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보성=열린정책뉴스] 보성군은 3·1절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신명을 바쳐 항쟁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벌교 3·1만세운동 104주년 기념식 및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는 3월 1일 10시 30분부터 벌교읍 채동선음악당과 선근공원 일원에서 벌교 3·1운동 애국지사 유족, 주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독립만세 거리행진, 독립만세 운동 재현 연극,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
[국회=열린정책뉴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2월 28일(화)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정순신 씨 아들 학폭 사건에 대해 대통령실의 사과와 인사검증 라인에 대한 문책을 촉구하고, 일명 ‘정순신 아들 방지법’ 입법화 의지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27일(월), 정순신 변호사는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아들의 학교폭력 문제로 하루 만에 낙마했다. 정순신 씨의 아들은 2018년 강원도 소재 유명 자율형사립고에 재학하던 당시, 학교폭력으로 강제 전학 처분을 받았다. 정순신 씨는 ...
[ROTC=열린정책뉴스]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는 2월 24일(금) 캠퍼스내 르네상스홀 본관3층에서 ‘2023년 학군사관(ROTC) 61기 임관식’ 축하행사를 가졌다. (사진: 경무회) 경희대학교 ROTC 61기 임관식 참석자들이 61기 임관인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자체 임관식에서 ROTC 61기 후보생 20명이 대한민국 육군 소위로 정식 임관했으며, 자랑스런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들, 경희대학교 ROTC 61기는 지난 2년간 전공학문...
[ROTC=열린정책뉴스] 대한민국 ROTC 27기 총동기회 10대 집행부(회장 지정호)는 2월 17일(금) 오후, ROTC 27기를 기념하는 ‘위국헌신군인본분’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사진: ROTC 27기총동기회) 권영현 장군과 ROTC 27기 역대회장단이 10대집행부와 함께 제막식 후 기념비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ROTC 27기로서 1987년 후보생으로 만나 함께한 35년을 기념하며, 앞으로 35년을 영원히 함께하고, 역사에 영원히 남기고자 육군학생군사학교...
[보훈처=열린정책뉴스] 6·25전쟁 참전 영웅들의 젊은 시절이 담긴 빛바랜 흑백사진이 인공지능 기술로 복원돼 고해상도의 색채사진으로 재탄생된다. 국가보훈처는 오는 14일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이같은 내용의 ‘불멸의 6·25전쟁 영웅, 청년으로 돌아오다’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2월 13일(월) 밝혔다. (사진: 보훈처) 김두만 장군 복원 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생존...
[광양시-열린정책뉴스] 광양시는 윤동주 순국 78주기를 앞두고 윤동주의 육필시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지켜내 시인으로 부활시킨 정병욱 가옥 방문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윤동주는 1917년 12월 30일 북간도 명동촌에서 태어나 명동학교, 평양 숭실중학교를 거쳐 서울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했다. 1942년 일본 도시샤 대학에 입학했으나 1943년 독립운동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돼 후쿠오카 형무소에 수감, 1945년 2월 16일 스물아홉의 젊은 나이에 순국됐다. 광양은 윤동주가 연희전문 졸업 기념으로 출간하려다 좌절된...
[조달청=열린정책뉴스] 조달청은 지난 27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수출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달청 핵심 정책인 혁신조달 지원을 받은 혁신기업들이 제품의 혁신성과 우수성으로 세계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조달청이 혁신조달로 지원한 15개 혁신제품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기술과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CES 최고의 영예’로 불린다....
[칼럼=열린정책뉴스] 정치에서 가장 큰 문제는 거짓말하는 것이다. 어떤 정치인은 수치심을 모르는 뻔뻔함으로 거짓말을 함으로써 지지자들로부터 옹호를 받고 자신의 입지와 이익을 챙기기도 한다. 그러나 거짓말은 사회 질서를 무너트린다. 거짓말하는 사람은 부끄러움과 수치심이 없고 사람의 인격도 말살한다. 그러므로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정의와 공정을 이룰 수 없다. 정의로운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뢰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사회의 정의가 거짓말하는 사람들의 손안에 떨어지면 국가와 사회의 신뢰는 사라진다. 이병종...