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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숙련기술인협회, 전지협 울산지부 동구지회 '업무협약'

기사입력 2023.07.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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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의 교육과 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서 체결
    [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21일 오전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 회장은 울산시 동구 방어진순환도로501 2층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울산지부 동구지회에서 사단법인 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지회 정봉주지회장, 헤어디자인봉사단 김설옥회장과 아동의 교육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서를 체결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울산지부 동구지회 해누리지역아동센터는 70~80년대에 도서 산간 및 도시 내 빈곤 아동을 위한 민간 공부방을 시작으로 2004년 아동복지법으로 제도화되어 현재 전국에 약4,300개소 11만 아동들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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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지역아동센터는 2002년 10월 첫 모임을 통해 비영리민간단체를 결성하고 2006년 보건복지부 사단법인으로 인가받으며 전국 지역아동센터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아동은 우리 사회는 물론 인류의 미래이며 희망으로서, 이 땅의 모든 아동은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보호와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  국가와 사회 그리고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어른은 아동을 제대로 보호하고 교육할 책임과 의무를 지고 있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울산지부 동구지회 해누리지역아동센터는 건강한 보호와 관심 아래 자유롭게 자기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사회, 나눔을 통해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하고 있으며,

    해누리지역아동센터는 지역의 빈곤아동과 교육복지의 향상을 위하여 울산시 동구지역의 기초생활수급가정, 한 부모 가정, 저소득가정 및 맞벌이 가정과 결손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아동복지이용시설이다. 해누리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며,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도움과 아동의 정서 및 심리적인 문제들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하여 해결하고 스스로의 자립심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되었다.

    해누리지역아동센터 신정화 센터장은 “아동센터가 뭐하는 곳인가요? 이런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방치 아동을 보호 하는 곳이며, 미취학 아동은 어린이집에서 종일 보호 하지만 초등학교 아동은 학교 수업 후 보호해주는 곳이 없다. 물론 그 부모가 집에 있다면 좋겠지만 한 부모 가정이나 조손 가정 또는 부득이하게 맞벌이를 해야 하는 가정에서는 정말 집에 홀로 있어야 하는 어린 아이 때문에 안절부절 하거나 직업을 포기 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해누리 지역아동센터는 그런 가정과 아동들을 보호하고 적절한 급식으로 밥을 굶는 아이가 없도록 보호합니다 . 교육활동으로 첫 번째 학습을 보충해 줍니다. 학교 숙제 점검 국.수.사.과 학습, 미술, 종이접기,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습을 보충 보호 해줍니다. 두 번째로 문화 영역입니다. 부모의 부재나 바쁜 맞벌이 가정에서 소흘 해 질 수밖에 없는 영화보기, 뮤지컬 연극관람, 박물관 관람, 현장학습 등 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세 번째는 심리 상담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심리 적으로 많은 부분이 약해져 있고 마음에 상처가 많습니다. 그 상처를 안고서는 정상적으로 자랄 수 없기에 심리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유를 겸합니다. ADHD 아동, 애정결핍아동, 폭력적인 아동, 산만한 아동, 정서불안 아동들이 잘 치유 되어서 보호 되도록 돕습니다. 지역아동센터는 정부 허가 사회복지 시설로써 이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방과 후 방치되는 아동 곁에 언제나 함께 하는 시설로써 든든히 세워져 갈 것입니다. 많은 지원 (물품후원, 물질 후원, 자원봉사 등)이 필요한 시설이기도 합니다. 또한 여러 기관으로 부터 많은 지원과 후원을 받고 있는 시설이므로 많은 관심이 필요한 곳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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