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김교흥 의원, 국토부 차관 만나 GTX-D Y자 노선 추진 강력 건의

기사입력 2023.05.12 09:3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GTX-D Y자 노선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용역에 포함 요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IC-서울 구간 요금 절반 수준으로 감면도 재확인

    [국회=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은 국토교통부 어명소 2차관과 만나 GTX-D Y자 노선의 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강력하게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교흥 의원은 “현재 GTX확충기획 용역이 진행 중인데 연말에 국토부에서 발주예정인 제5차 철도망 계획 용역에도 GTX-D Y자 노선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명소 2차관.png

     

    국토교통부에서 교통분야 주무 차관인 어명소 2차관은 “6월말까지 GTX확충기획 용역을 잘 끝내고 연말에 5차 국가철도망 용역 발주에도 GTX-D Y자 노선이 잘 되도록 하겠다”며, “국토부 내 최고 에이스 직원을 투입해서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2027년에 5활주로가 개통되면 연간 1억명이 넘는 환승객이 인천공항을 방문하게 되는데 서울과의 대중교통망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인천공항-청라-가정-계양-부천운동장-서울 강남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급행철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어명소 차관은 “GTX-D Y자 노선은 김교흥 의원님께서 국토위원회 위원으로 계실 때부터 강력하게 추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GTX-D Y자 노선이 용역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IC-서울 구간의 요금도 10월 1일부터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인하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어명소 차관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며 요금 인하를 재확인했다.


    김교흥 의원은 공항철도 직결사업에 대해서도 “국토부가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서 서울시와 인천시 간의 이견을 빨리 정리해달라”고 요구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