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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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국민-지역상권, 3心 꽉 잡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순천=열린정책뉴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축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순천이 호남과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 거점이 되도록 제대로 챙기겠다”고 전한 바, 윤 대통령의 메시지는 즉각 실현되고 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의 현안 사업이 일사천리로 해결되는 모양새를 갖춰가며 경전선 도심 통과 문제는 ‘도심 우회’로 긍정적 결말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애니메이션클러스터 조성사업’역시 청신호가 켜졌다. 해당 사업과 관련해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노관규 순천시장에게 직접 전화해 애니메이션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정부가 추가 지원하겠다고 전해 본격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러한 소식은 순천에 대한 윤 대통령의 남다른 애정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대통령의 든든한 지원에 이어 4월 1일 막을 올린 2023정원박람회는 개장 일주일 만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일주일 새 5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은 것이다. 이는 10년 전, 2013정원박람회와 비교할 때 무려 2배 이상의 수치다. (*2013년 244,922명, 2023년 527,856명) 특히 도심에 새롭게 피어난 대규모 사계절 잔디광장인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 그리고 화려한 화훼연출이 돋보이는 경관정원까지. 입장권이 필요 없는 박람회장 무료권역은 매일 1만여 명 이상이 입장하는 곳으로 안 가고는 못 배길 박람회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하고 있다. 완전히 달라진 국가정원을 한 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키즈가든’과 ‘노을정원’도 “동화 같은 세상”,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어서 추천하고 싶은 곳” 이라는 등 반응이 이어지며 모두가 애정하는 인기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관람객들로 박람회장 주변 상인들은 웃음꽃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손님들이 많이 와 기분 좋다”, “작년에 비해 매출이 4배 정도 올랐다” 등 박람회로 인한 경제적 효과를 체감하는 상인들도 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1조 5천억 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특히 박람회 완성도에 있어서 유럽이나 선진국에 비해서도 뒤지지 않게 준비를 했다. 코로나로 힘드셨던 국민 여러분, 순천에 오셔서 힐링하시고 재충전해가시라. ‘도시가 이렇게 만들어져야 행복하게 살 수 있겠구나’하고 느끼실 수 있도록 몸소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입장권 및 박람회장 내 식당, 기념품점 등 총 매출실적이 18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60만 평의 정원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는 ‘가든스테이’는 4월 89%, 5월은 벌써부터 70% 예약률을 보이고 있어 박람회 매출 상승에도 톡톡히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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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저지'[국회=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윤재갑 국회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항의와 안전성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자 4월 6일(목) 일본 후쿠시마로 출국했다. 윤재갑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를 방문해 오염수 방류에 대한 현지 반대 여론을 확인하고 일본 당국에 오염수 관련 미공개 정보 요구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류됨에 따라 생기는 피해 문제를 적극 제기할 것이다. 또한, 일본 도쿄전력 본사를 찾아 후쿠시마 원전과 관련한 자료 등을 요구하는 내용의 요청서 전달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현장을 방문해 지역 원전노동자와 피난민을 면담하고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규탄할 예정이다. 윤재갑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를 방문해 현지 실상을 직접 눈으로 보고 파악하여 국민에게 보고드리겠다”고 말하며 “현지 반대 세력과 연대하여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오염수방출저지대응단 위성곤·양이원영·윤영덕 의원 등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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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 “산불 조속한 진화…깊은 감사”[함평=열린정책뉴스]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지난 3일 발생한 함평군 관내 산불이 진화되자 5일 대군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상익 군수는 5일 군 홈페이지에 게시한 담화문을 통해 “지난 3일 대동면 연암리에서 시작한 산불은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으로 단시간에 불이 진화됐다”며 “때마침 내린 봄비로 모든 상황이 무사히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군수는 “함평군 역사상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산불이었지만 모든 분들의 노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군민 삶의 터전과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낼 