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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산업진흥원, ‘경기남부권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역 대학과의 협력체계 구축

기사입력 2023.06.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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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권(평택, 오산, 안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창업아이템 발굴·성장 지원>
    <도 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기남부권의 창업 및 기업지원프로그램 체계화와 전문화를 통해 지역간 상생의 토
    [평택=열린정책뉴스]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 이하 진흥원)은 지난 25일 경기남부권(평택·오산·안성)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소재 대학 창업보육센터(6개)와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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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흥원은 타 지역대비 낙후된 기업 및 창업지원 환경을 개선하고자 경기남부권소재 창업보육센터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창업자원 발굴 및 정보교류, 정부부처 창업지원 프로그램 수주 등 연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근 지자체간 상생의 시너지를 제고함과 동시에 경기남부권 창업아이템 발굴에서 사업화, 신산업 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미래 먹거리 발굴까지 지속가능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재)평택산업진흥원을 포함하여 국제대학교 청년창업지원센터, 오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중앙대학교(안성캠퍼스) 창업보육센터, 평택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한경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한신대학교 창업보육센터로 총 7곳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창업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특화 창업지원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각 기관별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를 통한 창업기업 Scale-up ▲창업지원 성과확산을 위한 성공사례 공유 등이다.

    평택산업진흥원 이학주 원장은 “진흥원을 중심으로 지역 주요 대학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이 경기남부권 창업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실제 기업지원 원년이라 할 수 있는 ‘23년부터 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I.C.U.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창업수요를 반영하고 청년층 등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을 구축하려고 노력 중이며, 진흥원이 평택을 중심으로 한 경기남부권 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거점기관이 될 수 있도록 산학연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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