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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3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남도안전학당’ 운영

기사입력 2023.07.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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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력 넘치고 유쾌한 교육으로 사고 대처능력 배양과 안전의식 개선

    [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안전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종사고 예방 및 안전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 ‘2023년도 남도안전학당’을 이달 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16개 읍·면 3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고흥군은 지난 상반기에 총 43회 교육을 통해 728명의 어르신들에게 생활안전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도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


    4. 고흥군, 2023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남도안전학당_ 운영 (2).jpg

     

    ‘남도안전학당’은 어르신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라남도에서 위촉된 강사가 경로당·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이다.


    교육은 1회당 약 50분간 진행하며 ▲교통안전(전동차안전, 보행안전, 안전운전 수칙 등) ▲생활안전(화재 및 지진 발생 시 대피 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 등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운영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상반기에 남도안전학당을 운영한 결과 많은 어르신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히며,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안전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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