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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경보건설, '1천억 규모 리조트 건립'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3.06.18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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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까지 370실 규모의 최상급 해양치유 레저 리조트 조성

    [완도=열린정책뉴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6일 전남도청에서 경보건설(주), 전라남도와 해양치유 레저 리조트 건립 사업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해양치유 레저 리조트는 1,027억 원을 투입해 신지면 일원(3만㎡)에 370실 규모로 건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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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사업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올해 말까지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를 마무리하여 내년 초에 착공, 2026년도에 준공할 계획이다.

     

    해양치유 레저 리조트가 건립되면 올해 전국 최초로 완도군에 문을 여는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하여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립난대수목원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등 완도의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숙박 수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치유 1번지 완도의 이미지를 아우를 수 있는 최상급 시설의 리조트를 건립하여 우리 군이 서남해안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경보건설(주)의 투자가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경열 경보건설(주) 대표는 “완도군만의 특화된 해양치유 레저 리조트를 건립하여 완도가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꿈을 함께 이뤄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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