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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울경 의원, 부울경 특별연합 폐지 규탄 기자회견 개최

기사입력 2022.11.3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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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소속 국회의원 일동이 29일(화)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부울경 특별연합 폐지 규탄 및 정상추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는 부울경 소속 전재수, 박재호, 김정호, 민홍철, 김두관, 최인호 의원 등이 참석해 순서대로 선언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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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호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부울경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부울경 특별연합의 폐지는 부울경발 국가균형발전의 위기”라며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이기도 한 부울경 특별연합의 조속한 정상추진을 촉구했다.


    이어 “국토균형발전은 국가 백년지대계로 무책임한 국민의힘 시·도지사들의 과시욕과 정책 뒤집기로 무너져서는 안될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소속 부울경 시·도지사에게 경고했다.


    또 법적 효력도 없는 부울경 특별연합 규약 폐지 절차는 즉각 중단되어야 하며, 부울경과 11개 정부부처가 합의한 35조 규모의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민주당 부울경 의원 일동은 지방균형발전의 실현을 위해 부울경특별연합의 정상추진과 함께, 충청권 특별연합 등 다양한 형태의 ‘메가시티’가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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