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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22대 총선 ‘장애인 권리 10대 공약’ 발표[국회=열린정책뉴스] 3월 22일(금) 국회 소통관에서는 녹색정의당 김종민 정책본부장, 팽명도 장애평등본부장, 정미정 장애평등본부장, 차한선 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윤정기 경기도당 장애인위원회 위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권리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녹색정의당 김종민 정책본부장은 장애인 복지 수준이 그 나라의 인권 수준을 보여준다며, 장애인이 이동하기 편리한 사회는 모두가 이동하기 편리한 사회이며, 장애인의 노동권이 지켜지는 사회는 모두의 노동권이 지켜지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자유로이 살 수 있는 사회는 모두의 기본권이 지켜지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한 후 녹색정의당이 장애인 한명 한명이 당당한 시민으로 살아가도록 장애인 권리 10대 공약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10대 공약은 ▲친환경 저상버스를 100% 도입, 무장애 정류장 설치 ▲장애인콜택시 2배 확대 및 지자체 직접 운영 ▲탈시설 및 비리 시설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장애인 권리보장법 제정 및 유형•성별에 따른 장애인 정책 마련 ▲장애인 최저임금 적용 및 권리 중심 공공일자리 확대 ▲24시간 활동 지원, 2인 1조 제 도입 등 활동 지원 서비스 확대 ▲발달장애인법 전부 개정으로 지역사회 자립 기반 마련 ▲장애 여성을 젠더폭력에서 보호하고, 임신•출산•양육 지원 ▲정신장애인 탈시설•탈원화와 인권 기반 지역사회 실현 ▲뇌병변장애인, 시청각 장애인의 의사소통과 정보접근권 보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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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40년 지기 석동현,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2번으로 출마’[국회=열린정책뉴스] 3월 22일(금) 국회 소통에서는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순번 발표가 있었다. 여성 몫인 비례대표 1번 황보승희(부산중영도) 의원에 이어 남성으로는 첫 번째인 비례대표 2번에 석 변호사가 확정된 것이다. 석 변호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4월 총선에서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고자 했다며, 국민의 힘 지역구 공천에서 탈락한 이후 곧바로 승복했던 본인이 다시 자유통일당 비례대표로 출마하게 된 것은, 총선이 다가올수록 보수우파 애국시민들의 표심에 부합되는 보수우파 정당의 선택지 확대와 보강이 너무나 중요하고 시급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야권 좌파 진영은 이재명당, 이낙연당, 조국당, 녹색정의당, 진보당 등 각양각색으로 계열을 갖추고 중도 개혁신당까지 유권자들을 현혹하고 있다며, 이에 비해 보수우파 진영은 국민의힘 공천 결과나 후보들의 진정성에 실망한 보수우파 유권자들이 생기면서 투표장에 아예 안 나가겠다는 사람이 급히 늘고 있는 등 보수우파 정당이 위기를 맞고 있고, 이에 선택지 보강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 자유통일당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급조된 다른 위성 정당들이나 비례대표 명부가 범죄인 명부나 다름없는 신기루 같은 정당, 말만 정당이지 대놓고 자유민주주의 헌법 가치에 역행하는 종북주사파의 악성 코드 같은 집단들과는 한마디로 격이 다르다고 제3지대 정당들과는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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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강남-광화문 18분 <서울 내부순환 급행전용 철도망> 구축 공약 발표[국회=열린정책뉴스] 3월 22일(금) 국민의힘 나경원(동작구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이용호(서대문갑), 최재형(종로), 서명옥(강남갑), 함운경(마포을), 이종철(성북갑) 등 국민의힘 서울특별시 국회의원 후보 일동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내부순환 급행전용 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서울 내부순환 급행전용 철도망>은 한강 남북과 동서를 원형으로 순환 연결하는 철도망으로 주요 거점 간 이동시간 대폭 감축, 출퇴근 혼잡구간 완화, 균형발전 강화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 급행 순환 철도는 △흑석 △이수 △강남 △삼성중앙 △건대입구 △왕십리 △성신여대 △광화문 △신촌 △공덕 등 11개소를 순환하는 코스로 1회 순환에 약 35분이 소요 된다. 