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이주환 의원, 연제구 내 연동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향상 위한 현장점검 나서[부산=열린정책신문] 국민의힘 이주환 국회의원(부산 연제구)이 9일(금) 오전 연동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사전에 진행한 연동초등학교 주변 도로 현장조사를 토대로 부산경찰청 등 관계자들과 함께 통학로 안전 요소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동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점검은 이 의원이 등원 이후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미 안전점검 컨설팅을 완료하고 발견된 위험요소들을 개선 중에 있는 연천초등학교와 연미초등학교에 이어 세 번째 통학로 안전점검이다. 오늘 간담회에서 취합한 전문가 진단과 현장에서 제기된 학부모 건의사항들은 관계기관들의 검토를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 상황 역시 결과보고회를 통해 별도로 보고할 예정이다. 이주환 의원은 ”안전한 통학로가 조성돼야 학부모님들께서도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 위협 요소를 찾아 개선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아이들을 위해 우리 어른들이 사명감을 가져야 할 의무이자 역할“이라며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사고가 없도록 안전한 울타리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학부모 A씨는 “통학로 주변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연장 문제, 불법주정차 문제 등 다양한 위험 요소가 산적해 있는 만큼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안전 사고를 막아주시길 꼭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이광재 의원, "부산 발전을 위한 변함없는 지원" 약속[부산=열린정책신문] ‘부산의 사위, 친노 적자’ 이광재 의원이 17일(월) 다시 부산을 찾는다. 지난 7일 부산 21세기미래포럼 초청 강연 이후 10일 만이다. 또한 이광재 의원은 부산시당 미래본부장으로서 부산에 상주하며 4. 7. 보궐선거를 지원한 바 있다. 첫 일정으로 부산국제시장 번영회와 부산 동구 수정시장 번영회를 방문하여 지난 보궐선거 기간 동안 받은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 의견을 전달한다. 이광재 의원은 “선거기간 동안 유권자들이 전달한 건의사항에 대하여, 선거의 승패와 상관없이 이를 검토하고 의견을 드리는 것이 정치인의 올바른 자세”라며, “각 시장 번영회에서 요청한 사항이 실현 가능한지,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지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부·울·경을 사랑하는 ‘부산갈매기 의원단’과 부산시당이 추진하는 부산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박재호 부산시당위원장, 부산갈매기 의원단 단장인 안민석 의원을 포함해 김영배 최고의원, 홍영표, 우원식, 송기헌 의원 등 부산 지역 원외 지역위원장들과 부산시의회 신상해 의장, 이동호 부의장 등이 참석 예정이다. 협약식 후 이광재 의원은 △ 가덕도 신공항 조기개항, △ 2030 월드엑스포 유치 전략, △ 부산 지역 내 국제기구 유치 △ 경부선 지하화 등이 포함된 부산 발전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이광재 의원은 부산경남대표방송 KNN이 주최하는 2021 교육분권포럼에서 ‘지역, 교육에서 답을 찾다 : 첫째, 둘째, 셋째도 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
부산시, 주부산 일본총영사관에 철회 요구 성명서 전달[부산=열린정책신문] 박형준 부산시장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즉각 반대하고 나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5일) 박형준 부산시장이 일본 정부에 오염수 해양 방류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에 직접 서명했다고 밝혔다. 시는 즉시 주부산 일본총영사관에 강력한 유감 표명과 함께 성명서를 전달했다. 박형준 시장이 서명한 성명서의 주요 내용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를 강력히 요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처리 방법에 대하여 주변 국가들과 협의할 것 ▲부산 시민과 미래 세대의 안전을 위협하는 조치에 대하여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시민, 국제사회와 연대하여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 등이다. 부산시는 지난 13일, 일본 정부가 관계 장관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 기본방침을 공식 결정한 이후, 중앙정부와 국제사회 공조를 통해 강력히 대응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특히 해양환경 보호와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일본 정부의 이번 결정으로 시민의 안전과 해양환경, 수산업계에 미칠 영향을 크게 우려한다”라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고,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는 등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박형준 “안철수·금태섭·진중권·서민까지 똘똘 뭉쳐 文정권 심판”[부산=열린정책신문]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국민의힘)는 4.7 보궐선거를 1주일 앞둔 31일 부산대 사거리에서 유세를 이어가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금태섭 전 의원도 함께하며 박 후보 유세를 지원했다. 