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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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춘천고교 ‘자율형 공립고’ 지정에 힘 보탠다…13일 협약 체결[강원=열린정책뉴스] 춘천시가 ‘자율형 공립고’ 지정 도전에 나선 춘천고교에 힘을 보탠다. (사진제공 : 춘천시청) 시에 따르면 13일 접견실에서 시와 춘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배), 춘천고등학교(교장 이경주)는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춘천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지정에 협력하기로 했다.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면 해당 학교에 정부와 교육청 지원금이 늘어나고 일반계 고교와 비교해 자율적인 학교 운영과 특색있는 학사 운영이 가능해진다.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춘천고를 비롯해 원주고, 상동고 등 4개 이내 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자율형 공립고의 지역 특화 교육과정과 학사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는 춘천고등학교가 지역 교육에 활기를 불러일으키는 자율형 공립고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춘천시도 자율형 공립고와 춘천 교육발전특구를 연계하여 지역 교육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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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인재」 인증서 수여식 개최[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학철)은 2월 14일, KT&G 상상마당 춘천 스테이 나비홀에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인재’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사진제공 : 강원특별자치도청)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인재 육성사업은 과학기술, 인문사회, 문화예술, 체육 분야에서 우수한 자질을 갖춘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222명을 선발하여 총 50억 원을 지원해 왔다. 올해 선발된 미래인재는 과학기술 분야 △김명준(강원과학고등학교 2학년), △손희원(경희대학교 정보디스플레이학과 3학년), △신예진(이화여자대학교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 1학년), △이시현(삼육중학교 3학년), △최원빈(UNIST 산업공학과 2학년), 인문사회 분야 △고의현(민족사관고등학교 3학년), △김지원(한림대학교 AI의료융합전공 4학년), 문화예술 분야 △김나빈(연세대학교 관현악과 1학년), △김채린(철원여자중학교 1학년), △안정빈(서울예술고등학교 1학년), △유은서(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2학년), 체육 분야 △김세현(양구고등학교 2학년), △이새봄(인제중학교 2학년), △이창학(신철원고등학교 1학년), △이환(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1학년), △전민성(신철원중학교 3학년) 총 16명이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NH농협은행 강원영업부(부장 이도섭)에서 8백만 원, 한국투자증권 춘천지점(지점장 김성희)에서 6백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으며, 미래인재 출신 신디자인랩 건축사사무소 신정엽 대표가 브랜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대표로 미래인재 다짐을 발표한 최원빈(UNIST 산업공학과 2년) 군은 “미래인재라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슴 깊이 새기고 앞으로 받을 혜택과 지원을 다시금 환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소망한다”며“다양한 경험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협업하고 공부하며 사고를 확장시켜 강원도와 미래 세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자”는 포부를 밝혔다. 김학철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은 “미래인재 육성은 장차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한 아낌 없는 투자로 생각한다”며 “미래인재들이 자긍심을 갖고 도의 지원을 발판 삼아 각 분야에서 최고의 인재로 거듭되길 바란다” 고 응원이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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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지원단' 권역별 협의회 개최[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고교학점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23년 12월 26일 도내 전체 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조치로 2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3일간 춘천, 원주, 강릉에서 각각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지원단」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한다. 2024년 상반기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지원단」 권역별 협의회는 △2월 6일(화) 강릉 권역(가톨릭관동대학교) △2월 7일(수) 원주 권역(상지대학교) △2월 8일(목) 춘천 권역(도교육청)에서 각각 개최된다.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지원단」은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고등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담당 교육전문직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고등학교와 대학의 담당자가 직접 만나 고교학점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권역별로 연 2회 이상 만남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2024년 고교학점제 관련 주요 정책 소개 △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 안내 △권역별 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개설 강좌 홍보 △고교학점제 활성화를 위한 고교-대학 담당자 협의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개설 신청한 11개 기관(10개 대학-강원대, 한림대, 국립강릉원주대, 가톨릭관동대, 한라대, 상지대, 경동대, 한림성심대, 강릉영동대, 세경대 / 1개 공공기관-설악산생태탐방원)은 기관이 속한 권역별 협의회에 참석하여 고등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설 신청한 강좌에 대해 직접 소개 및 홍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지원단」 권역별 협의회를 통해 고등학교와 대학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정례화하여 우리 아이들에게는 더 많은 선택권을 보장하고, 나아가 도내 고등학교와 대학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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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LRS 공유대학 혁신인재 '입학 환영행사' 개최[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대학교는 2월 6일(화) 오전, 강원대 실사구시관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제2기 LRS 공유대학 혁신인재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LRS 공유대학은 개인학습기록시스템(Learning Record System)을 기반으로 도내 15개 대학이 참여, 도 3대 핵심분야(정밀의료,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수소에너지)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 간 결합체계로 작년 선발된 200명과 함께 올해 211명의 신입생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정규학기 온라인 수업(부·복수 전공과정)과 계절학기 산업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이날 입학식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영상 축사, 각 대학총장 환영사와 입학증서 수여, 학사 정보 및 학습관리시스템 사용 안내 등이 진행되었고, 이어진 입학 환영 오리엔테이션 행사는 홍천 비발디파크로 이동하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쇼'와 축하공연, 교과과정 설명회가 각각 이어졌다. 