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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 썩은 환부중 1개를 또 도려냈습니다.

기사입력 2021.08.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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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대 허위스펙으로 부산대 의전원에 합격한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의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

    [논평=열린정책신문] 오늘(8.24) 부산대는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의 자체조사 결과 조민의 2015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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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도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중구남구)

     

    정경심 교수에 대한 1심 형사재판에서 조민의 7대 스펙이 모두 허위라며 징역 4년에 벌금 5억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된 후, 국민의힘 교육위원회에서는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입학취소 조치를 하게끔 부산대를 감독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지난 2월 입학취소 권한을 가진 대학이 법원 판결과 별도로 학내 입시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일련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입장을 부산대에 전달했습니다.


    이에 맞춰 국민의힘 교육위원회 소속 조경태, 배준영, 정경희 의원, 황보승희 의원 등과 함께 부산대를 찾아 조민 입시부정에 대한 조속한 결단을 촉구했습니다만, 부산대 차정인 총장은 소극적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부산대와 별도로 고려대를 상대로도 입학 취소하도록 요구한 바, 정경심 2심 선고되면 취소 절차를 밟겠다는 답변을 얻어냈고, 부산대도 2심 선고가 나자 오늘 입학취소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조민에 대한 입시부정 뿐만 아니라 조국 전 장관 아들 조원의 입시부정(최강욱 변호사의 허위 인턴증명서와 서울대 인권법센터의 허위 인턴확인서)에 대해서도, 또 조국 전 장관이 기소되고도 서울대 교수직을 유지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도려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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