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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교원 대상 개별화 학습코칭 역량강화 지원[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31일(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에서 강원 중등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개별화 학습코칭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발견하여 학습의 지속적인 강화 및 유지를 위한 학습코칭 역량 신장, 학습코칭 강좌 운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날 대면 연수 6시간을 시작으로 총 5일 동안 진행된다. 지난 23년 10월 1기(이수자 22명)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2기 과정으로서 연수 시간은 △기본 과정 2일(9시간) △심화 과정 3일(9시간)으로 총 18시간이다. 연수에서는 △학습코칭의 개념 △학습 역량의 이해 △학습 역량 진단 방법 △학습코칭 수업모델 △학습 역량별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 등을 다룬다. 즉,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신장과 유지를 위해 반드시 지녀야 할 학습 역량 상태 진단 및 이를 토대로 한 학습상담, ‘학습코칭 수업 프로그램(학습코칭 맞춤 솔루션)’ 진행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3학년도부터 ‘배움․성장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중․고등학교 방과후수업에 개별화 학습코칭을 도입하여 △1:1개별 교과 코칭 △2~4명 그룹 교과 코칭 △동기, 인지, 사회․정서, 태도 학습 역량 코칭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개별화 학습코칭 수업 프로그램은 학생 맞춤형 수업,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해 4명 이하 소인수로 최소 3개월 이상 운영하되, 학생 피드백 강화로 매일 30분 이상 학습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허남호 중등교육과장은 “자기주도학습이 어려운 학생들은 의욕적으로 학습을 시작하더라도 지속하기가 힘들고,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학습 효과가 나타나기 어렵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동기 유발 및 지속적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교사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학생들은 개별화 학습코칭 수업 프로그램 참여로 자신의 학습 역량을 키우고 맞춤형 개별 학습으로 학력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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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수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최신 창업진로교육 커리큘럼 개발[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월 31일(수)부터 2월 1일(목)까지 KT&G 상상마당 나비홀에서 초·중등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의 일환으로 ‘창업교육 전문가 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등 미래 교육환경을 반영하여 교원의 진로교육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강원형 창업교육 전문가 과정 직무연수’ 주요 내용은 △창업가정신 이해하기 △창업가정신 커리큘럼 구성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콘텐츠 알아보기 △교육과정 연계 창업체험교육 디자인하기 △스타트업 생태계 △창업체험교육 우수 운영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되어 교사의 실제적인 창업가정신 지도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 사업인 ‘2024 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 교실 운영’ 프로그램 공모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창업 체험을 지원할 수 있는 창업교육 전문가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창업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창업 친화적인 교과 연계 및 교육과정을 디자인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강원 학생들이 급변하는 직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력, 문제해결력, 도전정신 등 새로운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창업교육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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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특색을 살린 다양하고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31일(수)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도내 160교 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2 중학교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과 학교자율시간 운영 안내 연수’를 실시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개정의 방향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변화의 중점 사항 △학교자율시간 운영 사례와 학교 교과목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될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로는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자율성 확대 및 학교자율시간 도입 △정보 교육의 강화 △활동 영역 개선을 통한 자유학기 내실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개선 △진로연계교육의 도입 등이 있다. 특히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의 가장 큰 변화는 학교자율시간 도입이다.