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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바다야, 여름을 부탁해! 7월 15일 해수욕장 개장

기사입력 2023.07.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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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열해돋이해수욕장 등 11개소 일제 개장… 피서객 맞이 준비 완료

    [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무더위 여름철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치고 7월 15일 남열해돋이해수욕장 등 관내 11개 해수욕장을 개장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5일까지 운영하는 해수욕장의 수영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수상안전요원 53명이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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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안 최고의 휴양지인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안락한 휴식처인 송림숲과 다도해의 명품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우주발사전망대가 위치하고 있으며, 용동·풍류 해수욕장은 고흥만의 아름다운 절경과 캠핑장, 소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위치하여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나로우주·염포해수욕장은 대한민국 우주역사를 자랑하는 누리호 발사체 및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이 위치하여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발걸음을 하고 있으며 연소·익금·금장 해수욕장은 거금도의 탁 트인 해안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이용객들이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


    한편, 군은 피서객들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화장실, 음수대,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였으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위험성 평가 용역 실시 및 수상안전요원 교육과 더불어 여수해양경찰서 및 고흥소방서와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다수의 이용객이 관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강화하여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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