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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왔어요” 가을 맞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부산시와 인연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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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부산에서 왔어요” 가을 맞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부산시와 인연 이어가

부산 동구 통장협의회 180여 명 정원 방문, 순천출신 유환수 통장협의회장 “내 고향 발전 너무 기뻐”
부산 북구․수영구와 함께 대한민국 시민의 날 행사 열어

[순천=열린정책뉴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작년 9월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각각 정원박람회 성공․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업무 협약을 맺은 이래, 그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조직위에 따르면 15일 부산 동구 통장협의회 통장 180여 명이 가을맞이에 한창인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박람회장 내에서 자체 행사를 열고, 해설사와 함께 국가정원을 둘러봤다. 유환수 통장협의회장은 “제 고향이 순천이다. 오랜만에 왔는데 내 고향이 이렇게 발전했다는 게 너무 기쁘다. 고마운 마음으로 돌아갈 것 같다. 방문에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9일 부산 수영구 시민의 날 행사에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jpg


같은 날 정원에서는 부산북구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김철수)과 함께 부산 북구 시민의 날 행사도 열렸다. ‘부산북구 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하는 합창올라운드’라는 제목으로 단원 60여 명이 합창, 소프라노, 북춤(북청사자놀이, 최진사댁 셋째딸)’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 16일에도 연달아 부산 수영구와 함께하는 시민의 날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수영야류보존회(회장 태한영)에서 ‘수영야류’라는 제목으로 민속가면극을 공연한다. 수영야류는 경상좌도수군절도사영이 있었던 수영지역에서 전승되어 온 탈놀음으로, 제43호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어 있을 만큼 보존가치가 높은 전통 공연이다.

수영구에서는 앞선 9일에도 제62호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어업의 작업과정과 노동요를 놀이화한 좌수영어방놀이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9일 부산 수영구 좌수영어방놀이 보존회가 갯벌공연장에서 좌수영어방놀이를 선보이고 있다.jpg

 

한편 지난 7월 31일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해 노관규 시장을 만나기도 했다. 당시 박 시장은 노 시장에게 “끝까지 큰 성공을 거둬 부산이 참고할 모범사례를 만들어주시기 바란다. 낙동강 하구 중심으로 추진 중인 부산 국가정원에 많이 참고하겠다”라며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44개 시군구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시민의날’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시민의날 행사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공연 단체가 박람회장을 방문, 관람객들에게 지역별 전통과 특색이 살아 있는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다.


조직위 관계자는 “10월 31일 박람회 폐막 전까지 8개 시민의 날 행사가 남아 있다. 올가을 자녀들과 함께 박람회장을 방문한다면 국화로 물든 정원과 더불어 소중한 우리 무형유산을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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