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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위원장, '2021년 제2회 추경' 예산심사[국회=열린정책신문]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은 15일(목) 오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2021년도 제2회 문화체육관광부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이어 16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566억원 증액 30억원 감액안을 의결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편성한 추경 예산 초안은 3,006억원으로 공연, 관광, 영화 등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피해가 큰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이 초안이 15일 문체위 예결산심사소위원회에서 심사결과 대폭 증액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추경 예산안은 482억 5,000만원 증액되었으며, 관광진흥개발기금 또한 53억 4,800만원 증액되었다. 이로써 문화관광체육부의 추경 예산은 기존 3,006억원에 더하여 536억원이 추가 증액되었다. 15일 회의에서는 일반회계 6건과 문화예술진흥기금운용계획안 1건, 영화발전기금운용계획안 1건의 조정 내용을 심사하고 부대의견 15건을 채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공연예술분야 인력 지원,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 관광지 방역 지원, 영화정책지원, 안전한 스포츠 활동 지원 등이 있었다. 이상헌 의원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문화체육관광 산업이 다시 큰 위기를 맞이했다. 기존 피해지원 강화와 더불어 지원 사업에 소외받는 곳이 없도록 면밀히 이번 추경안을 심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의 안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기존 추경 예산 증액에 매진했다. 증액된 추경안이 무사히 본회의까지 통과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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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웨이 광교, 신진 작가 지원하는 ‘아트마켓’ 연다[국회=열린정책신문] 수원 광교의 라이프스타일 빌리지 ‘앨리웨이 광교’가 신진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미술품 거래 플랫폼 '아트온행거(Artonhanger)’와 손잡고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작가 미술장터 ‘스텝 바이 스텝(Step-by-Ste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텝 바이 스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식 지원하는 복합문화행사로, 앨리웨이 광교는 ‘아트온행거’와 문화·예술 유튜브 미디어 ‘널위한문화예술’과 손잡고 33명의 신진 작가들의 작품 750여점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를 선보인다. 앨리웨이 광교는 코로나 여파로 전시 기회가 줄어든 신진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 작품을 소개하고,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중과 예술을 잇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그 동안 다양한 예술 전시를 개최하며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온 앨리웨이 광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는 것은 물론, 초보 컬렉터나 미술품에 관심이 있는 이들의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춰 일상 속 예술의 가치를 지속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작품 전시는 앨리웨이 광교의 ‘어라운드 라이프’ 구역 1층에 마련된 갤러리와 아트온행거 온라인 사이트에서 동시 진행되며, 신진 작가 33인이 출품한 개성 넘치는 7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앨리웨이 광교 방문객들은 전시 작품 옆에 부착된 QR코드로 작품 정보와 구매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현장 관람 시간은 평일 정오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주말(금·토·일)은 정오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앨리웨이 광교는 그간 전시를 직접 관람하기 어려웠던 관객과 소통에 목말랐던 아티스트를 위한 다채로운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온∙오프라인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 참여 작가를 초청해 예비 창작가들을 대상으로 특강과 작가와의 대담 시간을 마련했다. 앨리웨이 광교 ‘어라운드 라이프’ 2층 공간과 온라인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앨리웨이 광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나에게 어울리는 작품을 VR 형태로 보여주는 ‘아트 MBTI 체험’ ▲움직임을 가미해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포토존’ ▲COLO7(임솔몬) 작가가 눈 앞에서 작품을 구현하는 ’라이브 드로잉 이벤트’ 등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편 앨리웨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시 공간의 동시입장 인원을 66명으로 제한하고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앨리웨이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신진 작가들을 지원하고 고객들의 다양한 예술적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아트마켓 형식의 특별한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앨리웨이 광교를 찾는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더욱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 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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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전문교육 실시[서울=열린정책신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협회장 박병식)는 2021년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활동 지원사업으로 2021년 시민사회단체 근무자의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2021년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전문교육의 교육기간은 2021.07.13.(화) ~ 2021.09.30.(목) 이며, 교육과정은 온라인 강좌(32h) + 비대면 집합교육(24h)으로 병행하여 진행된다. 