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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산조경협회 고정희 박사 초청강연회 실시

기사입력 2023.04.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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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하는 정원박람회와 정원문화 울산조경협회가 선두적인 역할
    태화강 국가정원 인근 골목정원 정원조성 기술지원역할 기여
    [울산=열린정책뉴스] (사)울산조경협회(회장 김승현)은 지난 4월 3일(월) 오후, 울산시 남구 중앙로201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시민단체, 시민, 관련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고정희 박사 초청 강연회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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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강연회는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준비를 위한 시민과 시민단체 회원들의 국제정원박람회 이해 및 토론의 장을 위해 마련되었다. 

     

    고정희 박사는 '진화하는 정원박람회와 정원문화'라는 주제로 최신 경향과 이슈에 비춘 독일정원박람회의 진화과정을 소개하였다. 'ubc 울산방송 뉴스' 채널로 유튜브 실시간으로도 중계하였다. 고 박사는 독일 베를린공과대학 환경조경학과 공학박사 출신으로, 써드스페이스 베를린 환경아카데미 대표로 있으며, 2020년 10월 식물적용 분야 연구를 지원하는 칼 푀르스터(Karl Foerster)재단 총회에서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되었다. 

     

    또한 베를린 건축가협회 조경분과 정회원, 독일 환경영향평가학회 회원, 브란덴부르크주 뮈켈슈프레 지역보호협회 창단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고 박사는 2018년 태화강 국가 정원 지정 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정원이 숨 쉬는 울산'이란 주제로 강연한 바 있다. 

     

    한편 국제정원박람회 기구 AIPH(세계원예생산자협회) 레오나르도 캐피타니오(Leonardo Capitanio)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4월 2일부터 이틀간 울산을 방문해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가능성 검토 및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승현회장은 "2028년 국제정원박회를 앞두고 울산시민들에게 진화하는 태화강국가정원으로 인식되어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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