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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국가중요시설 ‘공동구 안전관리’ 우수기관 행안부 표창 수상

기사입력 2022.07.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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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21개 공동구 대상 기관 표창 ‘유일’… 공동구 안전관리 우수성 인정받아

    [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공동구 안전관리실태 민관합동점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공동구 민관합동 점검반은 지난 5월 전국 21개 공동구를 대상으로 △구조물 분야 △소방시설 분야 △전기·통신·상수 분야 △재난관리체계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부천시는 공동구 관리의 전문성과 안정성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1개 기관에만 주어지는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2. 부천시는 2022년 공동구 안전관리 분야에서 행안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jpg

     

    2-1. 부천시가 행안부 주관 2022년 공동구 안전관리실태 민관합동점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념촬영 모습(왼쪽부터 조용익 부천시장, 김우용 시 건설정책과장).jpg

     

    국가 중요시설인 ‘부천 중동 공동구’는 도시미관 개선, 원활한 교통 소통 등을 위해 전기·상수도·통신시설을 지하에 함께 설치하고 통합 관리하는 중요 지하시설물이다. 총연장 14.7km로 1993년 6월 준공됐으며, 현재 공동구 근무자 6명이 시설물 관리와 경계 등을 위해 주말·휴일 구분 없이 3교대 24시간 상주해 근무하고 있다.


    특히, 관할 군·경과 테러 및 전시 상황을 고려한 통합방위 훈련, 합동 소방훈련 등 재난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상시 비상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동구의 기능 유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동구 시설물 보수와 예방 점검을 실시하여 화재 등 재난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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