급행 전용 철도망 이용할 때 기존 노선 기준 40분이 소요되던 강남-광화문은 18분, 42분이던 강남-신촌 구간은 15분, 30분이던 성신여대-광화문 구간은 5분으로 대폭 감축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 항상 극심한 혼잡을 빚어 이른바 '지옥철'로 악명 높은 노량진-동작 구간(혼잡도 185%), 이수-방배-서초(혼잡도 149%) 구간의 등의 이용 수요가 분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부순환 급행 철도의 총사업비는 약 1조 9,900억 원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총선 직후 <국민의힘·서울시·국토부•기재부 합동 신속 추진 TF〉를 신설해 이를 철도 기본계획에 포함하고 3~4년 내 실시협약, 10년 내 완공을 목표한다고 주장했다. 나경원 선대위 위원장은 급행 순환 철도를 두고 국민의힘, 정부, 서울시가 칸막이 없이 협력해 서울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 시킬 절호의 기회가 왔다"라며, "더 넓어지고 더 빨라질 메가시티 서울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서 총선이 끝나면 서울시,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와 함께 합동 신속 추진 TF(테스크포스)를 구성하겠습니다. 서울시와 국토부의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되도록 추진하여 3~4년 내로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10년 내 완공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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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의원, 지난해 의대 입학생 중 ‘재학생은 절반 이하인 44.1%’ 주장[국회=열린정책뉴스] 3월 22일(금) 국회 소통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의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강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필수 의료 지역의료 확충에 대해 사회적 논의나 대책 없이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을 강행했다고 비판했다. 또 이로 인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정상적 의료가 파행된 지 한 달이 되었고, 그 피해는 환자들과 국민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으로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나면서 고3 재학생은 물론이고 N수생까지 대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어서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3학년도 전국 의과대학 36개교의 입학생 고3•N수생 분포 현황을 제시하면서 전국 의과대학 입학생 2,860명 중 고3 재학생은 1,262명으로 44.1%에 불과하고 재수 이상•기타가 1,598명으로 55.9%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3월 발표한 자료를 보더라도 최근 4년간(2020~2023학년도) 의대 정시모집 합격자 중 N수생이 77.5%로 초강세이고 특히, 3수생과 4수생 이상이 35.2%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3 재학생은 21.3%에 그쳤다고 말했다. 이는 수능으로 선발하는 의대 정시모집이 사실상 N수생을 위한 전형이라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라며, 수시 전형까지 합친 '의과대학 입학생'으로 분석해도 고3 재학생은 절반도 안 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특히, 가톨릭관동대.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 건양대, 경희대, 고신대, 단국대, 연세대 미래 캠퍼스, 영남대, 이화여대, 전북대, 충북대의 경우 입학생 중 고3 재학생 수보다 재수생 이상인 학생 수가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데이터에서 드러나듯, 수능 준비를 하는 반수생뿐만 아니라 수시를 준비하는 상위권 이공계 재학생들의 의대 쏠림도 심해질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지금과 같은 의대 정원 증원 강행을 멈추고 단계적으로 사회적 합의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의 단순한 '정원 숫자 늘리기' 방식으로 의료 개혁이 가능했다면 진작에 해결되었을 것이라며, 이대로 간다면 필수 의료와 지역의료 공백을 메우기는커녕 의료현장과 교육 현장에 그야말로 대혼란만 가져올 뿐이라면서, 정부는 이제라도 국민 앞에 사과하고 조속히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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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시당 대학생위원회, ‘22대 총선 대학생·20대 청년 공약’ 발표[국회=열린정책뉴스] 3월 22일(금) 국회 소통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대학생위원회(위원장 이학준, 정책국장 김재겸, 정책국 부국장 오연지, 사무국장 이동원) 의 대학생·20대 청년 공약 발표가 있었다. 