수 있었다”며 “적극적으로 재난에 대응해 주신 여러분의 협조에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 말씀 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군수는 “산불은 주로 사소한 부주의와 방심으로 발생하는 인재(人災)“라며 ”잿더미가 된 산림을 원상 복구하는 데에는 100년 이상의 긴 시간이 소요되고, 피해 주민들은 생명과 삶의 터전을 잃게 됨은 물론 생명도 위협받게 되는 만큼 산불 예방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불 발생으로 함평군은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되어 응급대책과 재해 구호‧복구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과 금융‧세제 등의 특별 지원을 통해 재난 피해를 효과적으로 수습‧복구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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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0.5%, 정순신 사태는 검찰의 과도한 권한으로 생긴 일...[국회=열린정책뉴스]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은 4월 4일(화)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정순신 사태 관련 국민 여론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가수사본부장 직에서 낙마한 정순신 전 검사 아들 학교폭력에 대한 진상조사와 학교폭력 대책 수립을 위한 국회 청문회에 정순신 전 검사가 불출석하면서 파행됐다. 진상조사단은 정순신 검사특권 사태와 관련해 국민들의 인식을 알아보고자 국민 1,001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첫 번째로, 윤석열 정부의 인사 부실 문제에 대해 ‘검찰의 과도한 권한으로 인해 생긴 것’이라는 주장에 대한 동의 여부에 응답자의 60.5%가 동의했다. 이 질문에 ‘70세 이상’ 연령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동의 비율이 높았다. 특히, 40대 연령층에서 68.3%가 동의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40대 남성 71.7% △50대 남성 70.6%으로 동의 비율이 높았다. 또한, ‘중도’ 이념성향 응답자의 62.9%가 동의했다는 점에서 다수 국민들이 윤석열 정부의 반복되는 인사 부실 문제의 원인을 ‘검찰의 과도한 권한 탓’으로 보고 있었다. 두 번째로, 정순신 변호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필요한지 묻는 질문에 국민 60.4%가 동의했다. 연령별로는 △18~29세 63.8% △30대 64.6% △40대 67.2% △50대 67.3%로,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평균 이상으로 동의했다. 응답자의 이념성향에 따른 분석 결과, 진보층에서는 86.5%, 보수층에서는 37.5%, 중도층에서는 62.6%가 동의했다. 진상조사단은 “잘 알려진 대로, 정순신 전 검사의 검증 과정은 윤석열 정부 인사검증시스템 상에서 짜고 치는 고스톱”이었다며, “추천부터 1차·2차 검증까지 모두 검사·검찰 수사관 출신으로 모두 윤석열 사단으로 구성된 사람들”이었다고 질타했다. 나아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하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여론조사는 무선 100% RDD 방식의 ARS로 진행되었으며, 오차범위는 ±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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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고, 학폭 징계 과정 부실했다 인정...[국회=열린정책뉴스]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는 27일(월)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반포고 방문 결과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 3월 24일(금),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이하 진상조사단) 소속 강득구·강민정 의원은 반포고를 방문해 학폭 기록 삭제 절차와 판단 근거 등에 대해 확인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 2월, 반포고는 정순신 전 검사 아들의 졸업 바로 직전인 이틀 전에 학폭위를 개최해 전원 만장일치로 학폭 기록을 삭제했다. 당시 학폭에 대한 생기부 기재 삭제가 가능한 예외 조항에는, 학생의 반성 정도와 긍정적 행동변화 정도를 고려해야 했다. 하지만, 진상조사단은 그 근거가 전혀 충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반포고는 정순신 전 검사 아들이 강제전학을 오게 된 경위조차 최근 언론을 통해 접했다고 답변했다. 그동안 반포고는 해당 학생과 몇 차례 통상적인 상담을 했다고 하지만, 상담 기록이나 일지조차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다. 진상조사단은 “어떠한 자료도 남아있지 않고, 학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위인 강제전학 처분을 받은 구체적인 사유조차 파악하지 못한 학교가 무슨 근거로 해당 학생의 반성과 긍정적 행동변화를 이끌어냈다는 것인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진상조사단은 당시 심의위원회에서 학폭 기록 삭제 만장일치 결과가 나오기까지, 정순신 전 검사가 개입했는지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또한, 진상조사단은 서울대와 반포고 사이 학교폭력 관련 내용을 정식 공문도 없이 이메일로 진행했다는 것을 확인하고 강력하게 질타했다. 서울대는 규정상 징계사항에 대해 감점을 적용하게 되어있다. 이에, 반포고는 정시원서 접수 이후 담임교사가 서울대 입학사정관으로부터 관련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서울대는 생기부에 학교폭력 관련 내용이 기록되어 있어 담임교사의 확인이 필요한데, 공문으로 보낼 필요 없이 반포고에서의 1년간 생활을 담임교사가 관찰한 대로 자유롭게 서술해 메일로 보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진상조사단은 “학생에게 가장 중대한 시험인 대학입시에서, 감점요소가 되는 징계사항에 대해 공식적인 자료 하나 없이 이메일로만 자료를 주고받아도 되는지 도저히 납득할 수 없고 비상식적인 일”이라고 질타하며, “31일 청문회에 정순신 전 검사가 출석해 국민 앞에 이 사안에 대해 명명백백히 밝히고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24일(금) 진행된 간담회에서 서울시교육청과 반포고는 학폭에 대한 생기부 기록 연장과 대입 반영은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대응되는 가해자의 소송이 더 늘어날 우려가 있고, 단순히 사법적인 접근으로는 학폭이 줄어들 수 없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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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M 최우수 공급사’로 선정[LG전자=열린정책뉴스]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GM(General Motors Co.)