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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101, 이인혁 일러스트 클래스 오는 10일 전격 오픈[서울=열린정책신문]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대표이사 고지연)이 글로벌 아티스트 이인혁의 일러스트 클래스를 오는 8월10일(화) 전격 오픈한다. DC, 마블 등 글로벌 코믹스 회사에서 300여권의 커버 아트를 작업했으며 전 세계 게임 업계에서 활동중인 일러스트레이터 겸 콘셉트 아티스트 이인혁이 클래스101을 통해 최초로 한•미•일 온라인 클래스 오픈 소식을 전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으며, 얼리버드 오픈 후 전세계 팬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글로벌 히어로 클래스로 등극하였다. 이인혁은 클래스101을 통해 초급과 중급, 두 가지 레벨의 클래스를 선보인다. 초급 클래스 <그림의 기본기 부터 다시 시작. 이인혁의 그림을 위한 바이블>을 통해 개체를 구현시키는 그림의 기본기를 다지고 자신만의 그림 스타일을 만들어 가는 방법을, 중급 클래스 <기본기를 넘어 실전을 위한 준비. 이인혁의 그림을 위한 바이블>을 통해서는 인체를 구체화시키는 연습을 통해 캐릭터를 완성하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창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인혁 작가는 “이번 클래스의 목표는 ‘누구나 혼자서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레벨의클래스에서도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기본기다. 기초를 제대로 익혀야 고급 기술을 사용하고 복잡한 개체를 완성시킬 수 있는 것”이라며, “재능보다 중요한 것은 좋아하는 마음인 만큼, 그림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가치부여를 통해 꾸준히 그림을 그린다면 분명 훌륭한 그림이라는 결과가 돌아올 것이다”며 이번 클래스의 목표와 그림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전했다. 클래스 오픈을 기다려온 국내외 팬들은 “독학으로 그림을 그리며 한계를 느끼고 있던 중 클래스를 소식을 들었고, 이인혁 작가님의 체계적인 과정을 배우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다”, “고등학교때부터 이인혁 작가님의 팬이었는데, 이렇게 클래스101에서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다”, “학생이어서 재정적이나 시간적으로 학원을 다니기 어려웠는데, 이번 클래스를 통해 꾸준히 나만의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클래스101 신새미MD는 “클래스를 준비하면서 이인혁 작가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열정에 다시 한번놀랐다. 2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집대성한 커리큘럼을 만날 수 있는 만큼 수강생들에게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며, “클래스101은 앞으로도 영역을 넘나드는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다채로운 콘셉트 아트 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클래스는 오는 10일 각 국가별 오픈 예정이며, 클래스 오픈 전까지만 받을 수 있는 얼리버드 파격 할인혜택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클래스101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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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의원, 재미차세대협의회 AAYC와 간담회 개최[서울=열린정책신문]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인천연수갑) 의원은 지난 3일(화) 재미차세대협의회(Asian American Youth Council) 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AAYC 설립자이자 대표인 Brian Jon과 Brian Heo, Lynn Heo, Kevin Bae 이사 그리고 장한결 한국 이사가 참여했다. AAYC는 재외국민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우편투표 도입의 중요성을 설명하였고, 공관 투표만 허용하는 현재 투표 방법의 한계점을 지적하였다. 또한, 미국에서 태어난 2세들의 미국 주류 진출을 막고 있는 이중국적 문제의 심각성과 한반도 평화 종전 구축방안, 중국의 선을 넘는 문화 가로채기 등 재외국민 청년들이 느끼는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박 의원은“코로나 19 확산으로 이동이 어려웠던 해외의 일부 지역에서 21대 총선과 비교해 20대 총선 재외국민 투표율이 급격하게 떨어졌다”며“공관까지 방문해 투표해야 하는 현행 투표방식을 우편투표, FAX 등 다른 국가에서 이미 도입된 방식을 토대로 공정성과 편의성을 검토하여 적극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AYC는 구글이 김치의 기원을 China로 잘못 등록한 것을 Korea로 변경하고, 해외 최초의 ‘한복의 날’ 선포를 이끌어내는 등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공공외교를 위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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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백신가격 오르는데 백신구매비 5조 중 64% 3조 2천억 미집행…[국회=열린정책신문]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국회가 반영한 코로나 백신구매비 5조 852억원 중 64.7%인 3조 2876억원이 미집행된 가운데, 현재 우리나라 전 국민 인구수의 27.8%인 1440만 9500명분의 백신만 실제 도입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국회는 정부의 요구 등에 의하여 지난해와 올해에 추경 및 목적예비비 등을 통해 총 5조 852억원의 백신구매비 예산을 반영했지만, 정부가 8월 2일 기준 실제 집행한 금액은 전체(5조 852억원)의 35.3%인 1조 7976억원에 불과했다. 