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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3년 새마을 자율방역단 방역 발대식 개최

기사입력 2023.05.1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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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위한 하절기 방역 활동 본격화

    [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1일 오정아트홀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2023년 민·관 합동 방역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부천시보건소 방역기동반을 포함함 새마을 민간자율방역단과 유관기관 등 13반 25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지속적인 방역활동에 힘써준 방역 자원봉사자 10명의 노고에 대하여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1-3. 부천시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에서 교육하는 모습.jpg

     

    또한 시민보건 향상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윤리강령 낭독과 해충방제 관련 교육 진행 등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에 참여한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878개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유충구제와 분무소독 등 부천시 전역에 방역소독을 수행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새마을 자율방역봉사단은 각 동 방역취약지의 친환경 연무소독과 유충구제 방역활동 및 주민 홍보를 실시해 모기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1-4. 부천시 새마을 자율방역단원들이 방역기 시연 전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jpg

     

    조용익 부천시장은 “감염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1986년부터 시작된 방역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동 새마을 자율방역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여름보다 더 극성이라는 봄 모기 같은 해충매개 감염병으로부터 걱정 없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새마을회의 적극적인 방역활동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방역취약지 유충구제 및 노상 폐타이어 천공작업과 원미산, 성주산, 베르네천 등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3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다양하고 종합적인 방역소독 추진으로 모기 걱정 없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방역 사각지대 없는 부천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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