으로부터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전장부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최근 GM이 주최한 ‘제 31회 올해의 공급사 시상식(31st Annual Supplier of the Year Awards)’에서 ‘인포테인먼트 및 텔레매틱스 분야 최우수 공급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뛰어난 제품 경쟁력뿐 아니라 코로나19를 겪으며 반도체 부족, 완성차 업체의 생산라인 가동 중단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LG전자가 부품을 적기 공급하며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한 바를 인정받은 것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 GM은 매년 구매, 엔지니어링, 품질, 제조, 물류 분야의 공급사 성과를 평가한다. 그 중 기술 혁신성, 품질 우수성 등으로 GM의 사업성과에 크게 기여한 회사를 올해의 공급사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총 6번에 걸쳐 GM 올해의 공급사에 선정됐다. 2014년 올해의 공급사 선정을 시작으로 2016년과 2022년에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오버드라이브상(Overdrive Award)을, 2017년과 2020년에는 차량 성능과 고객경험 향상에 기여해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받았다. LG전자는 전장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 출범 이전인 2006년부터 GM에 텔레매틱스 모듈을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공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 이후 ▲2016년 출시된 전기차 ‘쉐보레(Chevrolet) 볼트(Bolt) EV’에 핵심부품 11종 공급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Cadillac)’에 세계 최초 플라스틱 올레드(P-OLED) 기반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 시스템 공급 등 GM과 함께 혁신적인 차량 내 경험을 만들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11월 GM과 中 자동차 제조사 상하이자동차(SAIC Motor)의 합작회사인 상하이GM(SAIC-GM)으로부터 올해의 우수 공급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LG전자는 고객경험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기존 자동차 산업에서 볼 수 없던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고 있다. 특히 자동차의 중심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이동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사람과 기계 간 인터페이스인 소프트웨어 기반 HMI(Human-Machine Interface) 솔루션을 완성차 업체에 선제적으로 제안하며 혁신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사업을 고도화하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바 있다. 축적된 전장 사업의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 기준 80조 원을 상회하며 지속 확대 중이다. GM 글로벌 구매 및 공급망 담당 제프 모리슨(Jeff Morrison) 부사장은 “GM팀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혁신과 첨단 솔루션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한 올해의 공급사를 축하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LG전자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은 “GM과의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최우수 협력사로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고객가치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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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위원장, '인천지역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촉구 건의서' 전달[인천=열린정책뉴스]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천 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은 23일(목) 오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인천지역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촉구 건의서」를 전달했다. 인천은 시스템반도체 후공정인 ‘패키징 및 테스트’ 분야의 강자로서, 정부의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의 한축을 담당할 핵심지역으로 평가 받는다. 차세대 반도체의 핵심 경쟁력은 패키징 기술에 있다. 세계가 이를 주목함은 물론, 정부 또한 국가첨단전략기술에 ‘시스템 반도체용 패키징 기술’을 포함시켜 그 중요성을 인정했다. 인천의 시스템반도체 수출은 이미 전국 1위(전국 시스템반도체 수출의 32%)를 달성했으며, 인천에는 수요기업(세계 2,3위 패키징 기업)과 1,300여개 반도체 소부장기업이 생태계를 이루고 있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인천은 경제자유구역과 항공‧물류 등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 대학과 연구소를 통한 질 높은 인력 수급이 가능하여 유치 가능성은 충분하다. 