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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울산 북구의회 인구 유출.유입 늘릴 정책 모색 발표

기사입력 2023.11.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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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 의회의 인구증가 정책 개발 연구용역'을 착수 개발 기여
    살기 좋은 도시환경, 도시생활 안전 체계,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
    북구 인구 변화의 요인과 인구증가 정책 제안에
    [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6일 오후(월) 울산시 북구 산업로1010 울산시 북구의회 5층 다목절실에서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박병식원장은 울산시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균형발전연구회'와 함께 인구증가 정책 개발 연구용역 중간 점검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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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용역사업은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박병식원장이 책임연구원, 장황래공동연구원, 손덕화공동연구원, 정봉주공동연구원이 함께 설문조사, 전문가 모니터링 등 심층 연구를 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10일 '울산 북구 인구증가 정책 개발 연구용역'을 착수한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박병식원장은 이날 연구 용역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원들은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박병식원장으로부터 북구 인구 변화의 요인과 인구증가 정책 제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미비점을 보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북구 인구정책 주민의견 설문조사 및 세미나 진행을 차질 없이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시 북구 임채오 대표의원은 "인구 유출 지속으로 지방소멸위기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지역 인구 유입을 위한 올바른 정책을 찾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북구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 유지와 출생아수 감소 등에 맞춰 2021년 인구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구정책 추진계획에는 △출산·보육·돌봄 순환 플랫폼 조성 △청년의 미래 성장 지원 △건강하고 활기찬 고령사회 구축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 △도시생활 안전 체계 강화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 △글로벌시티 도약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반 강화 등 8대 과제와 35개 추진과제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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