박 후보 선대위 총괄본부장인 하태경 의원(부산시 해운대갑)은 “20~30대 청년들이 ‘이 정부가 5년 전에 적폐청산한다 했는데 실제 청산한 게 뭐냐? 젊은이 누구나 내 집 마련하겠다는 꿈을 갖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가 그 소박한 꿈을 실현 불가능한 꿈으로 청산했다’고 하더라”며 “내 집 마련하겠다는 소박한 꿈이 적폐냐는 물음에 가슴이 아팠다”고 토로했다. 하 의원은 “일자리가 적폐냐? 이 정권은 결혼 출산도 적폐로 만들어 버렸다”며 “20대 30대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박형준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태섭 전 의원은 “박형준 후보 응원하러 왔다”며 “문재인 정부는 정말 무능하다. 국민들이 총선에서 압도적 다수석을 몰아줬지만 민생에 대해서는 전혀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금 전 의원은 “정책이 실패할 수 있고 집값이 오를 수도 있지만, 우리 모두가 어렵고 부동산 때문에 고통받고 코로나 때문에 자영업자가 힘들 때 문 정부는 뭐하고 있었나?”며 “10년 전에 있었던 한명숙 사건을 꺼내서 만지작거리고 있다. 작년 내내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이 싸우고 있었고, 대통령은 그걸 지켜만 보고 있었다. 장관이든 경제관료든 자기 편이 아니면 안 쓴다”고 맹폭했다. 그는 “LH 사건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분노하자 노영민 전 비서실장이 언론에서 ‘대통령이 화가 났다’ 했다”며 “대통령이 왜 화가 나나? 화가 날 사람은 우리 국민들, 집 때문에 고통받는 부산시민 서울시민”이라 목소리를 높였다. “무슨 일 있을 때마다 남 탓, 과거정권 탓, 언론 탓 한다”며 “우리가 대단한 어떤 미래의 꿈을 마련하고 초석 마련해 달라는 게 아니다. 지금 당장 우리가 사는 것 우리가 힘들어 하는 것에 집중해 달라는 것인데, 문 정부는 책임 회피하고 여전히 유체이탈 화법으로 남의 얘기만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금 전 의원은 “이번 서울 부산 시장에서 또 민주당이 승리하면 정말 대한민국은 이상한 나라가 될 수 있다”며 “이제는 책임질 줄 아는 정치인, 능력 있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박형준, 오세훈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금태섭 전 의원은 “집권세력의 독주를 막아야 된다”며 “안철수 대표, 저 금태섭 다들 합심해서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시갑)은 “이번 부산시장 선거에 충청도에서도 관심이 많다”며 “부산이 바뀌어야 대한민국이 바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춘래불사춘, 봄은 왔는데 봄이 아니다. 이번에 나라를 위해서 부산을 바꿔야 한다”며 “박형준 후보를 부산시장으로 세워주시길 간곡히 바라는 충청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박형준 후보는 “금태섭 의원은 6~7년 전 SBS ‘최후의 권력’이라는 다큐멘터리 방송에서 14박 15일 정도 코카서스 산맥 영하의 날씨에 텐트 치고 정주하면서 한국 정치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가 토론을 한 인연이 있다”고 소개했다. 박 후보는 “사실 이 분은 민주당에 가서는 안 될 사람, 민주당 문화와 어울리지도 않는 사람”이라며 “말만 하지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민주당, 깨끗한 척 다 하고 정의로운 척 다하고 일 잘하는 척 다 하면서 깨끗하지도 정의롭지도 않고 일도 못하는 민주당, 자신들에 대해 반대를 조금 하면 달려들어서 완전히 낙인찍고 몹쓸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 민주당 정권에 신물이 나서 나왔고, 대한민국 바로잡겠다고 대한민국이 되는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이 자리까지 오신 것”이라 말했다. 그는 “어제 저를 지원해 준 김웅 의원, 오늘 이 자리에 온 금태섭 의원 같은 분들이 살아계셔야 검찰개혁도 제대로 되는데, 정의로운 검사들, 일 잘하는 검사들 다 쫓아낸 사람들이 말하는 검찰개혁은 ‘검찰 장악’과 ‘윤석열 쫓아내기’ 아니었나” 시민들에게 물었다. 박형준 후보는 “부산 청년들이 대학을 다니면서도 부산에 일자리는 없고 정착할 생각보다 기회만 되면 떠나려는 생각에 머릿속이 복잡하다”면서 “부산을 최고의 산학협력 도시로 만들어 기업과 대학이 창조적 지혜를 만들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서, 학생들은 좋은 일자리를, 기업들은 좋은 인재들을 얻을 수 있는, 사람과 기업과 돈이 선순환하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우리 사회 보수세력과 중도세력의 통합에 대해 박 후보는 “저는 보수통합 운동을 했고, 정식 명칭이 ‘중도보수통합’이었다”며 “보수와 중도를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철수, 금태섭, 심지어 진중권, 서민까지 문재인 정권의 위선에 도저히 참지 못하고 있다. 중도와 보수가 똘똘 뭉쳐 새로운 대한민국 리더십을 만들어보자는 데 동의하고 있다”며 “똘똘 뭉친 힘으로 이번 부산시장 서울시장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고 대한민국의 올바른 리더십을 세우는 데 하나 되어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