주거, 창애, 교육, 국방 등 4대 분야, 17개 정책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공약에서 ▲주거 정책은 서울 내 대학의 낮은 기숙사 수용 문제해결 및 안정적 생활 △권역별 지역 상생 학사 제도 확대 △교육비 공제 대상에 기숙사비 포함 및 교육비 공제 한도 상향 △기숙사 운영 기업 신용카드가맹점 필수 등록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 △대학생 월세 지원 확대 △1인 가구 최저 주거 면적 기준 확대 등 6가지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 ▲장애 분야 공약은 △장애인 고등교육지원센터의 조속한 안정화 △배리어프리 편의시설 운용 의무화 △장애인의무고용제 확대 △장애인 최저임금 폐지 △저상버스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 5개 세부 공약 ▲교육 정책은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개편 △총장 선거 학생 투표 반영 비율 확대 및 학내 거버넌스 신설 △대학원생 인권 보장 제도 정비 등 3개 세부 공약 ▲국방 및 군 관련 공약은 △군 복무 학점 인정제 개편 △군 초급간부 급여 인상 및 간부 식대, 부식대 지원 △장교 가산점 제도 신설 등 3개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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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거 D-20, ‘21·22 양일 간 후보자 등록’ 시작[국회=열린정책뉴스] 지난 2023년 12월 12일부터 시작된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기간 이후 3월 21일, 22일 양일 간 ‘후보자 등록’이 본격 시작됐다. 22대 국회의원 지역 선거구 구역은 총 254개이며, 총선 주요 일정은 아래와 같다. ▲후보자 등록신청(21일~22일) ▲선거기간 개시(28일) ▲선거 벽보 첩부(29일) ▲선거인명부 확정(29일) ▲투표안내문(선거 공보 동봉) 발송(31일) ▲사전 투표(4월 5일~6일, 06시~18시) ▲투표(4월 10일, 06시~18시) ▲개표(투표종료 후 즉시) ▲선거비용 보전 청구(4월 22일 한) ▲선거비용 보전(6월 9일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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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을 ‘명룡대전’ 본격 점화, '대장동 저격수 유동규, 후보 사퇴'[국회=열린정책뉴스] 3월 19일 이재명·원희룡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인천 계양을 자신의 선거사무소 빌딩에 공식 선거 표어를 표기한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본격적인 ‘명룡대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선거 구호는 이재명, '계양이 대한민국입니다', 원희룡, '원희룡은 진짜 합니다’ 이다. 한편, 지난 3월 14일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에 입당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이재명 대표의 저격수를 자처하면서 계양을 출마를 선언했지만, 3월 18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원희룡 후보를 지지한다며, 사퇴를 선언했다. 한편, MBC 여론 조사 결과, 이날 현재 양 후보 지지율은 이재명 50% · 원희룡 3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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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 출신 민주당 홍기원, ‘이종섭 주호주대사 임명, 강력 규탄’[국회=열린정책뉴스] 3월 18일 국회 소통관에서는 외교관 출신인 민주당 홍기원 의원의 이종섭 주호주대사 임명 강력 규탄 및 귀국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홍의원은 국회 입성하기 전 20여 년간 외교관으로 일했는데, 윤석열 정부처럼 반복되는 외교 참사는 없었다며, 중대범죄 피의자의 대사 임명은 일반적인 상식으로도 도저히 상상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국격을 생각한다면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규탄했다. 