지역과 학교의 여건 및 학생의 필요에 따라 교과 및 체험활동의 일부 시수를 확보하여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되지 않은 새로운 과목을 자유롭게 개발‧운영하는 학교자율시간의 도입으로 중학교에서는 학교 특색을 살린 다양한 고시 외 과목이 개설되고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도입과 학교자율시간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운영 매뉴얼’을 개발 완료하여 2월 중 도내 모든 중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허남호 중등교육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에 따라 다양하고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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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선수촌 방문, “안전하고 맛있는 식단 관리 당부”[강원=열린정책뉴스] 1월 24일(수) 아침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선수촌 식당인 강릉원주대를 찾아 깨끗하고 맛 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 하고 세계 각국에서 온 청소년 선수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촌 식당은 강릉 선수촌, 평창 선수 라운지, 정선 선수촌, 횡성 웰리힐리 아라홀 등 총 4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도에서는 안전한 식사 제공을 위해 선수촌 식당 식재료 물류센터의 식자재 보존상태, 소비 기한, 보관 창고와 운반 차량의 위생 상태 등을 격일로 점검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먼저, 선수촌 식당의 조리 진행 과정과 식재료 관리 상황 등을 확인하는 등 위생 상태를 점검하였고, 선수들이 음식을 먹고 탈이 나는 일이 없도록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다. 또한, 식단의 메뉴를 살펴보며, 세계 각국 청소년들의 입맛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도 확인하였다. 이날 김 지사는 직접 선수촌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며, 동계올림픽에 참석한 청소년 선수들을 만나 강원특별자치도 방문을 비롯해 첫 동계청소년 올림픽에 참석한 소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다. 김진태 도지사는“대회에 참가하는 청소년이 실력을 온전히 발휘하려면 식단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맛있는 식단 관리로 세계 각국의 청소년이 건강하게 대회를 마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와 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직전 노로 바이러스가 발생했으나, 준비된 대응 체계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검체 체취, 격리, 방역소독 활동을 진행하며, 대회 시작 후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과 같은 전염병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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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경동대학교, 국제교육협력사업 및 해외교육지원사업 관련 업무협약 체결[강원=열린정책뉴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5일(목) 경동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와 국제교육교류분야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구소멸지역에 우수 해외유학생을 유치하여 초·중고 및 대학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은 소통담당자를 지정해 협의하기로 하고, 소통담당자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최준호 정책협력관과 경동대학교 김다정 국제개발처 부처장이 각각 지정되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인구소멸지역 학교의 안정적 운영 및 지역소멸 대응을 위하여 “우수 해외유학생 유치 및 도내 정주 기반 연구”를 강원교육연구원 정책연구로 선정하는 등 해외유학생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인구소멸시대 인구의 외부 유입은 피할 수 없는 과제이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외학생 유입을 대비해 이왕이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우수 인재를 선발 유치하고 정착시킬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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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교육감 공약 이행, 도민배심원이 직접 점검한다[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4일(수) 춘천베어스호텔에서 ‘도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제공: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 공약이행 사항을 직접 점검할 ‘도민배심원단’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 중에서 성별, 연령대, 지역별 인구를 고려하여 ARS 시스템 무작위 모집과 심층 면접을 통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발한 55명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3차례 회의를 거쳐 주민직선 제4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의 83개 공약과제와 168개 세부실천과제 중 16개 공약과제, 23개 세부실천과제 조정내역을 세심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1차 회의는 △위촉장 수여 △도민배심원 역할에 대한 기초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활동으로 진행되며, 2차 회의(1월 31일)에서 16개의 공약과제와 23개 세부실천과제 조정내역을 심의한다. 3차 회의(2월 14일)에서 는 조정내역에 대한 개선 권고안을 전체 투표로 결정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더 나은ㅓ강원교육은 교육공동체와 도민 전체가 함께 참여하여 실현되는 것이다”라며, “청룡처럼 비상할 강원교육을 위하여 배심원단의 관심과 지혜를 나누어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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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선정 위해 지자체와 총력 대응[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4일(수) 춘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유치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오성배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공모 신청 지자체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추진단 2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사진제공: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구현 핵심 정책인 교육발전특구는 주민들이 바라는 교육정책을 각 지역이 자율적으로 마련해 지역 내 합의와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하면, 중앙정부가 재정지원과 규제 완화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진단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1차 공모를 신청한 △춘천시 △원주시 △화천군 업무담당자들과 각 시․군별 ‘교육발전특구 기획서’를 분석하고,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단은 각 기초지자체에 적합한 교육발전특구 운영 모델을 제안하고, 교육 전 분야에 대한 지역 차원의 발전 전략에 대해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춘천시는 “지역의 모든 자원을 연계한 교육 협력체계 구축으로 교육도시 춘천”을, 원주시는 “미래 혁신 인재 양성 및 지역 정주 활성화를 통한 교육특구 원주”를, 화천군은 “완성형 돌봄시스템 구축 및 교육복지를 통한 아이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을 목표로 제시하였다. 