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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미술관, 문체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기사입력 2023.05.11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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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마공원 내 바다 전망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280억원 들여 2026년 개관 목표

    [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시립미술관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상반기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고 5월 10일(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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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서면심사, 3월 22일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부지 현장평가, 4월 28일 최종심사를 실시한 결과 여수시립미술관 신축 사업을 ‘적정’하다고 평가했다. 


    여수시립미술관은 총 사업비 280억 원을 들여 웅천동 망마공원 내 15,70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연면적 6,700㎡의 규모로 전시실과 수장고, 체험‧교육실, 편의시설 등을 갖춘다.   


    시립미술관 건립의 첫 관문을 넘어선 여수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거친 후 건축 및 실시설계용역 등의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미술계를 포함한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시립미술관이 첫 발을 내딛은 만큼 여수시의 대표적인 문화기반시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광산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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