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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이광재‧송기헌 합동 의정보고회 성황리에 마무리

기사입력 2021.12.0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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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이 현실이 되는 원주! 원주의 변화를 함께합시다!
    21대 총선 당시 원팀으로 준비했던 공약에 대한 1년간 의정활동 보고 자리
    12월4일 원주 컨벤션홀에서 개최
    삶의 질 1등 도시 원주의 비전과 추진사업 발표

    [원주=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원주시 갑 이광재 ‧ 을 송기헌 국회의원이 4일(토요일) 오후 3시, 호텔인터불고 원주 컨벤션홀에서 합동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원주시 현안을 논의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상이 현실이되는 원주! 원주의 변화를 함께합시다! 이광재 ․ 송기헌 합동 의정보고회」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합동 의정보고회는 2020년 총선 당시부터  원주시 발전을 위해 원팀으로 공약을 준비한 이광재, 송기헌 국회의원이 지난 1년간 원주시를 위해 활동한 사항을 시민들에게 보고하는 자리다. 내년도 국비반영 주요사업 뿐 아니라, 삶의 질 1등 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해 현재 정부와 논의 중인 사업도 소개됐다. 

     

    캡처.JPG


    의정보고회는 총 3파트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의정보고회 영상을 통해 대선 과제 및 원주의 핵심 사업(신산업, 삶의질, 교통 등 분야 등)을 공유했고, 2부에서는 핵심사업에 대한 설명, 3부에서는 지역구 주요사업에 대한 추가 설명을 갖고 이후 시민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장에는 체온측정기와 방명록이 비치됐고,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인원에 대해서만 팔찌를 부여, 팔찌를 착용한 인원에 대해서만 입장이 허용됐다. 코로나 변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임에도, 기대 이상의 많은 시민들이 자리해 두 의원에 대한 지역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고회는 1부 가벼운 근황토크와 의정활동 정리영상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주요 핵심사업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순서로 이광재 의원이 도심 군부지 이전 사업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1군지사, 경자대대, 캠프롱을 포함해 이전 부지 일대를 통합 개발하는 계획이 필요하다”며 “기업을 유치해 혁신기업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기헌 의원이 첨단산업 육성 구상을 밝혔다. 송 의원은 “미래 자동차를 대체할 유·무인 드론 관련 산업을 원주가 선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원주가 새로운 모빌리티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산업 육성에 대한 논의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두 의원은 원주 경제의 핵심축인 의료산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광재, 송기헌 의원은 “원주가 가진 많은 의료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미래형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해야 한다”라고 입을 모으며 “원주 의료산업이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또한 “수서에서 원주로, 판교에서 원주로 연결되는 철도 교통망 구축에 주력했다”며 신산업 지역과 연결되는  철도망 구상을 알렸다.


    원주 소재 대학의 일자리 문제, 기업 인력난 해결 방안도 거론됐다. 이광재, 송기헌 의원은 “기업은 사람이 없다하고, 대학생들은 일자리가 없다 한다”라며 “한라대 디지털융합 자동차부품센터처럼 미래기술 육성, 지역경제 발전, 지역대학 생존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성공사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아울러 기업도시 고등학교 설립 성과를 알리며 이 의원은 “교육에 대대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3부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이 묻고 의원들이 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KBS 원주방송국 문제, 신촌댐 문제, 인구 증가에 따른 취수원 문제 등이 논의됐다. 


    이광재, 송기헌 의원은 “원주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둘 모두가 원팀이 된 덕에 1년간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었다” 라며 “10년 묵은 과제들이 해결됐고 하루하루 나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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