이번 온라인 강좌는 “한국정책능력진흥원” 사이트에서 진행하며, “한국정책능력진흥원”에 회원가입(반드시 실명) 후 수강신청(7월 15일 이내)이 가능하고, 결제수단은 무통장 입금하면된다.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하여 집합교육은 비대면으로 실시하며, 비대면 집합교육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 수강신청방법 1. “한국정책능력진흥원” 사이트 (www.sopa.or.kr) 접속 2. 회원가입(실명으로 회원가입) 및 로그인 3. 홈페이지 메뉴 “교육훈련” > “ 행정 전문자격 교육과정” > “ 정책분석평가사” > “9정책분석평가사 2급 온라인강좌” > “정책분석평가사 2급 [종합]” 클릭 4. 정책분석평가사 2급 [종합] 페이지 우측 “수강신청” 버튼 클릭 5. 교재 수령여부 선택(수령 or 미수령) 후, “장바구니” 버튼 클릭 6. 장바구니 화면에서 상품 확인 후 “결제 진행하기” 버튼 클릭 7. 결제 화면에서 청구 상세 내용 기입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주소 필수) 8. 반드시 “무통장 입금” 선택 후 약관 동의 체크 9. “주문확정” 버튼 클릭(수강신청 완료) 10. 관리자가 신청서와 회원정보 확인 후 수강허용 처리 11. 강의 수강 ※ 자세한 수강신청 방법은 “한국정책능력진흥원” 홈페이지 > “교육훈련” > “행정 전문자격 교육과정” > “정책분석평가사” > “수강신청안내”를 참고. ▲ “정책분석평가사 2급 [종합]” 수강신청 바로가기 주소 http://sopa.or.kr/course/%ec%a0%95%ec%b1%85%eb%b6%84%ec%84%9d%ed%8f%89%ea%b0%80%ec%82%ac-2%ea%b8%89-%ec%a2%85%ed%95%a9/ - http://sopa.or.kr/course/정책분석평가사-2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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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번역포럼 개최[서울=열린정책신문]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7월 15일(목) 오전 10시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원장 최미경),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과 ‘통번역 윤리와 전문가정신’을 주제로 ‘2021 서울 국제통번역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제사회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세 기관이 각각 수행하고 있는 국회 법률번역 서비스, 전문 통번역 활용, 국내 법률 번역 외국 홍보 등의 역할에 대한 통번역 윤리와 전문가정신을 중심으로 국제 학술 토론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여 마련하게 되었다. 포럼에서는 멜버른대학교의 앤써니 핌(Anthony Pym) 교수가 ‘이민사회를 위한 언어서비스 제공 – 호주의 경험’을, 비엔나대학교의 코넬리아 츠비첸버거(Cornelia Zwischenberger) 교수가 ‘노동 혹은 일로서의 온라인 협업 번역, 그리고 이것이 온라인 협업 번역과 전문 번역에 가지는 함의’를 주제로 각각 기조발표를 한다. 특히 북미정상회담 통역사이자 아시아계 최초로 미국 국무부 통번역국 국장으로 재임 중인 이연향 박사가 출연하는 특별대담이 진행된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포럼 개최를 축하하며 “세계와 소통하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통번역 서비스가 바탕이 되어야 하며, 이번 포럼이 통번역 제도와 시스템을 한 단계 높이는 유익한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달로 인공지능(AI) 통번역산업이 확장되고 있으나, 사법통역 등 전문적인 분야에서는 통번역 전문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통번역 윤리와 전문가정신을 논의하는 이번 포럼이 통번역 분야의 전문성 향상과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7시 20분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seoul-ifti.kr)에서 온라인 스트리밍 중계 예정이며, 행사 당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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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국항공보안학회 춘계 학술대회[서울=열린정책신문] 한국항공보안학회는 국립항공박물관 대강당에서 “UAM을 위한 미래 항공보안”이란 주제로 국회 국토교통위원 김교흥의원과 소병훈의원 및 경운대학교와 공동주최로‘2021년 한국항공보안학회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한국항공보안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는 황호원 회장(한국항공대학교 교수), 국회의원 김교흥의원, 소병훈의원, 박상혁의원, 이석현 전 국회 부의장을 비롯해 경운대학교 가경환교수 등 각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해 유튜브 및 카카오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었다. 이어서 한국항공보안학회 임시총회도 있었다. 한국항공보안학회(회장 황호원)는 최근 UAM의 발전에 따른 각종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법률적 분야를 기초로 항공보안의 시각에서 어떠한 준비를 해나가야 할 것인지를 토론함으로써 정부와 기업체에 법률적 분야에 대한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6일 개회식에서 밝혔고, 국토교통위원 김교흥의원은 ‘이번 학술대회는 UAM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국내 UAM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위원 소병훈 의원은 ‘UAM 산업은 현재까지 특정한 나라, 기업이 주도권을 확보하지 않은 만큼, 우리나라가 UAM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연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지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정책적 뒷받침을 잘 하겠다’고 축사에서 밝혔다. 또한, 국토교통위원 박상혁의원은 ‘성장 동력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들에게 UAM산업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 볼 필요가 있겠고, 이러한 점에서 더 활발히 연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2부 주제발표에서는 △‘UAM을 위한 미래 항공보안’의 주제로 한국항공보안학회 이광병 이사가 UAM 산업의 개념과 예측되는 항공보안의 미래 모습에 대해 발표를 하였고, 이어서 △항공대 항공우주법 박사과정 백경원 연구원의 UAM의 법적 쟁점 및 법적 정의와 항공보험에 대한 ‘UAM의 법적 관할권에 관한 연구’의 논문 발표가 있었으며, △한국공항공사 윤기동차장은 ‘UAM산업과 항공보안 적용’이라는 주제로 UAM 산업의 장애물 및 ICAO 항공보안 Risk Management 적용 등 안전분야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끝으로 △항공안전기술원 최민규 연구원의 UAM 버티포터 보안검색방안과 인증체계 구축계획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제3부 패널토론에서는 「UAM의 법적 분류체계 및 항공보안 정책방안」에 대해 인천산학융합원 문우춘 전문위원, 경운대학교 임헌영교수, 한서대학교 