김진태 도지사는 입학 환영행사(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여, 입학생과의 자유로운 소통과 친목활동을 통한 환영행사와 함께 1기 입학 선배-신입생과 함께하는 토크쇼, 참여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Q&A 토크콘서트를 주재하며 도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실현하는 주역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강조했다. 김 지사는 특히, “앞으로 반도체, 정밀의료,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수소에너지 등 첨단산업과 관련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대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취업하고,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겠다" 고 약속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22년 5월 교육부로부터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에 선정되어 3대 핵심분야 데이터 중심 산업전환 지원을 추진 중이며, LRS 공유대학을 구성하여 첨단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집중 육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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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법' 국회 본회의 통과[입법=열린정책뉴스]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이 대표발의 한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1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 <사립학교법>은 학교의 장 및 학교법인의 이사장이 교육시설의 신·증축, 개·보수, 장학금 및 연구비 지급 등에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적립금을 적립할 수 있으며, 「교육관련기간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적립금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그러나 적립금 규모만 공개하고 있어 적립금이 목적에 맞게 사용되었는지 구체적인 내역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대학들이 적립금을 쌓아두기만 하고 교육·연구 투자에는 소홀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김철민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사립학교법> 개정안은 대학의 장 및 학교 법인 이사장이 적립금별 적립 규모와 사용내역을 공시하도록 하고, 교육부 장관이 이에 대한 실태 점검을 하도록 해 적립금 관리·운용에 대한 투명성을 한층 강화했다. 김철민 위원장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사립대학 적립금이 적절하고 투명하게 활용 되어 우리 대학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학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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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강원대학교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일(목) 강원대학교와 함께 강원대학교 대학 본부 3층 교무회의실에서 우수한 지역인재의 지역대학 진학을 통한 역량 있는 지역인재 양성 및 필수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두 기관은 이번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역량 있는 지역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와 지역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지역인재 전형 비율 확대(60~80%) △경쟁력 있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 △지역대학 입학업무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및 행·재정적 지원 등에 대해 협약 주체로서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을 다짐하였다. 특히,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지역인재 전형 비율을 확대함에 따라 지역 우수 의료 인재 양성과 필수 의료체계 구축을 통하여 강원 지역의 의료체계 강화 및 정주 여건 개선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오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인재가 지역대학에 진학하고 취업하여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두 기관이 의과대학 지역인재 전형 비율 확대를 통해 뛰어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여 지방소멸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더욱 소통하며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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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직업계고, 2024년 기능경기대회 최근 7년간 최다 참가[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일(목),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 원서 접수 결과 강원직업계고 학생은 231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7년간 참가한 학생 중 최다 수치를 경신하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 강원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를 주관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지사장 김정희)의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강원직업계고 학생들은 2017년 243명이 참가한 이래 ‘18년 197명, ‘20년 157명, ‘22년 146명으로 200명 선이 붕괴된 후 매년 하락 추세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23년 225명으로 급반등하여 화제를 모은 이후 ‘24년에는 231명으로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교육청은 전국적으로 기능경기대회 참가 학생이 감소하는 가운데 이처럼 증가하는 현상은 매우 이례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1학과 1전공심화동아리 정책’과 ‘강도 높은 학과 재구조화’의 성공적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기능경기대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참가하는 국내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국제기능올림픽까지 이어져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대회로 평가한다. 