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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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마약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강원=열린정책뉴스] 정부가 마약과의 전면전에 돌입한 가운데 강원도는 마약 중독의 위험성 환기 및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범죄를 예방하고자‘우리 사회에서 마약을 퇴출시키자’라는 도민 모두의 의지를 확산시키는 차원에서 마약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샷 촬영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릴레이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하며, 강원도지사는 5.12일에 실시하였고, 다음주자로 권혁열 강원도의회의장을 지목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 출구 없는 미로를 슬로건으로 강원경찰청장과 강원도지사에 이어 강원도의회의장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이번 릴레이는 모든 국민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마약범죄 없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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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강원도청 직원들, '강릉 산불피해 복구활동' 한마음 동참[강원=열린정책뉴스]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강원도청 직원들이 5월 10일(수) 오후, 강릉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작은 일손을 보탰다. 주요 활동으로 산불 피해지를 중심으로 불에 탄 나무들과 산불 잔해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고, 피해건물 주변을 정리하는 등 주변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날 복구활동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등 강원도청 직원 30여 명이 동참했으며, 박광구 강원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새마을부녀회,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코치모임 등 평창군 6개 봉사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30명도 함께 했다. 박광구 강원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강원도는 모두 한 가족이다. 우리 자원봉사자들도 가족을 위하는 마음으로 강릉 피해 복구활동에 동참하였다”라고 말했으며,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계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에 따르면, 산불이 발생 후 한 달 동안 전국에서 4,6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강릉에 찾아와 이재민 지원, 산불 피해복구 등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5월 9일 기준 누적 참여인원은 4,684명으로 산불진화 204명, 급식급수 1,485명, 세탁지원 321명, 이재민 지원 1,344명, 피해가구 지원 1,206명, 교통정리 104명, 기타 20명 등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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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소상공인에 ‘200억 원’ 융자지원[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도는 지난 4월 11일 강릉 산불로 인한 피해가 지역 전반의 피해로 연결되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와 더불어 지역 경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소상공인 성장 동력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함에 따라, 5월 10일부터 강릉시 소상공인에게 200억 원 규모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도는 이번 강릉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5개 은행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대출을 지원한다. 협약체결은 1월(NH농협은행, 신한은행), 5월(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에 이루어 졌고, 대출은 소상공인 업체당 5천만 원 한도로, 2년간 2%의 이자와 함께 보증수수료 0.8% 2개년 분을 지원하고, 특약사항으로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상환할 수 있다. 강릉시 소상공인은 각 취급은행(NH농협‧신한‧국민‧하나‧우리은행)에 방문하여 신청 또는 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에 비대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자금부터 신용보증재단에서는 소상공인의 편의제고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를 지원한다. ‘강원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상반기에 도내 소상공인에게 1,200억 원을 지원하였고, 이번 강릉시 소상공인에게 200억 원, 하반기(7월~)에는 600억 원을 추가지원하여 올 한해 총 2,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진우 강원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강원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의 강릉지역 지원으로 지역 경제의 빠른 경제회복과 우려되는 상권침체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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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춘천 레저형 자전거도로, 씽씽 달려요…정밀안전점검[강원=열린정책뉴스] 춘천시가 오는 7월말까지 레저형 자전거도로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을 맞아 춘천시 레저형 자전거도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부쩍 늘고 있다. 이에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도로의 유지관리를 위해 2억3,000만 원을 들여 레저형 자전거도로 내 구조물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에 착수했다. 점검노선은 춘천 내 전체 자전거도로 376km 중 북한강, 소양강 하천변에 위치한 레저형 자전거도로 3개 노선이다. 