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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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서산시 부시장 ‘구상’ 취임... “시민 중심 행정”[인물=열린정책뉴스] 제16대 서산시 부시장에 구상 부이사관(54)이 1월 3일(월) 취임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구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는 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대산항 인입철도 등 주요 국책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미래모빌리티 신산업 육성 등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 지역경제활성화, 시민 편의 증진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구 부시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2005년 행정고시를 통해 최초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무조정실, 교육과학기술부, 행안부, 행자부, 평창올림픽조직위 기획부장, 충청남도 공동체정책관, 정책기획관 등을 거친 행정전문가로 알려졌다. 업무 기획 및 판단, 추진력이 탁월하며 직원 간 신망이 두텁고 깔끔한 업무처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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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서비스원 제2대 원장에 조경훈 씨 임명[서산=열린정책뉴스] 충남사회서비스원 제2대 원장에 조경훈 전 충남사회서비스원 이사가 임명됐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31일(금) 도청 접견실에서 충남사회서비스원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도의회 인사청문, 보건복지부 승인을 거친 조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조 원장은 기업은행 행원을 시작으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부교수, 충남사회서비스원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고령친화산업포럼 회장으로서 고령친화산업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조 원장은 또 장기간 대학에서 노인복지분야 후학을 양성하며 체득한 전문지식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충남사회서비스원 기관 운영 계획을 마련하는 등 조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자질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양 지사는 “내부 직원과 소통, 포용의 리더십으로 원장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강화해 충남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데도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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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당진=열린정책뉴스]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영호)는 지난 28일(화) 당진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은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김홍장 당진시장과 이영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진시에 26개의 지대를 총괄하고 있는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300만 원을 기부하며 주변 이웃을 돌보는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소에도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 모금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며 주변에 귀감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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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아름다운 드라이브길 10선’ 선정[충남=열린정책뉴스] 충남도가 ‘안전한 여행’, ‘비대면 관광’이라는 새로운 흐름에 발맞춰 ‘충남의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 10선’을 발표했다. (사진제공: 충남시) 아름다운길10선, 예산 예당저수지길 충남의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은 도내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과 인근 관광지를 소개하고자 선정했다. 선정지는 △북면 위례 벚꽃길 △계룡산 동학사 벚꽃 터널길 △갑사 은행나무 가로수길 △보령댐 벚꽃길 △아산 신정호 호수공원길 △서산 한우목장길 △낙도와 함께하는 배롱나무길 △칠갑산 둘레길 △예당저수지길 △안면도 해안관광도로다. (사진제공: 충남시 아름다운길10선, 서산 한우목장길 이번에 선정한 드라이브 길은 공간정보시스템과 서면을 통해 도로 상태, 자동차 안전주행 적합 여부, 인근 관광자원 연계 가능성 등을 확인해 결정했다. 도는 충남의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 선정지를 영상, 책자, 충남관광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관련 관광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도는 코로나19 이후 자연·풍경 감상, 근거리·당일, 가족 단위 또는 소규모 비대면 여행으로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도내 숨은 관광지, 비대면 안심 관광지, 친환경 관광지 등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면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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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도 자원순환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서산=열린정책뉴스]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자원순환분야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12월29일(수) 시에 따르면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저감 정책, 투명페트병 배출 및 영농폐기물 수거 체계 구축, 자원순환분야 정책 등 4개 분야를 종합해 치러졌다. 시는 올해 충남 최초로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추진해 약 11만3000개의 아이스팩을 수거해 소상공인들에게 무상 배부했다. 또한, 폐현수막 장바구니 공유사업을 통해 2000여 개의 장바구니를 제작하고 1회용 비닐봉투 대체제로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영농폐기물 수거와 처리 홍보를 위한 전용차량(두렁두렁-Do Run Do Run)을 운영해 종량제마대 수거체계를 구축했고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로 약 2500t의 영농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이외에도 시는 충남 최초 RFID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사업 추진, 충남 최초 모바일 대형폐기물 처리어플 ‘빼기’ 시행 등 다양한 자원순환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올해 폐가전무상방문 수거 전국 2위, 폐건전지 수거사업 도내 1위에 이어 좋은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구축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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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서산시장애인복지관에 난방비 1,000만원 기탁[서산=열린정책뉴스]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은 지난 23일(목)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난방비 지원을 위해 서산시장애인복지관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이기남 관장은 “그동안 롯데케미칼에서 후원하는 난방비 지원사업을 통해 2017년부터 지금까지 160여명의 저소득 장애인이 도움을 받았고, 기업의 여건이 어려웠던 지난해를 비롯하여 올해도 지원이 계속되어, 코로나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의 후원금은 다음달 저소득 장애인 40가정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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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전국 농업기술대상 등 3관왕 달성![충북=열린정책뉴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1년 농업기술대상에서 ‘전문연구실’, ‘지역특화작목 연구성과’,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 등 3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기술대상 ‘전문연구실상’에 선정된 버섯팀은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등 주요 식용버섯의 신품종을 육성했고, 기술이전을 통해 농가에 신속하게 보급했다.