소대섭교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영중팀장,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김상윤주무관, 대한항공 박수진 항공우주법박사 등 각계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고, UAM이 실용화 되기 위해서는 UAM에 최적화된 항공보안관련 정책, 기술, 솔루션, 등의 개발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분에 있어서 앞으로 학계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이석현 전 국회 부의장과 한서대학교 소대섭교수는‘한국은 이미 IT와 전기배터리 등 첨단 전자・통신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와 기업체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육성 한다면 새로운 고부가가치 블루오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항공보안학회는 2014년 창립한 이래로 항공산업의 항공보안 발전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학회활동을 통해서 항공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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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중 894곳, 다양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제공[서울=열린정책신문] 서울시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894곳의 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채로운 체험․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부족했던 체험프로그램을 코로나19 이전과 다름없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충분히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어린이․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청소년 정보 찾기 온라인 플랫폼인 유스내비(www.youthnavi.net)를 통해 894개 청소년 유관기관의 체험․봉사 프로그램 정보를 상시 확인할 수 있다. ‘유스내비’는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체험 봉사 정보를 안내하는 서울시 종합 정보 사이트이다. 서울시 공공기관과 청소년센터 등 800여개 기관에서 운영 하는 진로, 봉사, 주말, 교과, 동아리체험 활동 정보가 가득하다. 이번에 신청을 받는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은 △역사사회 △예술ㆍ문화 △생태환경 △직업진로 △IT과학 △국제 △봉사 △예술문화 △스포츠 △기타(청소년 및 부모 상담 등) 등 9개 분야로 나뉘어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사회적 쟁점이 되는 사안을 해결하는 역량을 개발하고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수 마련된다. 환경 문제와 생명 윤리, 성인지 프로그램들이 그것이다. 예컨대, △제로 웨이스트 (역삼청소년수련관),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소통을 위한 대안활동인 △보.온.통 (마포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생명 윤리 의식을 고취하는 동물 학대 예방 캠페인 △반려동물 자랑대회 멍냐호! (강서청소년회관), 일상 속 올바른 성윤리관을 기르는 △아하X위티 청소년 자주ZOOM(시립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융합미술 프로그램으로는: 숙명여자대학교 회화과와 함께 그림과 설치 미술을 통해 인권 감수성을 길러보는 융합미술 프로그램 △아트미래야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등의 온라인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및 진로체험으로는 디저트를 직접 만드는 것뿐 아니라 과정을 촬영하며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스윗포토 (사당청소년문화의집), DIY스마트 키트로 4차 산업 기술 체험하는 △스.마.트 창작소(구립서초유스센터), 다양한 악기와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복합적 음악 감성 발달 놀이 △음악이랑 PALY랑 (수서청소년센터),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마을을 만들어 보는 △우리 마을 (구로청소년센터)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유스내비에서는 연령과 분야, 지역에 따라 맞춤검색을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찾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교육 및 진로에 대한 전문가들의 영상 콘텐츠도 올라와 있으니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자유롭게 시청 가능하다. 고석영 서울시 청소년정책과장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두 번째 여름방학을 맞았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올해는 체험활동과 미래 진로 프로그램들을(“대면과 비대면 병행 방식)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며 이번 기회를 통해 활기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스내비’(www.youthnavi.net)는 서울시 청소년이 앞으로도 비대면 교육 상황에 대한 제약 없이 진로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 사이트 고도화를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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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의원,‘행복하고 건강한 스포츠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기자회견[국회=열린정책신문] 국민의힘의 이용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비례대표)은 6월28일(월),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스포츠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故최숙현 선수 1주기를 맞아 진행된 기자회견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체육 정부기관 관계자들과 전국 시·군·구 체육회장협의회 회장, 지방체육회 임직원,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와 선수 등 각계각층의 체육계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기자회견은 이용 의원이 회견 계기와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서 전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와 선수 대표가 각각 ‘행복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한 선언문’ 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회견에 나선 이용 의원은 “故 최숙현 선수의 안타까운 사건 이후에도 각종 사건·사고들이 계속 발생하면서, 체육계에 대한 국민의 외면과 불신이 계속되고 있다” 며 “이럴 때일수록 체육계가 먼저 나서 그동안 잘못된 관행과 악습을 근절하고 스포츠 문화를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고 밝혔다. 