특히 국회가 4달 전인 올해 3월 25일 1차 추경으로 반영한 백신구매비 ‘2조 3484억원’도 전체(2조 3484억원)의 24.9%인 5845억원만 집행된 것으로 확인돼, 현 정부가 신속한 백신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최춘식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7월 29일 기준 실제 국내에 ‘아스트라제네카 563만 4500명분’, ‘화이자 708만 5000명분’, ‘얀센 111만 4000명분’, ‘모더나 57만 6000명분’ 등 총 1440만 9500명분의 백신도입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올해 우리나라 인구수(5182만 1669명, 추계인구)의 27.8%에 해당하는 수치다. 최춘식 의원은 “이미 예전부터 코로나 백신을 연례적으로 접종해야할 가능성이 제기되어 왔는데 정부가 내년 등 향후 소요 물량을 선제적으로 계약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 가격이 인상된 상황에서 정부가 내년 등 물량 계약에 늦장대처해 예산이 더 들어갈 수 있는 우려가 발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덧붙여 최춘식 의원은 “정부가 조속히 백신계약을 체결하고 도입시기를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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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애저로 국내외 '금융권 디지털 혁신' 지원[국회=열린정책신문]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애저(Azure)’의 안전성과 산업 특화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금융기관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사 맥킨지앤드컴퍼니는 올해 금융산업에서의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 발표된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산업 리더들은 지난 5년 동안 디지털 기반의 혁신을 거듭해 왔으며, 이미 60% 이상의 조직이 팬데믹에 대응해 디지털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90개가 넘는 국제인증을 보유,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업체 가운데 가장 광범위한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인증을 갖춘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지난 19년에는 글로벌 IT기업 최초로 국내 금융보안원의 금융 클라우드 안전성 평가를 마쳤다. 최근에는 금융산업 특화 클라우드를 발표해 변화하는 환경에서 금융기관의 민첩한 적응과 새로운 가치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한국MS) (왼쪽부터)신한은행 디지털그룹 이명구 부행장,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 먼저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달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와 전략적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및 산업 특화 경험과 모건스탠리의 금융 서비스 엔지니어링 전문 지식을 결합, 금융산업의 복잡성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업계 혁신을 지원한다. 모건스탠리는 애저로 워크로드를 이전해 자사 IT 환경을 현대화하는 것을 넘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업계 당면 과제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금융산업을 위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영국계 다국적 은행 스탠다드차타드는 애저를 활용해 오픈뱅킹과 실시간 결제 등 코어 뱅킹의 혁신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BaaS(Banking as a Service) 실현을 추진 중이다. 또 네덜란드에 자리하고 있는 리스플랜은행, 미국 중소중견기업 전문 은행인 선웨스트은행 등도 애저 상에 IT 환경을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전체 혹은 일부 시스템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로 전환하고,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먼저 인터넷손해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은 애저를 기반으로 전사 IT 환경을 조성했으며, 빅데이터 분석과 메인 시스템까지 클라우드 환경으로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2월에는 실제 운행 거리만큼 보험료를 내는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국내 최초 출시했다. (사진: 한국MS) (왼쪽부터) 허인 KB국민은행장,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 KB국민은행은 마이크로소프트 최신 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활용, 애저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 개선을 위한 신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신한은행의 경우, 자사 금융 혁신 연구개발 협업 공간인 ‘익스페이스’ 내 테스트 베드 IT 인프라를 애저 스택 엣지(Azure Stack Edge)를 기반으로 구현, 협업에 따른 모든 산출물과 생산 과정에 안전성과 보안성을 높였다. 