또한 입상 시 대규모 상금(전국대회 금메달 1천만원)은 물론 자격증 취득, 우수업체 취업, 병역특례(국제대회 동메달이상) 등의 혜택까지 주어진다. 이처럼 기능경기대회 참가율은 직업계고 활성화 지표로 매우 중요하고, 사회적 어려움으로 외면받던 대회에 참가 인원이 대폭 늘어난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허남호 중등교육과장은 “전공심화동아리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누려야 할 높은 수준의 정책이자 특별한 장점이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각자의 전공 역량을 키워 미래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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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체 전문대학원 설립·추진 업무협약 체결[강원=열린정책뉴스]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30일(화) 오후, 강원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면역·항체 전문대학원 설립·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하여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 신영재 홍천군수, 허장현 (재)강원테크노파크원장, 정연호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장 등 5개 기관장이 참석하여 면역·항체 전문대학원 설립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현재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조성 중인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내에 면역·항체 전문대학원을 설립하고 전문인력 양성,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 지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것으로, 면역항체 전문대학원이 설립된다면, 향후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역량을 제고, 道 바이오산업을 고도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문대학원 설립은 지난해, 강원대학교가 선정된 램프(LAMP)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항으로, 강원대학교 내에서 선별한 연구과제와 최고의 연구인력들로 구성하여 추진하는 만큼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나아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도 강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석·박사과정 학생들을 위한 학습 및 학술연구기관과 박사후연구원(Learning & Academic research institution for Master’s·PhD students, and Postdocs) 김진태 도지사는 “면역·항체 전문대학원은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과 유치, 그리고 연구 역량을 크게 제고해 줄 것”이라며, “이번 협약 이후 道에서도 전문대학원 설립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조성, 나아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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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지 화장실·폐기물 폐막까지 관리철저[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15일부터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동안 개최지역을 방문하는 선수와 관람객이 안전하고 청결하게 올림픽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집중 점검 및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경기장 및 주변 공중화장실 내 위생관리와 불법촬영 등 범죄예방을 위하여 강릉경찰서·평창경찰서·정선경찰서·횡성경찰서와 개최지역 4개 시군과 점검반을 꾸려 총 141명 투입 507개소 점검을 실시한 결과, 불법촬영 기기 미발견, 위생 상태 미흡 및 시설물 고장 시 즉시 시정조치 하였다. 또한, 강릉·평창 경기장 내 폐기물 집하장(8개소)에서 쓰레기 적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시간 집하량을 확인하여 즉시 수거·처리하고 있으며, 주변 마을, 주요 도로 등 깨끗한 환경 조성·유지를 위하여 도 및 4개 시·군 쓰레기대책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상시 운영하여 신속하게 대처·처리하고 있다. 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도·4시군·경찰서와 협업하여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지를 방문하는 선수와 관람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올림픽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폐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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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평창-강릉을 잇는 70km 올림픽 성공개최 현장점검[강원=열린정책뉴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폐막을 이틀 앞둔 지난 3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권혁열 의장을 비롯한 의회 의장단과 횡성군·평창군·강릉시 해당 지역 도의원과 의회사무처장 및 직원 등 의회현장점검단은 횡성-평창-강릉을 잇는 경기 현장을 방문해 소방, 경찰 등 상황실 운영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현장점검을 통해 당초 계획한 관중 목표치 25만 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의 운영과 안전 상황 등을 보고받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점검 출발 전 권혁열 의장은 “이번 대회 매 경기마다 구름관중이 몰리고 있음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있는 것은 소방, 경찰, 도 종합상황실 지원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덕분이다”며 “폐막 이틀을 남긴 현시점에서 대회 안전 및 운영에 대한 노하우는 단연 이번 올림픽의 레거시 감이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현장 점검단은 스노보드 경기가 열리는 횡성 웰리힐리파크 소방지휘소를 시작으로 평창 크로스컨트리센터를 각각 방문하고 강원소방본부 근무자와 평창경찰서 근무자 등 50여 명을 격려하고, 특히, 29일까지 12만 5천여 명의 관중이 함께한 가운데 한국 남자 피겨부문 첫 메달이 나온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방문한 도의회 현장방문단은 도 종합상황실, 소방본부, 강원경찰청 근무자 80여 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혁열 의장은 “성공개최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주시는 조직위,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차원에서도 폐막까지 안전한 올림픽, 최고의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현장점검단에는 한창수 부의장, 심오섭 동계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각 지역구 도의원으로 최규만 의원(횡성군), 지광천·최종수의원(이상 평창군), 최승순·박호균·김용래 의원(이상 강릉시)과 김종욱 의회사무처장 등 의회사무처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