박형준, '충혼탑-민주공원' 참배[부산=열린정책신문]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국민의힘)가 중앙공원 충혼탑과 민주공원을 찾아 “이번 선거는 박형준의 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과 부산의 선거”라며 “대한민국을 바로잡고 부산 혁신의 물꼬를 트는 계기로 반드시 삼겠다”고 다짐했다. 박 후보는 4.7 부산시장 보궐선거기간 개시일 하루를 앞둔 24일 오전 부산 중구 충혼탑과 민주공원에서 호국선열과 민주열사 영령 앞에 참배했다. 박형준 후보는 충혼탑 방명록에 “조국을 지킨 분들의 위대한 정신을 기리며 대한민국과 부산을 지키겠습니다”라고 쓰며 선거에 나서는 결의를 다졌다. 민주공원 방명록에는 “민주주의의 성지, 부산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선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썼다.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묻는 기자들에게 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박형준이나 오세훈의 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과 부산의 선거’다. 저희는 도구일 뿐”이라며, “이번 선거를 대한민국을 바로잡고 부산의 새로운 혁신의 물꼬를 트는 계기로 반드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 여망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정권 심판에 대해 민심이 크게 들끓고 있는데, 그 민심을 잘 받들어서 반드시 지난 4년 문재인 정권의 실정과 오만, 위선을 극복하는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소통과 공감의 민생대장정' 돌입[부산=열린정책신문]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3월7일(금) 오후 금정구 노포동 오시게 5일장과 정관신도시를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펴보고, 31일간의 “소통과 공감의 민생대장정”에 돌입했다. 3월 첫 일요일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찾은 오시게 시장을 둘러본 박형준 예비후보는 “오시게 시장은 부산에 남은 몇 안 되는 5일장 중의 하나”라며, “코로나 19로 서민들의 생활이 너무나도 어렵고, 나날이 악화되고 있는데, 서민들이 편히 찾는 오시게 시장과 같은 오일장과 전통시장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관신도시를 찾은 박형준 예비후보는 정관 신도시 아파트 연합회에서 주관한 후보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정관신도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자녀의 학교문제와 교육 문제를 비롯해서 불편한 대중교통 환경과 문화예술 공연 시설 부족 등 생활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에 박형준 예비후보는 “좋은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한 뒤 “부산의 대표적인 신도시 중에 한 곳이 정관 신도시인데, 생활에 필요한 여러 환경 조성이 부족해서 불편이 있으셨던 것으로 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겠다”고 말했다.
-
이주환 의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만나, 거제2구역 초등학교 신설 요청"[부산=열린정책신문]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은 지난 3월5일(금),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을 만나 연제구 거제2구역의 초등학교 신설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연제구 거제2동에 위치한 거제2구역은 오는 2023년이면 약 5천세대에 달하는 아파트 2곳(레이카운티, 쌍용거제)에 입주가 예정돼 있으며, 인구 유입에 따라 예상되는 학령인구는 최소 1,330여명에서 최대 1,430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부산시 교육청은 늘어나는 아이들의 학습권을 위해 인근에 위치한 학교 2곳을 증설해 수용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이 경우 학급 과밀로 인한 쾌적한 학습권 보장이 어렵고, 장거리 통학 등 안전 문제로 아이들의 생명권마저 위협받을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의원은 “5천세대는 초등학교 신설 요건에 부합되는 조건인데다가, 과거 초등학교 부지로 검토된 적이 있던 땅을 활용한다면 신축이 훨씬 효율적이며, 학교 1곳을 신축하는 예산과 2곳을 증축하는 예산의 차이가 없다”면서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부디 쾌적한 학습권 보장과 안전을 위해 추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이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8년~2020년) 교육부 심사를 통과한 초등학교 신축 사업은 총 84건으로 사업비는 총 3조3,457억원이 투입돼 학교 1곳당 평균 398억3천만원이 소요됐다. 반면 증축의 경우 총 20건이 통과되었으며, 4천40억원이 투입돼 1개교당 평균 202억원의 예산이 발생했다. 김 교육감은 "부산 학령인구가 계속 감소 중인데다가 자체 분석 결과 어려운 부분이 있어, 교육부에 신설 요청을 해도 통과된다는 보장이 없다"며 "학교 용지 자체도 없을 뿐 아니라 분산 수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풀기 어려운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이들의 안전 문제는 각별하게 신경쓰는 부분인 만큼 여지가 있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박형준, 설 연휴 마지막 날 “무료도시락 나눔 봉사”에 나서![부산=열린정책신문]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오늘 오전 부산역 광장에서 무료도시락 나눔 봉사에 참여하였다. 