익스페이스는 마이크로소프트 협업 플랫폼 팀즈와 서피스를 중심으로 구축했다. 또, NH투자증권은 애저 고성능 컴퓨팅(High Performance Computing, HPC)을 통해 운영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은 물론, 고객 서비스 확장 기반과 재해복구(Disaster Recovery, DR) 시스템도 구축했다. 유안타증권은 업계 최초로 퍼블릭 클라우드를 도입한 금융사로, 애저를 통해 유연한 클라우드 HPC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다양한 비즈니스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애저 HPC를 활용해 장외파생상품 가격을 평가하고 비용을 절감했다. SC제일은행도 애저를 통해 마이데이터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표준 API 연계를 마쳤으며 금융권 최초로 비식별화된 개인정보를 클라우드에서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클라우드 인프라를 바탕으로 더욱 효율적으로 개인정보를 수집 및 분석함으로써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이데이터 분석시스템 또한 구축할 예정이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기술은 변화의 원동력이며, 혁신은 실패와 학습에 대한 용기로 점진적 변화를 수용해 나가는 여정”이라며 “앞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국내 금융기관이 보다 대담히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혁신적인 고객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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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문재인 대통령 사과 촉구' 청와대 앞 1인 시위[서울=열린정책신문]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이 29일(목)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 형을 확정 판결받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정진석 의원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대통령님, 민주주의 파괴한 드루킹 대선 여론조작 왜 모른 척 하십니까! 사과 하십시요!’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4시간가량 시위를 벌였다. 이날 정 의원은 "드루킹 대선 여론조작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침묵은 묵비권행사인가"라며 "유구무언이 대통령의 유일한 위기 탈출 매뉴얼이냐. 대통령은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어 "국민들은 민주주의를 유린 파괴한 '드루킹 대선 여론조작 사건'의 진상이 한 점 의혹 없이 낱낱이 철저하게 규명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국민의 명령"이라고 말했다. 이날 1인 시위 현장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국민의힘 박진 국회의원, 전주혜 국회의원이 격려 방문했다. 한편 내일(30일) '문재인 대통령 사과 촉구' 1인 시위는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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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2021년 2분기 실적 발표[서울=열린정책신문] 페이스북이 현지시간 7월 28일, 2021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페이스북의 활동 이용자 수: 2021년 6월 30일 기준] – 월활동이용자(MAU): 29억 명 (전년 대비 7% 증가) – 일활동이용자(DAU): 19억 1천만 명 (전년 대비 7% 증가) [2021년 2분기 주요 실적] – 총 매출: 290억 7천 7백만 달러 (전년 대비 56% 증가) – 광고 매출: 285억 8천만 달러 (전년 대비 56% 증가) – 자본적 지출(CAPEX): 47억 4천만 달러 (2021년 2분기) – 현금, 현금성 자산 및 시장성 유가증권: 640억 8천만 달러 – 직원 수: 63,404명 (전년 대비 21% 증가) 현재 매월 약 35억 1천만 명이 페이스북과 패밀리앱 서비스(인스타그램, 왓츠앱, 페이스북 메신저)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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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칩, 1700V 실리콘 카바이드 전력 솔루션 출시[서울=열린정책신문] 오늘날 상용차의 추진력을 강화하는 에너지 효율적인 전기 충전 시스템과 보조 전원 시스템, 태양열 인버터, 반도체 변압기 및 기타 운송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은 모두 고전압 스위칭 전력 디바이스에 의존한다. 마이크로컨트롤러, 혼합 신호,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고효율 및 고신뢰성 1700V 실리콘 카바이드 MOSFET 다이, 디스크리트 및 파워 모듈을 출시해 실리콘 카바이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마이크로칩의 1700V 실리콘 카바이드 기술은 기존 실리콘 IGBT의 새로운 대안이다. 이전까지 개발자는 실리콘 IGBT의 손실에 따른 스위칭 주파수 제한으로 인해 성능의 일부를 포기하면서 복잡한 토폴로지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변압기로 인해 전력 전자 시스템의 크기와 무게가 비대해짐에 따라, 스위칭 주파수를 늘려 이를 절감해왔다. 