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광주광역시 서구,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서두르세요”

기사입력 2022.11.02 21:4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대상별 최소 70~87.04%를 정부에서 지원(최대 92%), 상가ㆍ공장 70% 지원

    [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 김이강 청장은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 사진.jpg
    김이강 서구청장

     

    ‘풍수해보험’은 태풍ㆍ호우ㆍ대설ㆍ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으로서 전체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대상별로 최소 70%에서 최대 92% 차등 적용해 지원된다.


    가입대상은 기존의 주택, 온실에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및 공장까지 확대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상가ㆍ공장의 경우 보험료의 70%를 지원해 비교적 영세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은 보험사별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skorea.go.kr)이나 민영보험사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자연재해는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할 확률이 높다”며, “많은 주민들이 풍수해 보험에 가입해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재산과 가족을 지키시는 데 도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