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서울=열린정책뉴스]서울 이태원 일대 소상공인 매출이 이태원 참사 이후 평균 약 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상권 회복을 위해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이태원 소상공인에게 자금, 융자등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참사가 발생한 이태원1동 소상공인(1,669곳)의 11월 둘째 주(6~12일) 매출이 참사 이전인 10월 넷째 주(23~29일)에 비해 평균 61.7% 감소했다. 이태원2동 소상공인(740곳) 매출도 같은 기간 평균 20.3% 줄었다. 이태원1동과 2동 유동인구는 각각 30.5%, 0.6% ...
[서울=열린정책뉴스]서울 서남권(마곡), 도심권(서울역, 남산, 광화문 일대), 동남권(잠실~코엑스) 3개 거점에 2030년까지 '마이스 협력단지(클러스터)'가 조성된다.마이스(MICE) 산업은 국제 회의·전시회·박람회 등을 통해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을 뜻한다.3곳을 중심으로 전시컨벤션 시설을 계속 늘려 서울의 마이스 인프라를 2030년까지 현재보다 3.5배(약 6만 5천㎡→약 23만㎡)이상 키울 계획이다. 서울시는 전시컨벤션 시설과 쇼핑, 문화, 교통, 관광 등 즐길거리와 ...
[서울=열린정책뉴스]서울시가 시내 각 구간별 교통 정체 상황을 미리 예측해 일기예보처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울시설공단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자동차 전용도로와 주요 간선도로의 차량 정체를 예측하여 알려주는 ‘교통정체 예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 서울시) 서울시설공단 '교통정체 예보서비스'의 정체예보지도 예보 대상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분당수서로, 강남순환로, 경부고속도로 8개 자동차전용도로...
[서울=열린정책뉴스]1983년 지어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미도아파트’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최고 50층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된다.서울시의 '35층 룰' 폐지가 처음 적용되는 단지가 될 전망이다. '대치미도아파트'는 정비계획안 열람공고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2040 서울플랜이 올해 안에 시행되고,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 내년 상반기 변경되면 일반주거지역에서 50층이 적용·실현되는 첫 단지가 된다. 앞서 신속통합기획안을 통해 최고 65층이 확정된 여의도...
[서울=열린정책뉴스] 한 해 동안 시민들이 함께 만든 평생학습 사업의 결과를 선보이는 시간이 마련된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모두의학교에서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성과공유주간 ‘2022 모두의 크리스마스’를 개최해, 전시부터 공연, ‘나눔마켓’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모두의학교는 시민이 학습의 수혜자에서 학습의 주체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평생학습센터다. 올 한 해 ‘모두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각 학기별 ‘비움(봄)’, ‘배움(여름)’, ‘채움(가을)’ ‘나눔(겨울)’의 의미를 담은 서로배움-...
[서울=열린정책뉴스]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서대문소방서가 제출한 2023년 주요 사업내용을 보고받고, 소방서 건물의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검토했다. 김 의원은, 서대문소방서의 2023년 주요사업 추진 계획 중 4건의 사업 상세 내용을 보고 받고, 소요 예산의 규모와 시설 개선 당위성의 합리적 논리에 대해 상세히 검토했다. (사진:서울시) 서대문 소방서 전경 특히, 서대문소방서장의 사업내용을 보고 받는 과정에서 열악한 소방서 업무환경에 매우 놀랐으며, 창문도 ...
[서울=열린정책뉴스] 집값 하락세 속에서도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으로 그나마 하방압력을 방어해왔던 서울의 구축 아파트값이 최근 들어 신축보다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서울시가 최근 정비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각종 위원회 심의와 인허가에 속도를 내고 있음에도 시장 기대감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건설원가 상승과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주택사업 여건이 악화되면서 재건축 추진이 더디게 진행될 것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졌다는 의미로 읽힌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7% 하락했다. 일반 아파트...
[서울=열린정책뉴스] 국회대로는 새로운 지하차도를 건설하기 위해 양천구 신월IC 부터 홍익병원 사거리까지 화곡지하차도 구간을 지난 10월 16일 0시부터 왕복 8차로를 왕복 6차로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는 국회대로(신월IC~홍익병원 사거리)차로가 8차로에서 6차로로 축소되어 차량정체가 예상됐으나 차량이 주변도로로 우회통행하는 등 시민 협조로 차량정체가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국회대로는 화곡지하차도 폐쇄 후 가장 붐빌 때(07~08시, 18~19시) 부천방향은 오전 10%, 오후 16% 총교통량이 감소하고, 여...
[서울=열린정책뉴스]서울시는 26년간, 연 평균 150억원의 통행료를 징수해 온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 폐지를 추진한다.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무려 26년간 징수해 온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를 폐지하자는 내용의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 접수되어 실제 폐지라는 결론에 다다를 수 있을지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그동안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징수의 근거가 된 ‘서울특별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를 폐지하고, 조례 시행 후 1년 뒤부터 혼잡통행료 징수를 중단하는 내용을 골자...
[서울=열린정책뉴스]서울시가 집중호우에 취약한 시내 지하차도 18곳의 침수 방지 대책을 강화한다. 최근 상향된 강우 기준에 맞춰 배수시설의 용량을 최대치로 늘리거나 진입로에 비를 막는 덮개를 설치하는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지하차도 침수 방지 대책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 기간은 6개월, 용역비는 3억3500만 원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지하차도의 침수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 시민 안전을 확보하면서 교통통제를 최소화하려는 목적이라고 ...
[서울=열린정책뉴스]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오는 11월 22일(화)~23일(수), 서울시청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2022년 전통문화 지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매년 추진중인 ‘전통문화 발굴·계승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통문화 장인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자리다.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그 위에 현대적인 기법을 더한 세련되고 역량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사진:서울시) 서울시민청에서 '전통문화 장인들 작품 전시회' 개최 ‘서울시 전통문화 발굴·계승 지원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
[서울=열린정책뉴스]서울시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17.(목)) 직후인 오는 18일(금)에 수능을 치른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을 대상으로 23학년도 수능 분석과 대학 입시전략을 제공하는 ‘서울런 수능 가채점 및 진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8일(금) 저녁 6시부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오프라인은 연세대학교 공학원 대강당에서, 온라인은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