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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대한민국 실패극복사례 공모대전 시상식 성료

기사입력 2021.10.0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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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열린정책뉴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회장 박병식)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실패극복사례 공모대전의 시상식이 10월 5일(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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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실패극복사례 공모대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용하고 있다.

     

    올해의 대한민국 실패극복사례 공모대전은 참여자가 작년에 비해 6.3배 증가하여 실패경험의 공론화에 대해 적극적인 사회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실패극복사례 공모대전은 실패를 통해 역전의 성과를 산출할 수 있는 긍정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실패가 성공의 씨앗이 되는 귀중한 경험을 모든 국민이 공유하며, 사회 제반 분야가 적극적 긍정적 자세를 가질 수 있는 법제도적 개선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참여대상은 민간과 공공 부문으로 구분하여, 민간부문은 실패·재도전 경험이 있는 전 국민 모두 이고, 공공부문은 중앙정부-지방정부-공공기관 임직원 개인 및 해당부서 이다. 


    심사기준은 민간부문에서 ①실패를 통해 배운 경험 ②실패극복을 통해 느낀 경험이고, 공공부문에서는 ①실패의 원인이 되는 제도나 규정을 수정보완하여 성공한 사례, ②소극적 분위기를 역전의 발상을 통해 혁신을 가져오게 한 사고전환 사례, ③규제조항이나 제도적 제약요인들을 재설계하여 성과를 산출한 사례, ④과거 실패사례를 활용하여 새 정책이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 ⑤코로나19 전염병 예방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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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예금보험공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있다.

     

    공모대전 시상은 행안부장관상, 공공정책평가협회장상 등 공공분야 24개 기관, 민간분야 10명을 선정하였다. 공공분야에서는 예금보험공사가 착오송금 반환제도로 실패를 극복하여 소비자보호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민간분야에서는 상담사 및 자원봉사의 도움으로 실패를 극복한 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시상식에 대해 박병식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실패가 성공의 씨앗이 되었던 사례들을 통해 공공 및 민간부문의 모든 구성원들이 실패를 성공의 씨앗으로 인식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하였다”고 말하고, “이런 긍정적 적극적 자세가 성공씨앗 운동(실패경험 자산화 사업)으로 확산하여 한국사회 제반 분야의 활성화와 국가발전의 중요한 사회적 자본이 될 것이다”고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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