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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한국장애인연맹 공로패' 수상

기사입력 2022.12.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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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열린정책뉴스]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비례대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선택의정서 비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장애인연맹(DPI KOREA)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지난 22일(목) 밝혔다.


    김예지의원 공로패수상 사진.jpg
    (사진: 의원실) 한국장애인연맹으로부터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연맹은 “김예지 의원은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기회평등 실현을 위한 법․제도․정책 수립은 물론 장애인이 당당한 주체자로서 삶을 영위하도록 폭넓은 의정활동을 보여주었다”며 “특히 14년 동안 기다려온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선택의정서 비준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므로 감사의 뜻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한다”고 전했다.


    김예지 의원은 지난해 3월 31일, 여야 의원 74명의 공동발의를 받아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선택의정서 비준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결의안은 같은 해 6월 29일 재석 의원 전원의 찬성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후 정부가 마련한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선택의정서 가입동의안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를 거쳐 12월 8일 제400회 국회(정기회) 제14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해 내년 초 비준을 앞두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예지 의원은 장애인단체들과 함께 선택의정서 비준과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비준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동시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과 양당 간사를 설득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이어왔다.


    김예지 의원은 “한국장애인연맹을 비롯해 장애계 관계자 여러분들의 오랜 노력 덕분에 선택의정서가 비준될 수 있었다. 한국장애인연맹 관계자 여러분들과 그동안 함께 힘써주신 여러 장애단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애당사자이자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선택의정서 비준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국회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선택의정서의 국내적 이행절차를 구체화하는 방안을 마련을 함께 논의하는 등 우리나라 장애인의 권리가 국제적인 수준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비례대표이자 피아니스트 출신인 김 의원은 이번 수상을 포함해 2021년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 2021년 ‘국회의원 선플상’, 2022년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특별 공로상’, 2022년 ‘국회를 빛낸 바른정치언어상’, 2022년 ‘참 괜찮은 의원상’ 등 현재까지 19개의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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