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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세계 4대 패션쇼 파리패션위크에서 글로벌 목포 브랜드 알려

기사입력 2023.07.02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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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의 근대문화유산 담은 홍보영상 전 세계로 송출
    글로벌 목포 브랜드 가치 상승 첨병 역할

    [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시가 세계인이 주목하는 패션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서 목포의 매력을 전 세계로 알렸다.


    글로벌 4대 패션쇼 중 하나인 ‘2024 S/S 파리패션위크’에 지난 24일 국내 최고 패션브랜드인 슬링스톤이 참가했는데, 슬링스톤 패션 오프닝쇼에 목포의 근대문화유산과 패션을 융합한 감각적인 홍보영상이 송출되어 해외 외신과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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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는 지난 13일 국내 최고 패션업계인 ‘슬링스톤’ 대표 박종철 디자이너와 협업해 목포 근대역사관, 대중음악의전당 등 근대문화유산을 배경으로 목포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담은 영상을 촬영했다. 특히 슬링스톤 모델들이 출연해 MZ세대가 선호하는 개성적이면서 감각적인 분위기의 영상이 제작될 수 있도록 했다. 


    제작된 영상은 파리패션위크 슬링스톤 오프닝쇼에서 첫 공개됐으며, 그 후 7월 첫째 주를 기점으로 공식 파리패션위크 홈페이지 및 유튜브 매체를 통해 공개해, 글로벌 목포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에도 시 공식 SNS 채널과 패션 라이프스타일 전문채널 ‘동아TV’를 통해 약 3개월간 송출된다. 


    시 관계자는 “세계가 주목하는 파리패션위크에서 목포시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면서 “글로벌 K-컬처 인기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우리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글로벌 홍보 마케팅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해 12월 패션브랜드 슬링스톤과 근대역사문화자원을 세련된 방식으로 홍보하기 위한 ‘근대의상 패션쇼‧패션영상물 제작’ 업무협약을 체결해, 젊은 세대 감각을 공략하는 트렌디한 영상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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