윤관석 위원장은 “세계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제조업 패권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면서 “국가 경제안보 및 미래산업에 대한 초격차 확보 등 국가 전략 달성을 위해 지역의 산업기반, 경쟁력 및 투자효과를 우선 고려할 때 인천이 지정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위원장은 반도체 패키징 기술은 경쟁국 대만에 비해 10년 정도 뒤떨어져 있다면서 “인천에 반도체패키징 특화단지를 지정하는 것은 대만을 따라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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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언론단체 "JMS 정명석 교주와 조력자 철저한 수사 촉구한다”[서울=열린정책뉴스]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세계연맹기자단(WPC), 세계연맹유튜버기자단(WYPC), 한국입법기자협회, 대한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 등 5개 언론단체는 공동으로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여신도 상습 성폭행 혐의 정명석 교주와 조력자 철저한 수사 촉구한다”라는 성명을 3월 23일(목)자로 발표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www.wfple.org) 부설 언론기관인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회장 이치수)와 세계연맹기자단(회장 이치수), 세계연맹유튜버기자단(회장 이치수) 및 한국입법기자협회(회장 이정우),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등 5개 언론단체는 이날 공동 성명에서 “메시아를 자처하며 오랫동안 많은 여신도들을 대상으로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교주가 저지른 엽기적 성범죄 실체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방송이 지난 3월 3일 전 세계에 공개되면서 공분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 5개 언론단체는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더 이상의 피해를 막아야겠다는 한 피해자의 용기로 정명석 씨의 성범죄 현장 녹음이 공개됐다”면서 “그 내용은 JMS의 실체를 이미 알고 있던 사람들이 보기에도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로 끔찍했다”고 말했다. 5개 언론단체는 “한국과 호주, 홍콩에 이르기까지 정명석 씨가 희생자로 삼은 국내외 피해자들의 세세한 증언이 잇따른다는 점에서 이야기는 갈수록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린다”면서 “정명석 씨 본인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범죄무마 과정이 현재진행형이란 의혹이 잇따르는 만큼 하루라도 빨리 철저한 수사를 통해 수십 년간 확장해온 사이비 종교의 폐단을 뿌리 뽑기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5개 언론단체는 이어 “1980년경부터 포교활동을 시작한 정명석 씨는 여성 신도들에 대한 성폭력 사건으로 2000년 경부터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았고, 2001년 3월 해외로 도피했다”며 “그러나 조력자들의 도움으로 해외 은신처에서도 인터넷 중계를 통한 설교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국내외 신도들에게 건재함을 과시했다”면서 “2003년 한국 검찰의 요청으로 인터폴 적색 수배 대상에 올랐고, 결국 2007년 5월 16일 중국에서 중국 공안에 체포된 후 2008년 2월 한국으로 송환됐다"라며 "2009년 4월 23일 정명석은 20대 여신도 4명을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 받고 복역한 뒤 2018년 2월 출소했다”고 밝혔다. 5개 언론단체는 특히 “JMS 교주 정명석의 범죄 행각이 더욱 큰 문제가 되는 건 신도집단을 중심으로 매우 조직적인 범죄가 일어났다는 점”이며 “JMS 내부에서는 여성 신도들에 대한 보고와 관리가 앞서 피해를 입은 여성 신도들에 의해 답습되었고, 이 과정에서 정 씨의 성폭행이 끊임없이 묵인됐다는 사실”이라면서 “면담과 건강진단이란 목적으로 여신도를 불러들인 뒤 정 씨가 입버릇처럼 말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에 피해자들이 기대기에는 너무나 충격적인 사안임에도 조직적인 움직임 앞에서 모든 것은 정당화되기 일쑤였다”고 말하고 “정명석의 도피 행각과 그 과정에서의 성범죄 등이 재발한 것도 JMS 신도들의 조직적인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5개 언론단체는 이어 “정명석 씨가 범죄의 대상으로 삼은 자는 위로와 치유가 필요한 젊은 여성들이 대부분이었다”면서 “성추문, 강간, 탈퇴자에 대한 테러, 방송국 습격 등 수십 년여 그의 엽기적 범죄 행각이 드러났고, 10년이라는 법적인 처벌을 받았다"며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같은 범죄를 되풀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세계연맹기자단(WPC), 세계연맹유튜버기자단(WYPC), 한국입법기자협회, 대한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 등 5개 언론단체는 여성의 인권을 유린한 이러한 불행한 일들이 우리 사회에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정명석 교주 및 그의 조력자들에게 법의 엄정한 심판이 내려지길 바라며 본 성명을 국회의원 300인 전체에게 전달함과 동시에 아래 5개항의 이행을 정부와 관련기관 및 국회에 강력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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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30 부산세계박람회’유치 외교[LG전자=열린정책뉴스]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다음 달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BIE)의 부산 현지 실사를 앞두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특사 자격으로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 국가를 잇따라 방문해 각국 의회와 정부 관계자들로부터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에 대한 상당한 긍정 입장을 전달받았다. 조 사장은 지난 13일 브라질 호드리구 파셰쿠(Rodrigo Pacheco) 상원의장을 만난데 이어 상·하원 의원 15명 등을 주브라질 한국대사관에 초청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의미와 의지 등을 알렸다. 