새로운 실리콘 카바이드 제품군을 통해 개발자는 IGBT를 대체하여 부품 수를 줄이고,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제어 방식을 간소화한 2-레벨 토폴로지를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스위칭 제한 없이 전력 전환 장치의 크기 및 무게를 절감해 적은 시스템 비용으로 더 많은 충전소를 위한 공간과 유료 승객 및 화물을 위한 추가 공간을 확보하고, 고중량 차량, 전기 버스 및 기타 배터리 구동 상용차의 범위 및 동작 시간을 확장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마이크로칩의 디스크리트 제품 부문 부사장인 레옹 그로스(Leon Gross)는 “운송 시스템 개발자는 차량 크기를 키우기 어려운 상황에서 더 많은 사람과 물품을 실어야 한다는 지속적인 요구를 충족시켜야 한다. 이를 달성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고전압 실리콘 카바이드 전력 디바이스를 활용해 크기 및 무게를 대폭 절감하고, 효율성을 제공하는 전력 전환 장치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는 운송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산업 애플리케이션에도 유사한 편익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해당 제품군은 게이트 산화물 안전성을 특징으로 하며 반복 UIS(R-UIS) 테스트를 10만 회 수행한 후에도 임계 전압에 변화가 없었다. 또한, R-UIS 테스트에서 우수한 애벌런치 견고성 및 파라미터 상의 안정성을 증명했고, 게이트 산화물 안정성으로 시스템 수명에 걸쳐 안정적인 동작을 보여줬다. 해당 바디 다이오드는 성능 저하가 없고, 실리콘 카바이드 MOSFET이 탑재되어 외부 다이오드가 필요하지 않다. 단락 회로 내구성은 IGBT와 비슷한 수준이며 유해한 전기 과도현상을 견딜 수 있다. 0°C~175°C의 접합 온도에서 보다 평평한 RDS(on) 곡선을 사용하므로 온도에 민감한 여타 실리콘 카바이드 MOSFET 대비 전력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마이크로칩은 표준 및 커스터마이징된 포맷으로 제공되는 AgileSwitch® 디지털 프로그래머블 게이트 드라이버 제품군과 광범위한 디스크리트 및 파워 모듈 패키징을 통해 마이크로칩 기술 채택을 간소화한다. 이들 게이트 드라이버는 벤치탑에서 생산에 이르는 실리콘 카바이드 개발 과정을 가속화한다. 마이크로칩의 다른 실리콘 카바이드 제품으로는 베어(bare) 다이 및 다양한 디스크리트 및 파워 모듈 패키지로 제공되는 MOSFET 제품군과 700V및 1200V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가 있다. 마이크로칩은 인하우스 실리콘 카바이드 다이 생산을 낮은 인덕턴스 전력 패키징 및 디지털 프로그래머블 게이트 드라이버로 통합해 개발자로 하여금 크기가 작고 더욱 효율적이며 신뢰성이 높은 최종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이크로칩의 토탈 시스템 솔루션에는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아날로그 및 MCU 주변장치, 통신, 무선 및 보안 기술 포트폴리오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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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청소년 보호 수준 강화...만 16세 미만 신규 계정 ‘비공개’로 기본 설정[서울=열린정책신문] 인스타그램이 청소년 안전을 위해 한층 강화된 정책을 펼친다. 다양한 새로운 기능 및 정책을 도입해 어린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보호된 환경에서 좋아하는 인물 및 관심사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먼저, 앞으로 만 16세 미만의 인스타그램 신규 가입자는 가입 단계에서 계정이 자동으로 ‘비공개’로 설정된다. 이와 더불어 만 16세 미만의 기존 이용자에게는 비공개 계정의 장점과 설정 방법을 안내하는 팝업창이 뜰 예정이다. 계정 공개 여부는 이용자가 원할 때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다. 비공개 계정은 승인된 사람만 팔로우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청소년들의 더욱 안전한 인스타그램 경험을 위한 방법 중 하나로 권장되고 있다. 다만 더 다양하고 넓은 범위의 이용자들과 교류를 희망하는 10대도 있는 만큼,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인스타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와 선택지를 주는 것이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이다. 또한,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원치 않는 교류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가지 기능도 추가 도입되며 추후 확대될 예정이다. 우선 다수의 이용자로부터 연속으로 차단을 당하는 등 의심스러운 활동 기록이 있는 이용자의 ‘둘러보기’나 ‘릴스’ 탭에는 10대 계정의 콘텐츠가 추천 게시물로 노출되지 않는다. 또, 이러한 의심스러운 계정은 청소년 이용자들에게 댓글을 남길 수 없고 청소년들이 다른 게시물에 남긴 댓글 역시 확인할 수 없게 된다. 청소년들이 유해할 수 있는 계정에 노출되는 위험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다. 이밖에도 숏폼 영상으로 1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리에이터 이윤하와 함께 청소년에게 안전한 인스타그램 사용 팁을 전수하는 콘텐츠도 제작해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인스타그램은 다양한 청소년 안전 기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정확한 나이 예측을 가능케 하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술에 지속해서 투자해오고 있다.