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최근‘생태 미식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생태환경을 기반으로 농산물 생산과 소비가 어우러지는 미식도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발판 삼아 △지산지소 실현 △음식관광 활성화 △식문화 교육 △순천미식 세계화 실현 등 4개 분야로 생태 미식도시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신 여행 및 미식 트렌드를 반영하여 차별화된 음식 개발을 통해 음식관광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미식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들...
[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가 광양매화축제의 고질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고 축제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통 체계 개선 전략 강구에 나선다. 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인근 지자체와 자문위원, 유관기관,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매화축제 교통난 해소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보고회는 용역사로부터 용역의 추진 방향 및 계획 등을 차례로 듣고 향후 추진 과정에서 검토되어야 할 사항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질의응답...
[광주=열린정책뉴스] 아마존웹서비스(AWS), 히타치에너지(Hitachi Energy), 지멘스(Siemen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대거 광주를 찾아 글로벌 산업트렌드를 진단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탐색한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미래 글로벌 산업트렌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전망하고 관련 기업의 비즈니스 협력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9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 국제 투자유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산업, 내일의 기회를 만든다(FUELING THE FUTURE)’를 주제로 첨단 의료·바...
[순천=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는 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 30’ 본지정 대응을 위해 관련 부서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지원 전담반(T/F) 회의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30’ 특화분야인 그린 스마트팜,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우주항공·첨단소재와 정주 여건 개선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글로컬대학 30’은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대학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성공 모델로 키우기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올해 10개를 시작으로 20...
[정책토론=열린정책뉴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8월 17일(목) 한국도로공사로부터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주민설명회, 시공사 선정, 내년 착공까지 차질없이 정상궤도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는 동광주에서 광산까지 11.2km구간을 4차로에서 6차로 확장, 나들목 6개소 설치 등 총사업비 7,037억이 투입되는 지역 최고 숙원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타당성재조사 결과 타당성을 최종확보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
[영암=열린정책뉴스] 청년이 저축하면 두 배 이상으로 돌려준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023년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의 ‘전남형’ ‘영암형’ 참여자를 이달 30일까지 각각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전라남도나 영암군이 매월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3년 만기 후 720만 원과 이자를 돌려받는 자산형성 사업이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은 청년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전남형이 2017년부터, 영암형이 2020년부터 시행돼 각각 108명, 138명에게 혜택을 줬다...
[충남=열린정책뉴스] 충남도가 전기자동차 배터리 생산 글로벌 기업인 SK온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사진제공: 충청남도) 16일 도청 상황실에서 투자협약 체결, 왼쪽부터 이완섭 서산시장, 지동섭 SK온 대표이사, 김태흠 충남지사 민선8기 들어 국내 굴지의 대기업으로만 네 번째로, 고금리·고환율과 전쟁 여파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녹이는 또 하나의 ‘군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도청 상황실에서 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이완섭 서산시장과 투자협...
[서울=열린정책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우이방학 경전철 사업’의 조기착공을 위해 더 노력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오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도봉구을)은 14일(월)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우이방학 경전철은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과 지하철 1호선 방학역을 잇는 경전철로, 기존 우이신설 경전철의 연장선이라는 의미에서 '우이신설선 연장선'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사업은 2011년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민자사업으로 추진되었으나 민간사업자를 찾지 못해 특별한 진전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