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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금메달리스트 강영미 선수 “서구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기원”

기사입력 2023.03.0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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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고향 서구 발전 위해 스포츠 사랑하는 국민 동참” 호소

    [광주=열린정책뉴스] 최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펜싱월드컵에서 ‘세계 최강’을 입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건 광주 서구청 소속 강영미 선수가 고향사랑기부제 붐 조성에 나섰다. 기아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에 이어 두 번째로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응원에 동참한 것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캠페 사진.jpg

     

     

    강 선수는 “2007년부터 16년째 광주 서구청 소속 선수로 뛰면서 서구는 내 마음의 고향으로 자리잡았다”며 “고향을 발전시키고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스포츠를 사랑하는 많은 국민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강 선수는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대한민국과 서구청을 빛나게 하는 것이 저를 응원하고 펜싱을 사랑하는 서구민들께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좋은 결과를 안겨드리는 선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강 선수는 2020도쿄올림픽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이후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 게임, 펜싱 월드컵 등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가 되고 10만원 초과분부터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서구는 답례품으로 ▲백미 세트 ▲마왕파이 ▲참기름 세트 ▲양념돼지갈비 ▲혼합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향후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 서구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를 위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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