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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프트웨어단체협의회’ 대선 정책 제안서 전달

기사입력 2021.12.2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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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전환기, 국가와 소프트웨어 산업 동반성장 정책 공약 기대
    14개 SW협단체 참여한 ‘소프트웨어단체협의회’ 국민의힘에 제20대 대선 정책 제안서 전달

    [대선=열린정책뉴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 이하 협회)는 소프트웨어단체협의회(이하 소단협, 대표기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20일 소프트웨어 산업계를 대표하여 5만여 소프트웨어 기업과 40만여 소프트웨어산업인의 요구사항이 담긴 정책 제안서 「대한민국 디지털 경쟁력을 좌우할 ICT 정책 제언」을 국민의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_소프트웨어 정책 제안서 전달식.jpg
    (사진: 이영의원실) 국만의힘 소프트웨어 정책 제안서 전달식

     

    소단협은 이날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정책본부를 방문해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책 제안서인 「대한민국 디지털 경쟁력을 좌우할 ICT 정책 제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소단협이 전달한 제안서는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100만 미래 일자리 ▲융합 원천기술 ▲클라우드 활성화 ▲소프트웨어 가치 인정 ▲대한민국 CIO 도입 등 총 5대 분야에 대한 10대 요구사항이 담겼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이영 디지털본부장은 "4차산업혁명이 본격화되며 글로벌 디지털 패권을 차지하기 위하여 그 어느때보다 발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러한 대처에 따라 선진국 지위의 유지가 결정될 것”이라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의 면밀한 정책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원 정책총괄본부장은 “최대한 반영해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산업계와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답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은 “새로운 대한민국이 디지털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국가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여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중앙선대위 정책총괄본부장 원희룡 ▲중앙선대위 디지털본부장 이영 ▲중앙선대위 상황2실장 정희용 ▲중앙선대위 특위부본부장 황보승희 ▲ 협회 조준희 회장 ▲협회 김동철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소단협에는 대표기관인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를 포함하여 소프트웨어 산업계를 대표하는 14개 협단체가 포함되어 있다. 


    <소프트웨어단체협의회 소속 협단체(총14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대표기관) ▲소프트웨어공제조합 ▲한국IT비지니스진흥협회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SW·ICT총연합회 ▲한국상용SW협회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한국소프트웨어테스팅협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한국피엠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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