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부천시, 자전거·킥보드 안전 합동 캠페인 펼쳐 부천시 자전거 연합회와 함께 민·관 합동 캠페인 추진

기사입력 2022.11.07 22:1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부천시 자전거 연합회와 함께 민·관 합동 캠페인 추진

    [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는(시장 조용익) 지난 3일 송내무지개광장(송내 북부역)에서 부천시 자전거연합회와 함께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킥보드)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7차)을 실시했다.


    5-1. 합동 캠페인 기념촬영 모습.jpg

     

    시는 안전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2021년부터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서는 2021년 5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른 개인형 이동장치(킥보드) 안전 이용수칙을 홍보했다. 


    또 자전거 등록제, 시민 자전거 학교, 공공자전거 대여소 운영 등 부천시 주요 자전거 정책과 함께 전 시민 대상 자전거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부천시민 자전거보험’의 혜택을 많은 시민들이 받을 수 있도록 집중적인 홍보를 펼쳤다.


    5-2. 시민에게 안전모 착용해주는 모습 (1).jpg

     

    아울러, 2022년에 새롭게 제작한 부천시 주요 자전거 관련 시설 및 자전거 도로, 자전거 관련 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천시 자전거 문화지도도 같이 배포했다.


    특히, 안전모 미착용 시민들에게 직접 안전모를 착용해주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법령을 자세히 안내하여 호응을 얻었다.


    한웅수 시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2023년 마지막 캠페인으로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킥보드)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데 의의가 있다. 2023년에도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이용 시민 의식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며 “개인형 이동장치(킥보드) 무단 방치 및 주⋅정차 위반 근거 마련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안전 대책과 편의 증진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자전거⋅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2021년에 총8회, 2022년에는 총7회를 실시했으며 2023년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