대상은 레저형 자전거도로 내 교량 및 옹벽, 강관 파일 기초 등의 구조물이 설치된 구간 19.5km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하여는 정밀안전진단을 추가 시행하여 연도별 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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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봄에 찾아온 산타…익명 기부자, 양말 100상자 선물[강원=열린정책뉴스] 늦봄 날씨를 보였던 지난 9일 오후 1시 31분께 효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한 통이 왔다. 본인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전화의 주인공은 며칠 전 양말 100상자를 보낸 기부자였다. 익명의 기부자는 양말을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는 말을 남긴 채 전화를 끊었다. (사진제공 : 춘천시청) 지난 5월초 효자1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상자 하나가 택배로 왔던 참이었다. 상자 안에는 형형 색깔의 양말과 ‘취약계층분들께 보내달라’는 문구가 있었다. 그렇지만 직원들은 사유를 몰라 상자를 보관하고 있었고, 이날 전화로 인해 상자의 비밀이 풀린 셈이다. 이에 효자1동 행정복지센터는 효자1동 내 독거노인 100가구에 양말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철한 효자1동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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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5월 9일(화) 대룡중 2학년 28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대룡중학교를 시작으로 △원주 버들중학교 △강릉중앙고등학교 △원주 태봉초등학교 △원주 영서고등학교 △강릉 명주초등학교 △춘천 장학초등학교까지 총 7개교 2,000여 명의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교육연극 관람을 통한 감성교육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나누며, 존중·배려·소통 등 인성 핵심 가치를 전달하고, 공감 능력 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하였다. 교육연극은 가족의 소중함을 체감하는 내용으로 단위 학교로 찾아가 공연, 소통, 공유의 형태로 운영되며, 관람 후 인성교육 강의 및 이야기 나눔으로 진행된다.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은 “나, 가족, 공동체의 가치를 지키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활동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사회적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체험·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강화하여 학교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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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원진학박람회 개최[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오는 5월 13일(토) 원주 진광고등학교, 20일(토) 춘천 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6월 3일(토) 강릉명륜고등학교에서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2023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하는 강원진학박람회는 올해 역시 도내 대학을 포함하여 전국 50여 개 대학이 참여한다. 강원진학박람회는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한 진학 능력 배양과 함께 대입 전형의 실질적인 정보제공을 위해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50여 개의 대학별 부스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과의 1:1 맞춤형 상담이 이뤄지는 상담관 △도내 진학전문지원관의 진학특강 △대학별 입시설명회가 실시되는 특강관, 총 4개의 운영관으로 진행된다. 상담관은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과 대학별 학과 관련 입시상담이 이루어지는 대학별 상담 부스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과 진행되는 1:1 상담 부스로 운영된다. 특히 도내 진학전문교사와 함께 진행하는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부스는 전반적인 입시 컨설팅은 물론 고교 생활 전반에 걸친 개인별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 예약은 현재 강원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70% 사전 예약 중이며, 30%는 현장 접수를 통해 이루어진다. 대학별 상담부스는 현장에서 바로 신청하여 진행된다. 특강관은 △2024대입전형의 이해 △고교학점제와 학생부 종합전형 △의학계열 대입 톺아보기 △지역균형 VS 지역인재 △군계약특성화학과 △농어촌학생·기회균형 등의 주제로 도내 진학전문지원관의 특강과 함께 주요 대학의 대학별 입시설명회가 진행된다. 허남호 중등교육과장은 “2023 강원진학박람회는 현장에서 각 대학의 생생한 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라며, “5월부터 주요 대학의 입시설명회가 계속 예정되어 있는 만큼 도내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대입 진학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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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춘천시 예산당정협의회 개최[정책토론=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춘천 갑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허영 국회의원)는 춘천을 지역위원회와 공동으로 춘천시와 함께 5월 8일(월) 오전, 춘천시청에서 당정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춘천시 현안 사업과 내년도 국비지원사업에 대한 전략논의했다. 이날 예산당정협의회는 부처 예산편성단계부터 춘천시와 허영 국회의원실의 유기적 대응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마련되었으며, 춘천 갑 지역위원장인 허영 국회의원과 춘천 을 전성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당소속 춘천시 광역·기초의원 11명 전원이 참석해, 세계태권도연맹본부 유치, 안보~용산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춘천역세권개발과 교육특구지정 등 8개 현안 사업을 논의했으며, 국비지원 사업으로는 춘천 호수정원사업, 서면대교와 소양8교 건설사업 등 총 17개 사업에 대한 폭넓은 교감을 가졌다. 