무료도시락 나눔 봉사는 사)우리나눔 봉사단에서 주관하는 무료배식 봉사활동으로 2007년부터 600회 이상 무료배식 봉사를 하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최근에는 직접 배식을 중단하고 무료 도시락을 독거노인과 노숙인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무료도시락 나눔 봉사에 참여하기 전 봉사단원들과 면담을 갖고 봉사활동의 애로사항을 경청한 박형준 예비후보는 설 명절 연휴에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부산에서는 밥을 굶는 시민이 한 명이라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사명감으로 노숙인,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이후 곧바로 무료도시락 전달에 나선 박형준 예비후보는 부산역 광장에서 100여명의 노숙인들에게 무료도시락을 전달하고, “나눔과 봉사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힘”이라고 강조한 뒤 “나눔과 봉사가 더 이상 특별한 것이 아닌 우리의 일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형준, '전문가 2명과 가덕도 신공항 부지' 방문[부산=열린정책신문]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1월28일(목) 오전 8시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하여 주민대표·전문가 2명과 함께 남부권 발전의 기폭제이자 24시간 운영 가능한 대한민국 물류 허브공항으로서 가덕도 신공항을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영종도 공항이 우리나라 항공물류의 98%를 차지하고 있어서 2029년에 다섯 번째 활주로 만들려고 계획하고 있다.”며, “이는 지방에 대한 무관심을 고스란히 드러낸 것으로 우리나라에 물류 허브공항이 2개 있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특히 남부권은 혁신의 기폭제가 없어서 계속 수도권과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륙의 기점이자 종점인 부산은 지리적으로 중국 상해나 일본과 연결이 되어 부산항과 연결하면 허브 공항으로서 큰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덕도를 함께 방문한 정무섭 동아대 국제경제학부 교수는 “과거 대기업에서 근무할 당시 우리나라 전체의 외국인 직접 투자 중장기 로드맵을 연구했는데, 우리나라 남북 간에 좋은 산업 기반을 가지고 있지만, 남부권에 외국인 투자가 적은 이유는 신공항 즉 허브공항이 업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무섭 교수는 “남부권에 허브 공항이 없어 첨단 산업이 입주할 수 없고, 관련 산업과 고부가가치 영역조차 다 수도권으로 이전하고 있다.”며, “부산항은 전세계 10대 항만인데, 전세계 20대 항만 가운데 허브 공항이 없는 항만은 부산뿐”이라고 지적했다. 가덕도 부지 방문에 동행한 서용철 부경대 토목학과 교수도 “부울경 시민들이 가덕도 신공항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정치적 문제가 아닌 정확한 필요성과 신공항을 유치했을 때 경제적 효과를 따져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가덕도 건설 초창기에는 기술적 문제들이 많았지만, 현재는 우라나라 토목기술이 발전하여 해안 공항 건설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수도권 집중을 막고, 남부권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 가덕도 신공항은 반드시 건설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남부권 경제 전체의 발전을 가져온 혁신의 인프라와 기폭제로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
이주환 의원, '온천천과 연제구 내 전통시장 일대 방역' 봉사활동[국회=열린정책신문] 국민의힘 연제구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주환 국회의원)와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문병호)는 18일(금), 연제구민을 위한 온천천과 연제구 내 전통시장 일대 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국민의힘 연제구 당원협의회와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는 코로나19확산으로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검토하는 등 위중한 시기임을 감안하여 연제구의 상징인 온천천과 코로나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연동시장 및 연천시장 일대에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 국민의힘 연제구 당원협의회는 지난 여름, 폭우와 태풍으로 인해 주택이 붕괴되고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주민 피해가 발생하자 대대적으로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선행에 앞장서왔다. 또한 코로나 위기가 시작되었던 연초부터 방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주환 의원은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며 “연말을 맞아 각종 행사가 취소돼 구민들과 함께할 기회가 줄어들어 아쉬웠는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병호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은 “지난 온천천 환경정화에 이어 국민의힘 연제구 당원협의회와 다시 한번 손발을 맞추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추운 날씨와 코로나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제구의회 최홍찬 의장은 “연제구는 이주환 의원과 국민의힘 당원협의회가 주최가 되어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해왔다. 연제구를 시작으로 이런 문화가 전국으로 확산되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주환 의원을 비롯해 문병호 한국전기공사 부산광역시회 회장 및 관계자, 최홍찬 연제구의회 의장, 연제구의회 권종헌 의원, 고연희 의원, 김형철 의원 등 국민의힘 연제구 당원협의회 소속 당원과 자원봉사자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