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3월에는 팔로우하지 않는 성인이 미성년자에게 다이렉트 메시지(DM)을 보낼 수 없도록 제한하는 기능을 일부 국가에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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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ife’s Good 캠페인' 영상 1억뷰 돌파[서울=열린정책신문]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Life’s Good 캠페인을 펼치는 가운데 관련 영상들의 전체 조회수가 1억 회를 넘어섰다. 이 캠페인은 LG전자가 브랜드 철학인 Life’s Good의 진정한 의미를 MZ세대와 공유하고 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뮤직 프로젝트와 무비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5월 Life’s Good 캠페인의 취지와 프로젝트 참여 방법 등을 소개하는 여러 영상을 유튜브, 틱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LG전자 공식 SNS 채널에 선보였다. 이 영상들은 MZ세대의 호응을 얻으며 전체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했다. 뮤직 프로젝트와 무비 프로젝트는 최근 함께 작업할 참여자들을 선정했으며 Life’s Good 음원과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뮤직 프로젝트에서 Life’s Good 음원을 만드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는 캠페인 참여자로 한국인 1명을 포함해 4명의 뮤지션을 선발하고 이들과 함께 음원을 완성해가고 있다. 뮤직 프로젝트는 1,100여 명의 지원자가 참여할 만큼 경쟁이 치열했다. 무비 프로젝트에 참여해 Life’s Good 영화를 만드는 잭슨 티시(Jackson Tisi) 감독도 영화 제작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 영화는 530여 명의 크리에이터가 직접 촬영해 공유한 영상들을 선별해 편집하는 옴니버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크리에이터의 이름은 영화 크레딧에 소개된다. 두 프로젝트의 최종 결과물은 8월 말 유튜브, 틱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LG전자 공식 SNS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정석 전무는 “재능이 많은 MZ세대가 자신을 적극 표현하고 LG전자 브랜드 철학인 Life’s Good에 대한 그들만의 창의적인 해석을 널리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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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과 함께한 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서울=열린정책신문]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후원하는 세계 5대 메이저 여자골프대회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The Amundi Evian Championship)에서 超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알린다. LG전자는 22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에비앙리조트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한다. 2017년부터 이 대회를 후원하며 골프팬들에게 LG 시그니처를 알려오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1번홀 내 LG 시그니처 체험존에는 냉장고가 있다. 선수들은 경기 중 냉장고 안의 에비앙 생수를 꺼내 마시며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에비앙리조트 내 로얄호텔 로비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가 전시돼 누구나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8번홀은 LG 시그니처 홀이다. LG전자는 8번홀 주변에 배너를 설치해 LG 시그니처 제품과 브랜드를 알린다. 또 8번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 올레드 TV, 와인셀러, 냉장고 등 LG 시그니처 제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앞서 LG전자는 대회를 앞두고 9일부터 열흘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라인 자선경매를 진행했다. 자선경매에는 LG 시그니처가 후원하는 세계 정상급 프로골퍼 고진영, 박성현을 비롯해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을 주최하는 에비앙리조트 등이 참여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와인셀러, 냉장고 등 프리미엄 가전을 자선경매에 후원했다. 에비앙리조트는 숙박권을, 선수들은 골프 드라이버, 골프 의류 등을 경매에 내놓았다. 경매수익금은 11만 달러가 넘게 모였고 프랑스 파리에 있는 자폐아동 지원단체(Sur les bancs de l'école)에 전액 기부된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수업에 참여할 수 없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정석 전무는 “LG 시그니처가 세계 메이저 골프대회인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LG 시그니처의 프리미엄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차별화된 마케팅과 사회공헌으로 고객에게 다가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