한편, 허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도 춘천시 국비확보 목표인 5,000억 달성을 위해, 서울 국회의원회관 의원실에 춘천시 국비확보종합상황실 조기 설치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춘천시 기획예산과를 비롯한 국비담당 부서가 부처 및 국회 대응을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고, 육동한 춘천시장도 적극 공감하며, 춘천시와 의원실간 원팀으로 국비확보 목표액 달성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허영 의원은 “내년도 당초 예산은 실질적으로 육동한 시장의 시정 방향과 춘천시의 미래를 위한 첫 번째 예산인만큼, 의원실과 춘천시 원팀정신으로 국비확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겠다”며, “춘천시 공무원들이 부처 및 국회 대응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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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숲속 힐링의 모든 것 환상의 숲 전시관 조성[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에 숲을 통한 힐링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환상의 숲 전시관, 휴양치유관을 조성한다. 휴양치유관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5개의 전시관(푸른지구관, 산림평화관, 문화유산관, 휴양치유관, 산업교류관) 중 네 번째 전시관으로, 숲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휴양과 치유의 기능들에 대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숲속 놀이터와 캠핑장의 연출을 비롯하여 산림레포츠 VR체험과 다양한 전시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사진제공 : 강원도청) 전시관은 크게, 4개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첫 번째인 입장 공간은 「숲, 감각을 열다」를 테마로, 나무넝쿨 페이퍼아트로 조성된 신비한 숲 게이트를 따라 관객들의 발걸음을 주 전시관으로 이끈다. 이어서, 두 번째 공간은 「포레스트액션 그라운드」테마로, 환상의 숲, 동화의 상상 속 산림을 연출한 공간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산약초 밭에서는 허준으로 분장한 배우가 산약초의 효능에 대해 소개하고, 숲속 옹달샘에서는 선녀와 나무꾼으로 분장한 배우가 숲의 휴양치유 기능에 대해 소개하며, 산나물 밭에서는 대장금으로 분장한 배우의 산나물 효능과 레시피, 야생화밭에서는 호랑이로 분장한 배우의 야생화 소개가 이어진다. 세 번째 공간은 「숲 속 광장」테마로, 동물놀이 체험물과 그네·해먹·그물놀이터 등으로 이루어진 숲 속 놀이터 공간과 함께, 숲 속 캠핑장 공간을 연출하여 관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산림 레포츠를 가상현실(VR)기기로 간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또한 숲 속에서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숲 속 도서관 공간도 조성한다. 마지막 네 번째 공간은 「특별전시존」으로, 산림청·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자생식물 등으로 아름다운 실내정원을 조성하고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산림치유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휴양치유관은 산림이 우리에게 주는 휴양·치유적 기능이 얼마나 큰지 관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휴양치유관을 통해 산림의 가치에 대해서 한 번 더 느껴보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는 주제로, 2023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을 비롯하여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고성, 속초, 인제, 양양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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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최적지는 ‘춘천’…시범 운영 호평[춘천=열린정책뉴스] 춘천시와 춘천시관광협의회에서 진행한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시범 운영이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시와 춘천시관광협의회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KT, 직방, 한국투어패스, ㈜오픈잇 등 9개 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 40명을 대상으로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를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숙소는 춘천관내 KT&G 상상마당 스테이/더잭슨나이스 호텔(호수), 오월학교 스테이(숲속), 서면 박사마을 글램핑장(글램핑), 더 베니치아 스위트/호텔 이스티아(도심속)였다. KT&G 상상마당,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이디어 카페, 커먼즈필드 등은 숙소와 접근성이 좋고 일과 휴식을 동시에 병행할 수 있는 공간인 점을 고려해 업무공간으로 활용했다. 이번 시범 운영은 6월부터 운영되는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인 <어나더오피스, 춘천>을 시작하기에 앞서 참가자로부터 만족도 및 개선사항을 받아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추진에 앞서 시는 호수와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자연환경과 대학도시, 문화도시 등의 자원을 활용하여 춘천만의 매력을 담은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호수와 글램핑, 숲속, 도심 속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등 4가지 프로그램 기획했다. 또한 참가자 유형에 따라 프로그램 선택이 가능하게 해 개인 또는 단체, 가족 동반형 참가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켰다. 참가자들에게는 숙소와 전용 업무공간, 조식 등을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은 호수, 숲속, 글램핑 등 다양한 숙소와 전용 사무공간에서 생활하고 업무를 했다. 업무시간 이후엔 커뮤니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겼다. 시범 운영 이후 참가자들의 설문조사를 진행중이며, 설문조사를 토대로 프로그램 내용을 보완해 6월부터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숙박비 30% 상당 지원, 전용 업무공간 제공,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 등이 지원된다. 김승희 ㈜오픈잇 부장은 ‘호수와 산으로 둘러싸인 업무공간에서 아름다운 뷰를 바라보며 일을 할 수 있어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하며 ‘서울과 가까워서 워케이션을 경험하기 위해 쉽게 방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5월 중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학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참가자를 모집하고, 대학 내 도서관 시설을 업무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춘천문화재단과는 협업을 통해 워케이션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여행자살롱(공간 주인장이 기획한 커뮤니티 활동을 여행자를 대상으로 운영)은 운영해 춘천의 다양한 공간과 커뮤니티 문화를 소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