조 사장은 “부산은 혁신 기술이 결집된 친환경 스마트 시티”라며 “인류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기에 최적의 장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조 사장은 14일 칠레로 이동해 클라우디아 산후에자(Claudia Sanhueza) 외교부 국제경제차관과 세바스찬 고메즈(Sebastian Gomez) 외교부 양자 경제국장 겸 한-칠 FTA 교섭대표 등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그는 최첨단 산업강국인 대한민국이 수많은 국제행사 개최 경험을 보유한 점과 부산이 동북아시아의 교통·물류 허브이자 풍부한 문화·콘텐츠 및 세계적인 관광 인프라를 갖춘 도시라는 점 등 세계박람회 개최지로서의 적합성을 소개했다. 앞서 조 사장은 지난해 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특사 자격으로 탄자니아, 코트디부아르,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해 각국 정부 관계자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한 바 있다. 글로벌 가전시장을 선도하는 LG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지난해 태스크포스(TF, Task Force)를 꾸리고 국내를 비롯한 북미,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곳곳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등 국제도시 한복판에 있는 옥외 전광판을 비롯,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구 전광판, 김포국제공항 청사 내 전광판, 서울 파르나스호텔 앞 옥외광고물, 전국 LG베스트샵 400여 개 매장 등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한편 조 사장은 브라질·칠레의 정부 관계자들과 LG전자 및 현지 기업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그는 이번 출장에서 LG전자의 중남미 지역 해외법인과 주요 현장도 잇따라 방문해 사업 현황과 전략을 점검하고 현지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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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의 대일굴욕외교 막기 위해 총력집중하겠습니다![국회=열린정책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제3자 변제’강제동원 해법을 당장 철회하십시오. 윤석열 정권의 ‘제3자 변제’강제동원 해법은 피해자도, 국민도 반대하는 안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일본만 환영하고 있습니다. 굴욕적입니다. 그럼에도 윤석열 정권은 부끄러움을 모르고, ‘제3자 변제’강제동원 해법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전범기업 책임은 면제하고 우리 민간기업이 책임을 부담하는 것은 동의할 수도, 묵과할 수 없는 일입니다. 윤석열 정권이 피해자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하는 ‘제3자 변제’강제동원 해법을 강행한다면,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역사는, 윤석열 대통령을 소환하고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가오는 16일과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합니다. 굴욕적으로 헌납한 ‘제3자 변제’강제동원 해법을 통해 대체 일본에게서 무엇을 받아오겠다는 건지 참으로 답답하기만 합니다. 오히려‘제3자 변제’강제동원 해법만큼이나 굴욕적이고 치욕적인 결과물을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윤석열 정권의 빈손외교, 굴욕외교가 만천하에 드러날 것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추진, 군함도 세계유산 등재 약속 불이행 등 한일관계 뇌관이 산적해 있습니다. 더 이상 윤석열 대통령의 굴욕외교를 방치할 수 없습니다. 어제(13일, 월)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는 당과 협력해 윤석열 정권의 굴욕적인 대일외교정책을 막아내고, 피해자들의 아픔을 진정으로 위로할 수 있는 해법을 마련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일주일을 ‘집중행동주간’으로 지정하겠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굴욕적인 대일외교 정책을 막아내기 위해, 그리고 국익을 위해 모든 것을 다 하겠습니다. 먼저, 시민사회와 함께하겠습니다. 이미 지난 11일 토요일 더불어민주당은 시민사회와 함께 서울시청 광장에서 규탄대회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도 민주당은 시민사회와 함께 규탄대회를 진행할 것입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시·도당별로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당원 총동원 주말규탄대회, 피켓시위 등 전국 단위의 규탄대회를 진행하겠습니다. 전국의 주요거점에서 출퇴근 피켓시위와 서명운동도 함께 전개하겠습니다. 지역위원회 위원장과 지방의원, 핵심당원들을 중심으로 윤석열 정권 ‘제3자 변제’강제동원 해법의 부당함을 국민께 강력히 호소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과 함께 대통령 방일 직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방일 기간에는 광화문에서 시위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서명운동과 각종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여나갈 것입니다. 민주당은 국회 제1의 원내정당입니다. 국민이 주신, 소중한 입법권을 활용해 윤석열 정권의 ‘제3자 변제’강제동원 해법을 막을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습니다. 피해자 동의 없이 추진된 정부 해법이 아닌 피해자가 원하고 동시에 역사를 바로세울 수 있는 진정한 해법 마련을 위한 입법도 추진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밖에서도, 국회 안에서도 윤석열 정권의 부당함과 맞서 싸우겠습니다. 윤석열 정권에 촉구합니다.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하는 ‘제3자 변제’강제동원 해법을 지금이라도 철회해주십시오. 윤석열 정권에 경고합니다. 기어이 윤석열 정권이 ‘제3자 변제’강제동원 해법을 강행한다면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대응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굴욕적인 대일외교정책을 막아내기 위해, 당원과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워나가겠습니다. 2023. 03. 14(화) 더불어민주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