중대범죄 피의자인 이종섭 대사 임명으로 대한민국의 격은 한없이 추락하고 있고, 호주에 계신 우리 동포들의 자존심은 무너져 내리고 있다면서, 국격이 더 이상 추락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나라를 대표해 다른 나라에서 외교를 맡아보는 최고 직급 또는 그런 사람. 주재국에 대하여 국가의 의사를 전달하는 의무를 지며, 국가 원수와 권위를 대표하는 자리에 어떻게 다른 사람도 아닌 순직 해병대원 수사 외압의 가장 윗선 의혹이 있는 직권남용 중대범죄 피의자를 임명할 수 있는지, 국민 누가 이해할 수 있겠냐며 반문했다. 이종섭 대사는 수사 상황에 따라 조사가 필요한 경우 성실히 응하겠다고 했지만, 이 대사의 혐의에 대한 호주 언론의 보도와 호주에 있는 우리 동포들의 항의 시위로 이 대사는 이미 대사로서 직분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게 되었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등 여당 인사들조차 '즉각 귀국 조치'를 촉구하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야 모두 ‘도피성 출국’과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이종섭 대사와 황상무 사회수석의 거취 정리를 강하게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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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밀실 공천 희생양 주장 ‘총사퇴 선언’[국회=열린정책뉴스] 3월 18일(월)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김효진 위원장 직무대행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20명 중에 장애인이 빠진 참담한 결과를 보고 과정의 공정성에 대해 심히 우려하고 있다며 전국장애인위원회 총사퇴를 선언했다. 이어서 ‘더불어민주당의 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20명 중에 장애인은 없었다’. ‘과정은 공정치 못했으며 결과는 참담했다’라며, 장애인의 요구를 제대로 대변할 훌륭한 후보가 세 명이나 있었지만 도저히 이해하지 못할 사유로 세 명 모두 탈락시켰다고 주장했다. 전략 공관위 내에 비례대표 후보 추천 분과를 두고 추천하는 방식은 당원들의 참여를 원천 봉쇄한 것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자랑하는 시스템 공천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강조하면서, 중앙위원 순번 투표조차 하지 않는 공천 방식은 시스템 공천과는 거리가 있으며, 대놓고 밀실 공천한 것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연합 서미화 후보를 향해서는 비례 1번으로 확정했다며, 서미화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어떠한 활동도 하지 않은 외부 인사이며, 인권운동가를 자처하면서 3위 후보의 양보까지 받아냈지만, 서미화 후보는 인권운동가로서의 자질이 없다고 주장했다. 더구나 당시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이었던 서미화는 이와 관련해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았고 이것이 과연 인권운동가로 자처하는 사람의 행태인지 장애인들은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서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 17대 총선부터 21대까지 모두 당내 인사가 아닌 외부 인재 영입을 통해 장애인비례 후보를 선정해 왔다며, 이로 인해 당내 인사들은 정당 활동을 통해 축적한 조직 적·정책적 역량을 검증받고 발휘할 기회가 차단되는 악순환이 반복됐다고 주장하면서 이처럼 지난 20년 동안 외부에서 인재를 영입해 온 것도 모자라 이제는 아예 대놓고 배제하는 작금의 사태에 우리 전국장애인위원회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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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봉주 후보, ‘당의 공천 취소 결정 수용’ 기자 회견 열어[국회=열린정책뉴스] 3월 18일(월) 국회 소통관에서는 목발 경품 막말과 거짓 사과로 강북을 지역구 공천이 취소된 더불어민주당 정부주 후보의 기자 회견이 열렸다. 기자 회견에 앞서 부족했던 본인의 소양에 대해 깊이 사죄한다면서 크게 절했다. 기자 회견 도중 몇 차례 눈물을 보이기도 한 정 후보는 20년 열정적 재도전을 멈추려 한다면서, 백의종군해서 본인의 부족함을 모래주머니처럼 달고 살겠다고 말했다. “공천 취소 후 이 대표와 통화한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겠다”라고 하면서, 조수진 후보의 건투를 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강북구을 후보자는 18, 19일 이틀간 박용진, 조수진 후보의 경선 과정을 거쳐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