이어서 직장운동경기부연합회 회장인 이효철 울진군청 사격감독과 서울시청 소속 여자핸드볼팀 주장 송지영 선수가 각각 나서, 전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와 선수를 대표해 대국민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들이 발표한 선언문 주요 내용으로는 폭력, 인권침해, 사건·사고 발생에 대한 침묵을 근절하고 선수와 지도자를 존중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스포츠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용 의원은 “故 최숙현 선수 사건 이후 여러 입법과 정책들이 시행됐지만, 가장 중요한 건 당사자들의 실천 의지” 라며 “오늘 기자회견을 계기로 체육계가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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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서울=열린정책신문] 김대중 대통령의 삶을 본격적으로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을 위해 사회 저명 인사로 구성된 ‘김대중 대통령 다큐멘터리 제작위원회’가 결성되었다. (사)김대중평화센터는 최근 영화제작사 「명필름」과 계약을 체결하고, 6월 28일(월) 제작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본격적인 다큐멘터리 제작에 들어간다. ‘김대중 대통령 다큐멘터리 제작위원회’는 김성재 前문화관광부장관(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이사장)을 대표 제작위원으로 위촉하고, 정진백 김대중추모사업회장을 상임 집행위원으로 위촉했다. 제작위원은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을 비롯하여 최용준(천재교육 고문), 김명자(前환경부장관), 백낙청(前서울대 명예교수), 박승(前한국은행 총재), 임동원(前통일부장관), 이종찬(前국정원장), 손숙(연극인), 정지영(영화감독) 등 사회 저명 인사들로 구성되었으며 영화의 제작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대중 대통령 다큐멘터리 영화는 민주주의와 인권 그리고 한반도 통일을 위해 헌신한 드라마틱한 김대중 대통령의 생애를 <민주주의자 김대중>과 <평화주의자 김대중> 등 두편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민주주의자 김대중>은 1997년 수평적 정권교체까지의 고난과 감동을 담을 예정이고, <평화주의자 김대중>은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으로 이끈 극적인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두편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2022년 상반기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2021년 6월 28일 김대중 대통령 다큐멘터리 제작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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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도쿄올림픽 준비상황' 점검에 만전 기해야[국회=열린정책신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광명갑/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6월21일(월)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현안질의에서 도쿄올림픽 문제상황에 대한 관련 당국의 강력 대응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독도표기 문제와 관련하여 문체부와 대한체육회의 국제스포츠 네트워크 활용과 외교부 공조를 강조했다. 특히 쿠릴열도 표기 다툼에 놓여있는 러시아 정부는 이미 2019년부터 보이콧 등을 검토하며 우리보다 발빠르게 일본의 자국영토 도발을 규탄해오고 있다며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각국 IOC 위원들과 연대할 것을 주문했다. 도쿄 패럴림픽 메달의 욱일기 문양 디자인에 대해서도 문체부의 해결방안 모색을 요구했다. 2019년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시정요청에도 불구하고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는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문체부 역시 적절한 후속 대처를 마련하지 못한 점을 지적한 것이다. 또한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대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을 당부했다. 현재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 및 지도자, 기자단, 파견임직원 1,424명 중 1,202명이 백신접종을 완료했는데 올림픽 파견 인원 중 종목별 예비심판의 경우 7월 중 참가가 확정되기 때문에 백신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 따라서 해당 인력의 원활한 올림픽 참가를 위한 접종대상 추가를 제안했다. 임 의원은 “정치적 중립과 평화라는 올림픽 정신을 훼손하는 일본의 시도를 무력화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각 부처가 역할에 따라 다양한 이슈에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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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세종지사, 청년희망배움터 멘토 동참[세종=열린정책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0일 한국전력공사 세종지사(지사장 신철호)와 협약을 맺고, 세종시 청년 인재 육성 대표사업인 ‘청년희망배움터’ 활성화에 숨결을 불어 넣는다. 이날 박연문화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영송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 신철호 지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희망배움터는 관내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 멘티’과 다양한 분야에 종사 중인 현직자들로 구성된 ‘희망 멘토’ 간 소통·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이 운영 중이다. 한전 세종지사는 앞으로 청년희망배움터 멘토로 참여하게 되며, 멘토들은 수험생 시절 겪었던 시행착오부터 시작해 직장에 근무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 등을 청년들과 공유하게 된다. 현재 멘토기관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시 시설관리공단,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세종시 체육회,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총 6기관이 참여, 현직자 멘토단 46명이 활동 중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의 미래를 만들어갈 청년들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청년희망배움터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