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서울=열린정책뉴스] 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위탁기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는 지난 14일(금) 제3회 서초구 어린이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서초구 어린이 독후감 공모전은 서초구 어린이들이 책과 소통하며 평등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지난 7월 12일부터 9월 5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감사문 부문 8명, 감상화 부문 7명, 총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감상분 분야의 최우수상은 연령 부문별로 최유라 어린이(새싹 8~10세)와 이지민 어린이...
[서울=열린정책뉴스] 서울시민의 각종 민원을 접수할 수 있는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복지 상담과 신청이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경제적으로 위기를 겪는 가구가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달 30일부터 '120다산콜센터'와 연계한 '복지상담센터'를 전 자치구에서 운영한다고 지난 16일(일) 밝혔다. 전문적인 상담과 빠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이 담당하는 ‘복지상담센터’를 서울의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위기 가구에 대한 긴급상담 체계를 일원화해 지원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것이...
[서울=열린정책뉴스] “서울시는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진심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내년 공공임대주택 관련 예산을 5조600억원 이상 줄인(올해 22조5000억원에서 내년 16조8800억원으로 축소) 정부를 비판하는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의 질의에 “우려가 되는 게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 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 국정감사 오세훈 시장은 “사실 임대주택은 국고 보조 예산이 줄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시는 혹시...
[서울=열린정책뉴스] "이제 (재정지원을) 중단해야 한다."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이 서울시립대 반값 등록금을 두고 한 얘기다. 김 의장은 이에 대해 아주 단호했다. 서울시립대의 반값 등록금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정기 서울시의회 예산 심의 때 이 문제를 다루겠다"며 벼르고 있다.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은 박 전 시장의 공약에 따라 2012년 도입됐다. 이에 따라 학기당 200만∼300만원선이던 등록금은 2012학년도 1학기부터 인문사회계열 102만2천원, 공학계열 135만500원...
[서울=열린정책뉴스]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 강남3 국민의힘)가 시민공모와 내부심사를 통해 제11대 의회 슬로건으로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는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오직 시민 뜻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제11대 서울시의회의 의지를 표현한 슬로건”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서울시) 제11대 서울시의회 슬로건 시의회는 시민들이 바라는 서울시정의 핵심 가치와 의정활동의 방향을 설정하기...
[서울=열린정책뉴스] 오세훈 시장이 광화문광장 내 집회·시위를 불허한다고 알려진 서울시 방침에 대해 “처음부터 오해가 있던 사안”이라고 지난 12일(수)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이 “광화문광장에서 집회·시위를 막겠다던 서울시가 입장을 바꿔서 집회·시위 목적으로 광장 사용을 불허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시장) 재가받았나”라고 묻자 “내가 지시한 것”이라면서 이 같이 해명했다. 오 시장은 “처음도, 지금도 뜻이 잘못 전달된 부분이 있다”면서...
(사진: 서울시) 서울시 매헌시민의숲 [서울=열린정책뉴스] 서울시는 서초구 양재동 '시민의숲' 명칭을 '매헌시민의숲'으로 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 그간 양재동 시민의숲은 통상 '양재시민의숲'으로 불려왔다. 시는 시민의숲 안에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이 있고, 매헌교·매헌초·매헌로 등 주변 주요 시설의 명칭과 일관성을 주고자 명칭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주민과 공원 이용객 등 4천35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매헌시민의숲'이 78.6%의 동의를 얻었다. ...
[서울=열린정책뉴스] 서울시와 정부가 친환경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하여 탄소 감축 효과가 큰 국산목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및 시범사업에 본격 나선다.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0월 13일(목) 오전, 코엑스에서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앞으로 목재산업 발전 및 신시장 창출, 건축자재의 다변화, 건축물의 탄소흡수 기능강화 및 이를 통한 건물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자...
[서울=열린정책뉴스]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학배)는 서울 곳곳을 누비는 '서울 반려견 순찰대'가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정서적 지원활동,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 선도 활동 등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자치구별 유관기관 협업으로 △송파경찰서와 공동생활가정 내 학대 범죄 등 피해 아동 정서적 지원 △서대문구 경로당 어르신 말벗 산책 △강동・성동경찰서 지역주민 연계 합동순찰 활동 △강동・서초구 반려견 문화 축제 질서 유지 활동 등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송파경찰서와 사단법인 '유기견 없는 ...
[서울=열린정책뉴스] 서울 삼각지역, 개봉역, 길동역 일대가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11일 제3차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이들 지역을 신규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0월 12일(수) 밝혔다. 시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고밀복합개발을 통해 도심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직주근접이 가능한 서울의 역세권을 중심으로 입체적·복합적 개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민간사업자는 용도지역을 변경해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공공은 증가한 용적률의 절반(50%)을 공공기여로 지역에 필요한...
[서울=열린정책뉴스] 서울시 여성발전센터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지역기업들과 손잡고 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163개 기업이 참여해 335명 채용에 나선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여성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여성발전센터와 함께 권역별로 개최한다. 서부는 13일, 중부는 19~21일, 북부는 27일 각각 박람회를 연다. ㈜잡모아, ㈜스탭스, ㈜미래정보교육, ㈜윕스, ㈜오션스미디어, 에듀텍아이엔씨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기업체가 채용에 참여하며, 모집 직무는 사무, 정보...
[서울=열린정책뉴스] 서울시는 일반보일러 대비 미세먼지 저감과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의 보급 확대를 위해 보조금 지급 기준을 낮췄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서울시는 핵심 정책인 '약자와의 동행' 기조에 따라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취약계층 120세대를 선정해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무상교체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노후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8분의 1에 불과해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으며, 열효율은 12% 높아 연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