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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대한민국 실패극복사례 시상식 개최

기사입력 2021.09.2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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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열린정책신문]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회장 박병식)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실패극복사례 공모대전의 시상식이 10월5일(화) 오후 2시에 개최할예정 이다.  


    올해의 대한민국 실패극복사례 공모대전은 참여기관과 민간부분의 참여가 6.3배로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우수 사례의 발굴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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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대한민국 실패극복사례(비대면) 행사 개최 

     

    공공과 민간부문의 소극적 수동적 자세를 극복하기 위해 실패가 성공의 씨앗이 되는 귀중한 경험을 모든 국민이 공유하는 성공씨앗 운동(실패경험 자산화 사업)을 전개하며, 실패를 역전의 성과를 산출할 수 있는 긍정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적극적 긍정적 자세를 가질 수 있는 사회 제분 부문의 법제도적 개선방안을 발굴하였다.


    참여대상은 민간과 공공부분으로 구분하여 민간부문은 실패·재도전 경험이 있는 전 국민 누구나, 공공부문은 중앙정부-지방정부-공공기관 임직원 개인 및 해당부서 또는 기관으로서 공공 및 민간부문에서 실패가 성공의 씨앗이 되었던 사례들을 발굴하여 원인을 규명함으로써 공공 및 민간부문에서 모든 구성원들이 실패를 성공의 씨앗으로 인식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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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부분에서는 ①실패를 통해 배운 경험 ②실패극복을 통해 느낀 경험, ①실패의 원인이 되는 제도나 규정을 수정보완하여 성공적인 성과를 얻은 사례를 공공부분에서는 ②소극적 분위기를 역전의 발상을 통해 혁신을 가져오게 한 사고전환 사례, ③규제조항이나 제도적 제약요인들을 재설계하여 성과를 산출한 사례, ④과거 실패사례를 활용하여 새 정책이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 ⑤코로나19 전염병 예방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례 등을 발굴하였다.


    공모대전 시상결과 행안부장관상, 공공정책평가협회장상 등 공공분야 24개 기관, 민간분야 10명을 선정했다. 


    공공분야에서는 예금보험공사가 착오송금 반환제도로 실패를 극복하여 소비자보호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민간분야에서는 상담사 및 자원봉사의 도움으로 극복한 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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