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가 올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신사우동의 경로당에 대한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벽화 그리기 작업을 치매극복선도학교인 한샘고교 학생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가며, 지역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앞으로도 춘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인지 강화 프로그램 운영, 안전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치매 인식개선을 통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안심가맹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안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 내에는 총 29개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가 지정돼 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동참하고 있다. 이는 기업·기관·단체·학교·도서관 등 구성원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면 지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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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학교를 나눠주세요![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4월 2일(화)부터 10일(수)까지 인스타그램 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보물제공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도교육청은 꽃과 나무가 피어나는 봄날의 학교 분위기를 함께 나누고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참여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또는 스토리에 봄날의 학교 사진을 게재하고, 도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haggiogram과 #봄날의학교 태그를 함께 작성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17일(수) 참여자 중 20명을 선정해 시상품으로 과자선물박스를 증정할 계획이다. 김상혁 공보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도교육청 인스타그램이 봄날의 따뜻한 학교 모습으로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라며, “학생, 교직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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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에 쏟아지는 별빛[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별보기와 웰니스를 결합한 관광상품인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을 4월 27일 춘천을 시작으로 도내 야간관광 명소에서 총 7회 운영한다. (포스터제공 : 강원관광재단) 운영 장소는 춘천대교가 보이는 리버레인 카페, 조선시대 행정 중심지였던 원주 강원감영, 동강의 자연을 담은 영월 동강시스타, 철원 평야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소이산 전망대, 삼척해수욕장과 동해 추암해변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이며 MZ세대의 큰 호응을 얻었던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은 올해 야간요가 및 명상 프로그램과 함께 드론쇼, 국악요가, 일출요가 등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특화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하여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을 강원특별자치도의 특화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 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네이버 예약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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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시군 개인하수 담당 공무원 업무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는 4월 2일 횡성군 안흥면사무소에서 도내 개인하수 담당 시군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지제공 : 강원특별자치도청) 2022년 기준으로 도내에는 37천여 개소의 오수처리시설이 있으며 공공이나 민간하수처리시설과 달리 관리주체가 건물주이고 시설 숫자 자체도 많아 개인하수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이 요구되어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련 법령 및 지도·점검 요령 ▲시료채취·보관 및 분석의뢰 방법 ▲개인하수처리시설 구조·공정 및 현장실습 등 이다. 이성율 강원특별자치도 수질보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예방 및 저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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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산불 위험 증가, 산불특별대책기간 운영[강원=열린정책뉴스] 전국적으로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되어 있는 가운데,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가 4월30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 「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의 상황대응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시군 산불방지 대책본부의 근무 인력을 보강 하여 철저한 상황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였고, 감시원(2,056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1,133명), 이‧통장(1,867명), 사회단체(288개) 등 민·관의 산불방지인력 13,992명이 함께 산불 예방·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대응을 위한 만반의 준비와 산불방지 체제로 돌입 하였다. 특히, 청명·한식 주말과 공휴일(4.6.~7.)에는 도청 공무원 712명(356명/일)이 115개 읍·면·동 산불 취약지역 178개소에 대한 산불예방 및 감시 활동에 나서며 또한, 산불 특별대책기간중 주말과 공휴일에는 산림환경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동 단속반(16명/일)을 편성해 특별단속에 나서기로 하였다. 또한, 봄철 소각산불 예방을 위하여 산림·농업부서가 협업으로 추진하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불법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산림·환경부서 합동단속을 4.19일까지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추진하여 불법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그리고 산불진화에 중요한 자원인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동해안 지역에 대형 2대, 접경지역에 중형 2대, 영서지역에 소형 4대 등 총 8대를 배치하였고, 산림청 7대, 소방 3대, 군부대 8대 등 진화헬기 26대를 산불 발생 시 즉시 동원이 가능 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최근 산불은 주로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 불법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는 소각, 취사 등 불씨를 취급하지 않도록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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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교육연수원, 선후배 공무원 간 소통의 시간 마련[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주향숙)은 지난 2일(화), 6급 미래인재 양성 과정 연수생 16명과 저경력 공무원 4명이 참여하는 ‘선후배 소통·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이번 프로그램은 선후배 공무원 간 갈등 원인과 사고방식의 차이를 이해하고 소통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공감드라마 만들기 △역지사지 역할연기 △세대 갈등 사례 영상 시청(전사적 참견 시점) 등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선후배 공무원들은 “역할연기를 해보니 생각보다 선후배 공무원의 생각 차이가 뚜렷하다는 것에 놀랐다”라며 “어느 한쪽이 ‘나쁘다’가 아닌 ‘다르다’로 서로를 인정하며 대화를 통해 풀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주향숙 원장은 “선후배 간 역지사지 역할연기를 통해 이해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 단단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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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릉교육지원청 위(wee)센터 홍보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강원=열린정책뉴스] 강릉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범) 위(Wee)센터는 3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강릉 지역 경포초등학교, 초당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강릉초등학교, 동명중학교에서 ‘2024년 강릉교육지원청 위(Wee)센터 홍보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사진제공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위(Wee) 센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통한 학교 상담 활성화를 위해 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장, 위(Wee)센터 직원 및 해당 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등굣길을 맞이하였으며,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안내하는 등 Wee센터의 역할을 알렸다. 캠페인에 참여한 위(Wee)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학교폭력을 개인적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상호존중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태범 교육장은 “앞으로 강릉 위(Wee)센터는 위기에 처한 학생이 있을 때 가장 먼저 관심을 가지고, 손을 내미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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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수원-강릉책문화센터, 기관 협력 연수 운영[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주향숙)은 3월 14일(목)부터 4월 5일(금)까지,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1기’ 연수생 16명을 대상으로 강릉시청 내 책문화센터에서 ‘감정일기 쓰기’ 수업을 운영한다. (사진제공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는 지방공무원 중간관리자 집중 양성과정이다. 감정일기 수업은 「사소하지만 내 감정입니다」의 저자로 알려진 조연주 작가가 마음치유, 감정면역력 강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수업을 통해 연수생들이 쓴 감정일기는 강릉책문화센터의 지원을 받아 출판될 예정이고, 출판된 감정일기는 5월 21일(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별관(병산동)에서 개최될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성과나눔발표회에 전시된다. 주향숙 원장은 “이번 협력 연수가 강원특별자치도 기관 간 자원공유 및 교류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수원 밖으로의 학습공간 확장이 연수생들에게도 동기유발과 아이디어 촉진 등 긍적적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