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서울=열린정책뉴스] 서울시가 올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실시한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을 부동산 중개수수료까지 포함해 확대 실시한다고 10월 10일(월) 밝혔다. 당초 운반비, 포장비 등 이사에 소요되는 실비만 지원한 데서 한걸음 나아간 조치다. 시는 이른바 '지옥고(지하, 옥탑방, 고시원)'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당초 운반비, 포장비 등 이사에 소요되는 실비만 신청 가능했으나 청년가구의 경우 이사비 뿐만 아니라 부동산 중개수수료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
[서울=열린정책뉴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캠퍼스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학을 만들고자 '제1기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 대학생 순찰대'를 선발하고 10월 7일(금) 서울시민청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대학생 순찰대원으로서 소속감과 사명감을 높이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방범 안전교육과 순찰장비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순찰 활동을 지원하고자 개최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13일 ~ 22일까지, 10일간 서울 소재 대학교 및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생 순찰대를 공개 ...
[서울=열린정책뉴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마음껏 쉬고 뛰어놀며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서울 성북구에 문을 연다. 서울시는 성북구 종암동(회기로3길 17)에 놀이·예술 중심 초등돌봄시설인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개관한다고 지난 7일(금) 밝혔다. 노원·도봉권(2020년 10월), 동작권(2021년 1월), 종로·서대문권(2021년 10월)에 이어 문을 여는 시설로, 성북구 지역 중소형 돌봄기관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서울시립...
[서울=열린정책뉴스] 코로나19로 인해 한글날 연휴 첫날이자 3년만에 여의도‘2022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10월 8일(토) 서울 도심 곳곳에서 교통 체증이 빚어지며 100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사진: 서울시)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세계불꽃축제는 8일 오후 7시~8시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세계불꽃축제를 보려는 시민들이 일찍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오후 2시 기준 여의도 한강공원 잔디밭은 이미 빈틈이 보이지...
[서울=열린정책뉴스]서울시가 최초로 핵심 지역인 사대문 안에 도심형 수소충전소를 개소하고 시범운영에 나섰다. 시는 지난 7일(금) 오전 서울시청 별관 서소문청사에서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서소문청사 수소충전소는 서울시에서 열 번째로 개소되는 충전소지만 사대문 안에서는 처음이다.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성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한다는 게 시의 방침이다. 시는 연말까지 국회 수소충전소를 증설하는 등 5기를 추가로 구축해...
[서울=열린정책뉴스] 서울시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서울시에서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실시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의 만족도 조사결과 10명 중 9명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7~28일 사업 수혜자 2만7000명에게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7663명이 답변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12%다. 항목별 만족도 조사 결과, 포인트 사용의 편리성은 '매우 만족' 응답이 79.6%, '약간 만족한다' 13.5%로 도합 9...
[서울=열린정책뉴스]서울시가 장애아통합어린이집에 지원하는 치료사 지원기준을 대폭 완화해 장애아들이 안정적인 치료서비스를 받도록 지원한다. 서울시는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의 치료가 중단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치료사 배치기준을 본원 외 인근 어린이집의 장애아동 포함 5명 기준으로 완화하도록 9월부터 지침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는 장애영유아의 특성 및 욕구에 부합하는 통합보육을 제공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장애아 통합.전문어린이집 424개소에 치료사.보육도우미.운전원 인건비, 설치비(장애아 ...
[서울=열린정책뉴스] 서울시는 10월 5일부터 도심 주요 교차로의 현재 신호색이 무엇인지, 남은 신호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등 서울 C-ITS(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데이터를 ‘공공데이터’와 ‘서울교통빅데이터’포털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C-ITS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자율주행 및 교통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V2X기반 첨단 시설을 상암, 강남 등 도심 지역 그리고 중앙버스 전용차로를 운영하는 도로에 구축하여 실행 중이다. 서울시는 ...
[서울=열린정책뉴스] 35년간 개발 없이 자리를 지켜 온 서울 광진구 동서울터미널이 지상의 시외버스 터미널을 지하화하고 최고 40층 높이의 광역교통 중심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시동을 건다. 서울시는 10월 6일(목) 동서울터미널의 민간사업자 ‘신세계동서울PFV’(신세계프라퍼티 등)와 사전 협상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까지 사전 협상을 마무리하고 2024년 착공하는 게 목표다. 사전협상제는 대규모 부지를 매입한 민간 사업자가 개발계획을 세울 때 미리 서울시와 협의하는 제도다. 19...
[서울=열린정책뉴스]서울시는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어린이집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6년까지 총 968억 원을 투입해 498개소의 에너지 성능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에너지 효율개선사업(그린리모델링)은 고성능 단열‧창호를 보강하고 고효율 냉난방시설 및 친환경 환기시스템 등을 설치해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공공어린이집 지원 비율은 국비 50%, 서울시 자치구 50%다. 서울시는 공공어린이집 등 기후변화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건물의 에너지 효율개선을 중점 추진하여, 서...
[서울=열린정책뉴스] 개천절인 10월 3일(월)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에 참가자 약 3만명이 광화문 일대에 모여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통제되는 등 교통 혼잡을 빚었다. (사진: 조선일보) 10월 3일 월요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 일대에서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집회를 하고 있다.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는 이날 오후 1시쯤부터 세종대로에서 ‘자유통일을 위한 천만서명 국민대회’를 열었다. 오전부터 모여들기 시작한 참가자들은 오후 5시쯤까지 광화문광장 일...
[서울=열린정책뉴스]'서울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달 27일 ‘디노체컨벤션웨딩홀’에서 ‘바로봉사단’과 ‘자원봉사캠프’의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모여, 지역에 필요한 자원봉사 일감을 찾고 협력을 다짐하는 ‘바로 곁에서 힘이 되는 사람들’ 공동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바로 곁에서 힘이 되는 사람들’이라는 표어로 시작한 이번 공동연수는 “우리가 함께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계절별 지역에 필요한 자원봉사 일감을 찾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재난에 취약한 사람들,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을 위한 자원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