특히 자체 육성품종인 갈색 팽이버섯 ‘여름향1호’를 SBS 맛남의 광장, MBN 천기누설 등 인기 TV 프로그램에 대대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갈색 팽이버섯의 국내 생산량은 5배 이상 증가했고, 농가소득은 47%가 향상되는 등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지역특화작목연구성과 우수상’을 수상한 와인연구소는 2014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와인연구 전문기관으로, 올해 특허출원 4건과 보유 특허 7개 기술에 대해 통상실시 23건의 실적을 올리는 등 ‘와인 원천기술 개발과 실용화 확대’의 큰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와인연구소의 대표 특허기술인 ‘와인 생산용 효모’는 농가 와이너리 보급을 통해 전국 특화작목연구소 중 최초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기술이전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개발 효모를 이용한 와인이 권위 있는 국제와인품평회에서 수상함으로써 국제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활용분야에서는 ‘노지 스마트농업으로 도약’이라는 주제로 괴산 노지스마트 단지에서 수집한 콩 생육, 환경 데이터를 분석해 생산량 예측 모델을 개발한 내용과 딸기, 배추, 콩 등 5작목 23농가의 생육, 기상, 토양환경, 관수 데이터의 DB 구축 및 현장 적용한 실적을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빅데이터 분야의 높은 역량을 과시했다. 서형호 도 농업기술원장은 “농업연구 분야에서 가장 의미 있는 성과 중의 하나인 농업기술대상과 빅데이터 분야에서 우리원이 3관왕을 달성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원은 농업 현장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연구개발로 실용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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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세계로 도전과 창의 꽃 피운다’[충남=열린정책뉴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2022년 복수학위제’에 참가할 학생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충남도립대는 지난 27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복수학위제 참여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복수학위제 선발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선발된 학생은 건축인테리어학과 김도헌&이창형&김유빈 학생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정솔비&허준희 학생 등 5명이다.이들은 전공과정별로 캐나다 존 카사블랑카 대학, ITD 캐나다 디자인 전문대학에서 학위과정을 이수하게 된다.학위과정 이수 후에는 현지 업체에서 인턴과정을 수료하게 되며, 향후 전공계통에서 해외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충남도립대는 앞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해외 취업 문을 넓히기 위해 2013년 해외복수학위제를 도입했다.현재까지 총 45명의 학생을 선발해 캐나다에서 해외 복수학위 과정을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33명이 현지 취업에 성공했다.내년도 해외 복수학위제 참가 학생들은 1월 7일 캐나다 현지로 출국할 계획이며 밴쿠버 스프롯-쇼(Sprott-Shaw Language College) 대학에서 4주간 어학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김도헌 학생은 “복수학위를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와 생각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라며 “해보지 못한 경험은 설레기도 하지만, 두렵기도 하다.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고 성장하겠다”고 말했다.김용찬 총장은 “여러분 개개인이 도전과 창의를 꽃피울 때, 우리는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도전과 창의를 두려워 말고, 낯섦과 불편함을 피하지 말고 즐겨 달라”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 많은 해외 우수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더욱 다양한 복수학위과정을 개발해 학생들의 해외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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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문양2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서산=열린정책뉴스] 충남 서산시가 지난 12월19일(일) 음암면 문양리 756-2 일원에서 문양2리 경로당 준공식을 열었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박기철 노인회장 등 마을주민 4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약 2억9천여만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전체면적 148㎡(약 45평) 규모로 경로당을 지었다. 문양2리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 신축으로 어르신 등 주민 편의가 크게 오를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박기철 노인회장은 “경로당 준공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시와 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마을주민이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노인의 복지를 높이고 마을의 화합을 도울 경로당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로당 운영 등의 복지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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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해양환경 정책, ‘전국 1위’ 우뚝[충남=열린정책뉴스] 세계 최고 공공행정 서비스로 인정받으며 최근 UN 공공행정상을 거머쥔 충남도의 해양환경 정책이 국내에서도 최정상에 올랐다.도는 지난 15일(수)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서 해양수산부 주최, 한국해양재단·내일신문사 주관으로 열린 ‘제15회 장보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장보고대상은 해수부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 개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해양수산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개인이나 기관·단체를 선정해 주는 상으로 2006년 제정했다.올해 수상 개인 및 기관·단체는 5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국민 공모와 전문가 추천을 통해 후보자를 우선 뽑은 뒤, 공개 검증, 예비 심사 및 본 심사, 국민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대통령상을 받은 도와 함께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개인 및 기관·단체로는 △황상석 장보고한상 명예의전당 관장(국무총리상) △KIOST 연구선 이사부호(해양수산부장관상) △허옥희 아그네스수산 대표(국회 농해수위원장상) △한국해양진흥공사(내일신문 사장상) △한국해양전략연구소(한국해양재단 이사장상) 등이다.도의 이번 수상은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우리나라 해양쓰레기 관리 정책을 선도한 점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는 각종 쓰레기로 멍들고 있는 바다를 되살리기 위해 도가 중점 추진 중인 사업이다.이 사업은 △발생 예방 △수거·보관 △운반·처리 등의 단계로 구분, 2024년까지 5년 동안 22개 사업에 643억 5100만 원을 투입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도는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로 지난 13일 두바이서 열린 ‘UN 공공행정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효율성 달성’ 부문 UN 공공행정상을 수상한 바 있다.UN 공공행정상은 ‘공공행정 노벨상’으로 불리는, 공공행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도는 또 ‘한국의 갯벌(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여, 해수욕장 방역·안전관리 우수사례 확산 등 해양수산 분야에서 각종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는 “충남은 1242㎞에 달하는 해안선과 33개의 해수욕장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며 “미래를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해양수산 발전이 필요하며, 이는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이 선행돼야 한다는 인식에 따라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이 부지사는 이어 “이번 수상은 220만 충남도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도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