한편,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1차 공모는 2월 9일까지 진행되며 3월 초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 공모를 하여 7월 말에 추가 지정 결과를 발표한다. 오성배 부교육감은 “각 시․군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들로 지역인재들이 지역에서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는 것이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한 핵심 과제이다”라며, “강원자치도의 기초지자체들이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되어 공교육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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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2024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운영 지원[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원장 이현숙)은 1월 23일(화)부터 24일(수)까지 2일간 한국교과서협회 양양솔향기언덕에서 단설유치원 및 초등학교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2024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사진제공: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습자의 배움과 삶을 지원하는 이번 연수는 교원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고, 유-초 이음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한다. ‘다름이 모여 함께하는 다음’을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개정누리과정에 기반한 유․보, 유․초 이음교육지원자료(2022 교육부 현장지원자료)」를 집필한 △경인교육대학교 유아교육과 김호 교수의 강연으로 문을 연다. 연수 2일 차에는 △박지영 소장(박지영리더십 연구소)의 ‘마음으로 소통하는 이음의 리더십’ △박규림 소장(휴먼컬러 컨설팅 연구소)의 ‘색채심리로 알아보는 나의 강점 찾기’ 강연이 진행된다. 이현숙 원장은 “유아교육과 초등교육 간 연속적․유기적 연계에 대한 상호 이해와 협력에 기반한 원활한 전이는 중요하다”라며, “학습자의 성장과 교육적 요구에 초점을 둔 통합적·쌍방향적 연계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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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2024 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올림픽 선수 응원·직원 격려[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심오섭)”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에 참가하여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하고 관중 방한대책 등을 확인한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원 특별위원회(이하 ‘강원 2024 대회 지원 특위’)”는 먼저 평창 슬라이딩센터를 방문하여 루지 경기 금메달결정전에 참가한 선수들을 응원하며, 관중 방한대책과 이동동선 및 자원봉사자 운영 상황도 확인하여 부족함이 없도록 하고, 평창 방면지휘본부에서 근무하는 소방본부 직원들을 격려한다. 이어서 강릉 종합상황실과 총괄지휘본부를 방문하여, 성공적인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한 후, 컬링경기장을 찾은 “강원 2024 대회 지원 특위”는 청소년 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히 현장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심오섭 위원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세계적인 청소년 축제로, 국민과 세계인이 즐겁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이렇게 성공적으로 축제를 위해 노력해 준 특위 위원님들을 비롯한 도의회, 도청, 조직위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특별위원회에서도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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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한파쉼터 시설 점검[강원=열린정책뉴스]지난 22일부터 기온 급강하로 도내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령되고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내려감에 따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3일 오후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설상경기가 운영되고 있는 횡성 웰리휠리파크 내 한파쉼터를 점검했다. 한파쉼터는 설상 경기장 앞에 위치해 경기장 관람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으며,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 방문객 누구든 이용할 수 있다. 평창 9동(슬라이딩센터 4동, 스키점프센터 2동, 바이애슬론센터 3동), 정선 2동, 횡성 4동으로 총 15동을 운영 중에 있다. 김 지사는 먼저, 한파쉼터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가 되어 있는지를 확인하였고, 한파쉼터 내 온도, 핫 팩과 따뜻한 차 류 제공이 부족함 없이 준비되어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김 지사는 담당자에게 추위를 피해 몸을 녹이고자 방문한 사람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쉼터 내 온도를 항시 따뜻하게 유지할 것과 담요, 방한장갑, 핫팩 등 방한용품의 재고를 수시로 체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김 지사는 한파쉼터를 찾은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함께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다. 김 지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추운 날씨에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달하였고, “남은 기간 동안에도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힘을 내 달라”격려를 하였다. 김진태 지사는 “오늘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막한지 5일 째로 접어들었다. 앞선 주말에는 40cm이상의 폭설이 있었지만, 행정력과 자원봉사자, 민간단체 모두가 하나 되어 신속하게 제설을 한 덕분에 사고 없이 경기가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대회 참가자와 관계자, 관람객 등이 대회기간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준비된 매뉴얼에 맞춰 신속하게 움직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