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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함으로 임할 때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사입력 2021.12.3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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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사=열린정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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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2021년 마지막 날입니다. 

    한 해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새해는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호랑이의 우렁찬 포효 앞에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국민의 시름을 덜어드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22년에도 성장하는 “나를 위해”, 희망을 나누는 “나를 위해”, 평화를 염원하는 “나를 위해” 뛰겠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어떤 기사에서 연정 제안을 고민한다는 내용이 등장했습니다.

    당연히 갑론을박이 뒤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원칙은 오직 국민, 국민의 삶이어야 합니다.

    권력 구조를 논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민주당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은 아직 따뜻하지 않습니다.

    더 아픈 곳, 더 힘든 곳으로 가야 합니다. 

    더 낮은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 

    더 많이 귀 기울여야 합니다.


    어제 후보님의 말씀은 이랬습니다.

    “최대한 진영을 가리지 않고 협치정부, 통합정부, 실용내각 등으로 가려 한다”

    협치, 통합, 실용은 국정 운영의 기본원칙입니다.

    연정과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불필요한 논란과 오해를 불러오는 말과 제안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오만함을 경계해야 합니다.

    정치공학적 접근으로는 결코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없습니다.


    2021.12.31.

    국회의원 기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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